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잔데 친구 진짜 안달린게 분명해서 글 써봄 ㅇㅇ

일단 내 친구가 지금 어떤 싱황이냐면 우리 학년에서 예쁘다고 유명한 애 하나가 있는데 걔가 2년째 들이대는걸 안받아줌

천천히 정리해서 얘기해보자면 친구랑 나랑 그 여자애는 2년 연속 같은 반이고 그 여자애는 굉장히 예쁨. 전교 5등 안에서 오르락내리락 하고 솔직히 설정 과다가 아닌가 싶을 정도로 그런.. 애가 내 친구한테 들이대고 있다는 게 정말 일본 만화같은 상황이라 굉장히 어이도 없고 그런데 실제로 이런 일이 일어나긴 함.

여자애를 대충 지수라고 하겠음. 왜냐면 지수 닮아서. 내 친구는 철수라고 치자. 이름짓기 귀찮음.

와 지수 말고 좋아하는 애가 있는 거 아니야?

지수가 내 친구한테 정말 티나게 들이댔는데 정말 옆에서 보는 내가 다 설렐 정도였음. 어떻게 들이댔는지 썰을 좀 풀어보겠음ㅁ

지수가 앞에서 말했다시피 진짜 예쁨. 정말 예쁨. 남자애들끼리 예쁜 여자애 말해보라고 하면 바로 지수 이름 나올 정도. 키도 크고 팔다리도 길고 화장 거의 안하는데도 이목구비 장난아니게 화려했음. 대체 이런 애가 왜 이런 고자새끼랑 엮여서 아등바등하는걸까 안타까울 정도로 정말 괜찮은 친구였음.

그 예쁜 애가 맨날 철수만 보면 활짝 웃으면서 철수야 이름 부르면서 뭐라도 얘기하고 말붙이려고 엄청 노력함. 수업시간에 어쩌다가 눈 미주치면 눈웃음 치면서 웃고 얘가 머리 긴 사람 좋다니까 그 날부터 머리 길러서 허리쯤 오는 긴머리 됐고 머리 묶은 사람보다 푼 사람 좋아한다는 소리에 불편하다면서 주구장창 묶고 다니던 머리도 풀고다님.

헐 존잼인데 속터지겠닼ㅋㅋ 친구는 어때? 잘생김?

친구 나는 잘 모르겠는데 여자애들한테 물어보면 귀엽다그럼

지수는 뭐라고 해야하지 그냥 불편한걸 싫어함. 머리도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는 길이에 항상 똥머리나 그 뭐더라 하나로 묶는 머리 그거 하고다니고 학교도 체육복+사복 콜라보해서 입고 다녔음. 화장도 집가면 지우기 귀찮다고 안하고 다님. 그런 애가 저렇게 꾸미고 매일 꼬박꼬박 교복 입고 나는 얘가 고데기랑 화장하는거 태어나서 처음봄..

정말 대박이었던 사건이 몇개 있었는데 1번 2번 3번 사건이 있음.

1번 사건은 지수한테 또라이같ㅇㄴ거 하나 붙었던 일이고 2번 3번은 그냥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 설렜던 일인데 머ㅓ부터 말할지 모르겠음

아무거나 빨리 말해줘...ㅋㅋㅋㅋ ㄹㅇ 궁금

궁금하니까 걍 젤 재밌는거부터 다 말해봐 ㅋㅋㅋㅋㅋㅋ

2번이랑 3번이 설레고 짧아서 먼저 풀겠음 1번은 너무 길고 짜증나는 스토리라 나중에..

2번 얘기를 해보자면 우리 셋이 2년 내내 같은 반이었다고 했잖아? 같은 반 됐던 첫 해에 있었던 일임. 2학기 기말고사가 끝나면 다들 노는 분위기고 선생님들고 대충 영화나 틀어주고 애들끼리 교실 뒤편에 삼삼오오 모여 앉아서 재잘재잘 떠드는 그런 낭만이 존재하던 시절임.

나랑 예지랑 철수랑 친했던 여자애들 남자애들 몇몇이 교실 뒤에 모여서 쓸데없는 소리 해가면서 떠들고 있었음. 당연히 지수는 철수 옆에 앉아있었고. 방학엔 어디 놀러갈까, 한강 가수 라면이나 먹자. 다같이 얼어 뒤질일 있냐 말도 안되는 소리하지 마라 이런 쓸데없는 말들 하면서 시시덕거리고 있었음

그런데 어느 순간 보니까 지수가 철수 어깨에 기대서 핸드폰을 하고 있었음. 철수는 딱히 피하지도 않고 가만히 앉아서 애들 얘기 들으면서 웃고 있었음. 이새끼들 대체 왜 안사귀는지 빡쳐서 고개 돌리고 애들이랑 떠들다가 다시 돌아봤을 땐 철수가 지수 베고 누워있었음.

