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싼돈 주고 병원다니면서 살빼는 주사 맞고다니면서 맨날 먹어 그래놓고 아 진짜 먹으면 안돼는데, 오늘까지만 먹어야지 맨날 이소리해 그럴꺼면 병원 다니질말던가 매일 기름진거먹고 그래놓고 샐러드 먹고, 진짜 뭐하는거지 하루는 쭈꾸미먹고 다음날은 닭볶음탕 다다음날은 과자랑 치킨 다다다음날은 라면 이렇게 내가 라면끓이면 한입만 먹는데 내가 한입먹으면 더 먹고싶어진다고 먹지말라하면 싫다고하고 내가 끓인거 먹으면 면이 뿛었다니 짜다니 이런소만해 그냥 입닫고 한입먹지..그리고 나가서 걸으라하면 일때문에 힘들다고 안걸어 그냥 보는 내가 다 짜증나고 한심해.. 솔직히 엄마랑 단 둘이 나가면 부끄러워 엄마가 키의 비해 좀 심각한 비만이야 나보다 키도 작고 100키로는 거뜬히 넘어보여 바닥에 앉아서 먹는 식당가면 사람들 사이사이 지나갈때 사람들이 힐끔 쳐다보고..내가 나쁜년인거 알지만 솔직히 부끄러워 매일 누워서 안움직이고 운동한다해놓고 누워서 다리만 움직이고 엄마 무게때문에 다리 관절도 안좋아질텐데 움직일 생각을 안해 ..이러는 엄마가 너무 짜증나..미안해 엄마 내가 나쁜딸이라..
이름없음2021/03/28 23:17:28ID : sktze2GnwoF
어머님께서 다이어트 하는데 혹시 음식 뭐 먹을때
엄마 다이어트 한다며?
이거 먹고 다이어트
다이어트라는 말을 살찐다 병원 / 약 이란 말 붙이지 말고
그게 그말 듣고 어머니 아무렇지 않아 보일 수 있지만 자기도 모르게 스트레스성으로 연결되서도 있고 차라리 밥드시는데 천천히 드시게 말 좀 걸어드려 그렇다보면 천천히 드시게 될거고 거기서 포만감 오거나 딸을 평소좋아하시던 분인데 대화가 없던게 서운하던 분이면 스트레스가 줄면서 그 어느 도움보다 큰도움이야
게다가 샐러드 챙기시는건 나름 노력하시는거 같아..오히려 같아 산착 가자고 하루 한번은 힘들어도 주말인데 엄마랑 데이트 하자고도 해보고 그말이 힘들면 엄마 나 살거있는데 이앞에 같이 가자 는 식으로 조금씩 같이 움직여줘 혼자 움직이는거 심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