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지금 내곁에 있는사람들
가족들 생각하고 갤러리보고 그러면
와 나 죽으면 이사람들이 슬퍼하려나 생각도들고
진짜 옥상까지 올라가서 몇시간 혼자 담배피고 고민하고
자해도 해보고 남앞에서는 티 하나도 안내는데
혼자 술먹고 생각 많아지면 꼭 그러더라
어디가서 정신과치료받아요하면 이상하게볼까봐 아는사람도 몇없고
가족한테 기댄적도없고
처음으로 펑펑울면서 힘들다고 다 털어논게
정신과에서 상담받았던거 ㅋㅋㅋㅋㅋㅋ
그냥 끄적여봤어.. 갑자기 너무 힘들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