어떤 구조인지 설명해 주자면 교실 뒤 책상이라ㅇ 사물함 사이 공간에서 바닥에 앉아서 얘기하고 있었고 그 상황에서 둘이 붙어서 앉아 있었음. 디수가 철수한테 기대수 앉아있을 때는 어깨에 머리 기대서 앉아있었고 철수가 지수 베고 있을 땐 지수가 사물함에 등을 대고 앉아있었고 철수는 등이 지수 어깨에 닿게 기대서 앉아있어ㅆ음.

^^ㅣ발..... 대체 왜 안사귄건지 아직도 이해가 안감. 지수가 어깨에 꽤 오래 기대있었는데 그때 내내 아무말도 안하고 가만히 앉아있다가 머리 떼고 나서야 편한 자세로 바꿔랁음..... 대체 왜 안사귄거냐고...

3번째 썰이 진짜 내 기준 역대급으로 설렜던 썰임. 진짜 이새끼가 아무리 고자여도 이거엔 설렜을 거라고 확신함.

2번째로 같은 반이 됐을 때 지수랑 철수는 자리가 창가자리로 바로 앞뒤로 붙어 있었고 나는 교실 중앙으로 좀 떨어져 있었음. 6~7월쯤? 어쨌든 하복을 입고다닐 때였고 그날따라 햇빛은 쨍한데 바람 살살 불고 진짜 좋은 날씨였어

둘이 재잘재잘 떠들고 있길래 주위 애들이랑 야 이게 뭔일이냐 하고 떠들다 말고 걔들한테 집중했어. 지수는 내내 미소짓고 철수는 뚱한건지 무표정인건지 미동없는 표정으로 대답만 하다가 지수가 “철수야, 나 안예뻐?” 이렇게 물어봤어. 이 질문에 솔직히 아니라고 대답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딨겠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수도 “너? 예쁘지.” 이러더라. 그러니까 지수가 웃으면서 “그럼 넌 나 별로야?” 라고 물어봤어. 완전 속이 꽉찬 직구를 갖다 박았지. 철수가 잠깐 생각하다가 “아니? 별로는 아니지.” 이렇게 대답하더라.. 개놈새끼 좋다고 했어야지....

그래서 지수가 “근데 왜 나 안받아줘? 나 싫어?” 이러는거야. 이게 글로 쓰면 그 느낌이 안나는데 머리는 까망데 얼굴은 하얗고 화장 안해도 화려하게 예쁜 애가 활짝 웃으면서 이 말 하고 있다고 생각해봐. 안설레는 남자 없어 진짜로. 어쨌든 철수가 또 가만히 생각을 하다가 “아니? 싫진 않아.” 이러고 또 잠깐 생각하다가 “좋아하는 편이지.” 이렇게 대답했어. 지수가 좀 놀란 것처럼 멍때리다가 엄청 예쁘게 웃으면서 “그럼 나 한 번만 받아주면 안돼?” 이러더라...

진짜 그때 교실도 뒤집어지고 나랑 내 친구들도 뒤집어지고 하여튼 철수만 빼고 다 뒤집어짐. 햇살 받고 활짝 웃으면서 그런 말 하는데 진짜 뭐지 이거 내가 지금 드라마 보고있는겅가 싶기도 하고 저새끼는 전생에 세계를 구원한건가 싶거 친구들이랑 욕하면서 실시간으로 상황을 지켜보는 비와이마냥 보고 있었는데 철수가 “내가 널 안받아준 적이 있었나?” 하는거야. 지수는 그냥.. 잠깐동안 가만히 바라보다가 손가락으로 볼 톡 치고 일어나면서 “너만 빼고 다 알걸?” 하고 자기 친구들이랑 교실 나가버렸어.

내 기준에선 진짜 익ㅔ...역대급으로 설렜음. 뭐라고 해야하지 그냥 여름 학교의 그 분위기랑 상황이랑 다 영화같있다고 해야하나

티키타카 존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걔네 둘이 뭐 짜는거 아니냨ㅋㅋㅋㅋㅋ

>>31 철수 is jonna dapdap......

>>32 나도 차라리 이 상황이 구라이던지 상황극이던지 했으면 좋겠지만 안타깝게도 2년 내내 단발향 삽질로 이어짐.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 입장으로는 굉장히 복자ㅇ 터지는 상황.

