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화가 많은 성격이 아니긴 해.. 그러다가도 진짜 가끔 한번씩 터지거든? 근데 보통은 내가 억울한 상황일 경우가 많아서 울면서 화내게 돼. 그렇게 되면 감정이 더 격해지면서 내가 전달하고 싶은 말을 잘 전달을 못 하겠어.
그리고 주로 화를 내는 대상이 친한 사람들이다보니까 내가 그렇게 울면서 화를 내면 그 사람들은 웃어. 이 사실이 너무 슬프고 화가 나 나는 진심으로 너무 속상해서 그런건데 본인들은 웃기다고 막 웃어. 여기서 문제는 이러면 나도 웃음이 나온단 말야? 화는 나는데 누가 웃으면 피식이라도 웃게 돼
이런 내가 너무 싫어
이름없음2021/03/27 20:40:38ID : g47wLcGrhAo
그럼 화가 나는 상황에
내 억울한 상황을 말하겠다가 아니라
머리 속으로 내 상황을 정리를 먼저 하는 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