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살면서 단 한번도 내가 하고싶었던 일을 한적이없어
집에 말해도 항상 무시하고 개소리하지말란 말 뿐이어서
학생때부터 진짜 몇년동안 하고싶었던 일 접고
졸업하자마자 취업하고 지냈어
그러다가 다시 내가 하고싶은일이 생겼는데
할 기회가 오더라 몇번 실천하니까
이미 그 일 할만한 능력도 생겼고
집에다 말해도 또 헛소리하지말라고 회사나 잘 다니라고 할게뻔해
가족들이랑 연 다 끊고 그냥 나 하고싶은 일 하면서 즐겁게살고싶어
솔직히 말하면 사무직다니면서 안정적이게 일하는게 맞는거같은데
돈도 비슷하게벌고 나한테 맞는 일이야
하지만 평생 이걸로 먹고살 수 있냐가 문제인거지..
처음으로 내가 하고싶은 일 직접 해보니까 너무 즐겁고
일하는게 지치지도않고 밤을새서일해도 괜찮더라
무슨일인지 말은 안했지만 나쁜일은 아니야
그냥 털어놀곳이 없어서 여기에 적어봐..
진짜 연 다 끊고 나혼자서라도 행복하게 잘 살고싶다
나 단 한번도 가족들한테 받은것도없고 사랑받고 자란적도없어
우리집이 그럴환경도안되고...
너무답답해서 끄적여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