지수란 얘 혹시 유튜버 준비하거나 연옌 준비같은거 한데? 이쁘다하니 그럴거 같아서

갸아아아ㅏ악 이게 뭐야 갸아악 존나 둘이 앉아있던거 구도부터 존나 으아악 아니 철수 뭐하는....??? 볼톡? 볼토옥??? 존나 빡쳐 진짜 심지어 제3자도 아닌데 내가 다 빡쳐 진심 와

시발 언니 나랑 사겨요

아니 잠깐만 하... 멱살잡고 흔들고 싶네 아니ㅠㅠ

?알림이 갑자기 많이 와서 굉장히 당횡스럽다

>>35 놉 공부 오지게 잘해서 수시로 진학준비중

>>40 존나 과다설정 맞네 진짜 대박이다 사람이 아닌거 아냐?

>>34 그럴만도 하지... 나라면 참다참다 내가 고백할듯

후욱후욱 그래서그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첫번째 썰도 얼른 풀어줘 재밌게 보고 추천 누르고 가 !.!

>>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터졌네 나랑 똑같은 생각한 사람이 여기도....? 철수놈 버리고 나랑 사귀자!!!

>>4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 썰을 보고 있는 뭐든 사람이 거의 그렇지 않을까? 그 지수라는 분은 어떤 시점부터 철수 좋아한거 같아보여?

아 그나저나 나는 이제 하이틴 드라마 안 봐도 될 것 같아... 달달하다...

>>46 ㄹㅇ 내가 설렘. 동생 나랑 사귀자. 으음.... 같이 다니다가 점점 좋아진거 아닐까?

지수는 철며들었다. 언제부터 왜 좋아한지는 모르겠고 어느 순간부터 그냥 좋아하고 있었다고 함.>>46

>>49 철며들었닼ㅋㅋㅋㅋㅋ

철수는 뭔가 자기가 지수에비해 못나다고 생각해서 그렇게 대한거아닐까

첫번째 썰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한번 지껄여보도록 하겠다. 지수는 뭐 굳이 더 설명하지 않아도 알것이다. 쉽게 범접하기 힘든 외모지만 그에 상응하는 인기가 뒤따름.

솔직히 말하면 키도 대충 70쯤으로 큰 편이고 마라고 얼굴 작아서 더 커보이고 눈이 정말 크다. 가끔 보면 무서울 정도로 눈이 크다. 별명이 낙타임. 석눈썹 길어서..... 여튼 눈크고 키크고 분위기있게 생걌는데 솔직히 말하면 안웃을땐 걍 무섭게 생김. 나도 가끔 보면 지릴 것 같은데 다른 애들은 오죽하겠는가.

하지만 굴하지 않고 지수 주위를 미친듯이 알짱거리던 스토커 비슷한게 하나 붙어ㅆ었다. 무슨 정신인지는 모르겠다. 나랑 지수랑 철수를 비롯한 무리가 하나 있었는데 정말 일면식도 없는 사이에 우리 무리 주위에서 알짱거리고 말걸고 귀찮게 구는게 한두번이 어니었음. 당해본 사람들은 이게 얼마나 불편하고 귀찮고 짜증나는지 알거임.

하지만 그 친구는 멈출 생각을 못했음. 새벽에 페북이나 인스타 알려주지도 않았는데 찾아내서 좋아요 테러하고 신발장이나 사물함에 뭐 넣어두고 하루종일 지수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걸 같은반애들이랑 심지어 선생님까지 알 정도였음. 인스타랑 페북 비계나 북ㅖ파서 패메보내고 디엠보내거.....

솔직히 우리 친구들 그거 다 추적해서 잡아두고 이새끼 일치면 신고하려고 증거 잡아두고 있었는데 점점 선넘는거임. 하루종일 부위 돌면서 누가봐도 티나게 팔이나 몸 스치면서 지나가고 지수 근처 자리에만 앉길래 나랑 친구들이 사방 다 먹어버리니까 그래도 근처 자리 앉아사 말걸고 지수 가방이나 사물함 신발장 곳곳에 선물이란 편지 넣어두고 진짜 사물함 비번은 어케 따는건지 아닉도 모르겠음. 따일 때마다 바꾸는데 계속 찾더라 미친놈

어쨌든 이런 일때문에 지수 안그래도 마른 애가 눈으로 보일 정도로 살 쭉쭉 빠지고 맨날 울고 전학이나 유학 준비하고 학교 선생님들도 제대로 대우 안해주고 덮으려고 하길래 우리끼리 대신 신고하려고 피뎊따고 증거잡고 추적하고 난리를 치고 있었음.

