나중에 시발 왜 이딴 걸 새겼지 하고 후회할까 봐 뇌주름 펴면서 참는 중임... ㅅㅂ 팔뚝에 용 새기고 싶은데 팔 열라 얇아서 내가 새기면 용 아니면 멸치 될 듯. 타투 하고 싶다, 라고 생각만 5년째... 내 몸에 있는 얼룩이라고는 점 뿐... 진짜 타투 하고 싶다 타투한 사람 여기 없니 문신 어때 역시 좋니 으아아아ㅓ어ㅓㄹ
이름없음2021/03/24 23:54:39ID : argpbBdVdTO
더 예쁜걸로 할걸 약간 후회 하긴 하는데 그래도 첫 타투라 나름 만족해
나 처럼 하고 싶다고 막 하지 말고 계획 세워서 해!!
이름없음2021/03/24 23:56:10ID : nCnUZbfXy1u
222 조그마하게 새기고 싶긴 한데 내가 머리 뽀글 아줌마 할머 돼서도 남아있을거라 생각하니 에바여서 참는중
이름없음2021/03/25 00:00:01ID : fdVgmGtta01
흑흑 나름 계획 세운다고 열심히 짱구 굴렸는데 나중에 몇 년 뒤쯤에 내 문신 보면서 아이 이런 씨발, 할까 봐 그게 걱정이다... ㅠㅠㅠㅠ 종류에 따라선 안 덮이는 것도 있을거고...
ㄹㅇ 막 누가 잉어 새겼는데 살 빠져서 멸치 됐다는 말도 있고, 니체 명언 따라서 아모르 파티라고 새겼는데 몇 년 뒤에 트로트 뽕짝 노래가 나왔다는 말도 있고 그래서 더더 고민됨 ㅋㅋㅋㅋㅋ 뽀글머리 할머니 돼서 머리에 흑채 뿌리고 있는데 팔에 이상한 거 남아있음 어케 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2021/03/25 00:04:33ID : argpbBdVdTO
처음 부터 큰 거 하지 말고 안 보이는 곳에 작게 해봐도 괜찮아
몇년 뒤에도 괜찮으면 더 하고 아니라면 안 하면 됨!
이름없음2021/03/25 00:09:24ID : Y9y7BwGramt
타투스티커로 대리만족해
이름없음2021/03/25 00:30:16ID : fdVgmGtta01
아 그럴까...? 일단 작은 걸로 시작이라도 해볼까...
대리만족이 안돼... ㅠㅠㅠㅠ 아무래도 직접 새기는 게 아니어서 만족감이 오래 안 가더라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