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눈에 끌리는건 작고 귀엽고 애교 많은 사람. 둥글둥글한 숏컷에 안경이면 진짜 관심이 확 쏠리더라
근데 요즘 이상형은 나보다 키 크고 좀 조용조용한 사람이나 어른스러운 사람이 좋은거같아 기댈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 옆에 있으면 진짜로 긴장도 풀리고 몽글몽글해지더라고. 귀여운건 잠깐 설레고 끝인데 어른스러운건 계속 몽글몽글한 기분이 들어서 너무 좋아...
그리고 최근에 발견한건데 입술 두꺼운 사람도 좋음 두껍다기보다는 넓은사람? 얇으면서 넓은 사람이 뭔가 분위기있는거같아
내적인면은 남을 뒤에서 함부로 쉽게 욕하지 않는 사람
재미있는 이야기가 많은 사람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 절대 한 무리에서 한 사람을 혼자 두지 않는 사람
외적인면은.. 저 성격을 가진 대한민국 평균외모면.. 다 상관없지만 내가 진짜 좋아하는 외적인건 눈이 이쁜사람!
외형은 나랑 비슷한 사람 좋아해. 내가 155에 단발인데, 상대도 155 정도에 단발이면 좋겠어. 눈 맞추는 게 너무 좋아ㅠㅠ 얼굴은 신경 안 써 정~말 극도로 노취향인 경우 빼면... 그리고 유머러스한 사람한테 잘 빠지는 것 같아. 유머러스한데 선은 안 넘는... 욕심 더 부리자면 웃는 거 기여운 사람 좋아하는데 얼굴은 그렇게까지 안 보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