이 미친놈이 근데 드디어 날을 잡아서 고백을 해버림. 지수랑 애들이랑 뭔가 오늘 ㅈ된 느낌이 온다 싶어서 하루정일 조심하는데 점심시간 종 치자마자 지수는 여자화장실로 도망가려고 ㅎㅏㅁ. 근데 그 미친놈이 지수 손잡고 직접 편지까지 쥐어준 뒤 오늘 안에 대답해달라 함.

그렇다면 이 얘기가 연애판에 등장한 이유도 있을 거 아니겠어? 왜냐면 이 사건 시작되는 날부터 끝나던 날까지 철수가 매일같이 아침에 지수집 앞에서 기다리다 같이 학교가고 학교 끝나면 집에 데려다주고 교실에서도 급식실에서도 매일 옆자리에 앉아주고 울면 제일 먼저 달ㄹㅕ가서 달래줌. 심지어 주말이나 평일 밤~새벽에도 연락오면 뛰어나가서 얘기 들어주고 부둥부둥해줌.

참고로 우리 무리는 둘 빼고 전부 이과 찬구들인데 지수는 화학공학, 나는 물리학, 철수 포함 3명의 친구들은 it계열임. 그 친구들이 sns 터는일에 앞장서줘서 정말 고맙게도 증거 열심히 모을 수 있었음. 사실 어떻게 한지는 모르겠는데 대충 학교 와이파이 안되니까 아이피주소 따고 전산망 뚫어서 와이파이를 회ㄱ득한 아이들이기 때문에 뭐 대충 알아서 잘 했겠지.......

>>60 내생각도 그렇다. 대체 왜 안사귄거지..

>>61 존나.. 레주 친구들 존나 얼굴 포함해도 사기캐들이네...

어쨌든 그 고백펀지를 지수는 읽지도 않고 펑펑 울면서 바닥에 던져버림. 철수가 그걸 대신 읽었고 진짜 역대급으로 개빡쳐서 그 미친놈이랑 주먹다짐 할뻔한거 겨우 뜯어말리고 애가 눈깔 돌아서 한번만 더 건드리고 지랄하면 죽인다고 뭐라뭐라하는데 내 친구지만 뭔가 자식새끼 잘 키운 기문과 동시에 쌤 안떠사 다행이라는 생각도 들고 편지 내용도 좀 궁금한데 그 편지 내용은 지수도 모르고 나랑 철수만 알고있음.

>>63 내가 앞에서 말 안했나? 우리는 학교는 자사고이다. 이 사실을 알고 난다면 지수가 얼마나 부조리한 피조물인지에 대해 심도깊이 생각해 볼 기회가 생길 것이다.

>>65 나 유학생이라 한국 학교 잘 몰라 그래도 레주 친구들같은 애들 내 옆에 없다는건 알겠음 내 기준에선 천재만재들...

오 무슨 드라마인줄,, 근데 철수는 걍 연애라는 개념이 없는 사람인 것 같은데? 둘이 마음이 통한 건 맞는듯

>>65 응... 말 안해줬더라... 뭐냐 지수만 탈인간한 줄 알았는데 스레주도 같은 얘였구나 역시끼리끼리 아니 그나저나 그 미친놈 뭐냐;; 아 짜증나ㅡㅡ

>>59 지수가 좋아할만 했네 철수가 고백 받아주면 그런 새끼들도 나가 떨어질리가 없지 그 미친놈 그래서 해치웠어?

>>66 간지난다 나도 유학 가보고싶음

>>70 그 이후 아이티 친구들과 피해자 본인의 협업(+담임선생님의 도움=미친놈 부모님의 휴대전화 번호 제공 및 양측 부모님 면담 기회 마련) 덕분에 미친놈을 협박해 밑바닥까지 탈탈 털어버렸고 한 번만 더 그러면 고소한다는 협박과 눈물어린 합의서를 통해 영원히 퇴출시킴.

>>68 내가 미쳐도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대체 어떻기 생겨먹은 사고방식인지 사귀자는 말을 안한다는 것이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 미치게 한다.

>>74 거의 사귀자 이 말만 안 뱉었지 다른 말은 다 했을듯 아마 철수도 알텐데 저 단어 안 꺼냈다고 모르는 걸 수도 아냐 아예 모르는 것 같아

스레주 꼭 저 둘 사귀면 말해줘라 사이다 원샷하게

철수도 지수 좋아하는 거 같음 근데 지가 좋아한다고 자각하거나 확신하는 건 아니고 좋아한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은연중에 자기가 그 급이 아니라 느끼는 듯 뭐라 하지 사귀는 게 상상이 안 되는 상태라 해야 되나

와 진짜 로맨틱하다 이게 지금까지 ing 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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