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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어렸을때부터 쭉 해외 살았고 (한국 안 간지 1n년)
대학은 한국으로 갈까 생각중인데
철 없다고 욕 먹어도 좋지만 한국으로 가는 이유가 한국 애들이랑 친해지거나 하는거 말고는
큰 이유는 없어...
요새 한국어 공부 하는중이고//
만약 너희라면 (성적이란 딴거 다 된다 치면)
그냥 해외로 갈거야 아님 한국 대학교 갈거야?
외국 대학에서 한국으로 잠깐 transfer하는게 낫지 않아? 한국 대입하는 것 자체가 힘들다고 내가 아는 분은 그렇게 했어
솔직히 말하면 국어 공부는 초딩때 까지 하고 거의 안했어... 그래도 책은 많이 읽었어서 단어들이랑은 은근 많이 아는거 같아
그래? 12년 특례인가 그거 받아서 가볼까 했었는데.. 한국 적응 힘들면 해외로 다시 간다거나 밀은 했는데
한국에서 적응 잘했어..?
내 성격상 막 다가가거나 하지는 못해서.. 아직 시간 있는데도 벌써부터 걱정이 많은데도 가고 싶어서..
뭐하러 헬조선에 다시 들어와... 네 특혜를 누리고 외국에서 쭉 살아 친구는 딴 데서도 충분히 사귈 수 있어ㅠ
웅 아직 좀 부족한면도 많이 있지만 친한 애들은 그냥 다 이해해줘 내가 외국에 오랫동안 있었기도 했고 그리고 안 친하면 미리 설명하고 이해해달 라기보다는 혹시 내가 모르고 잘 못 한거 있으면 말해달라고 했어 그러면서 천천히 적응했어 나도 성격상 막 못 다가가 다가가지 않아도 올사람은 와 그리고 가끔 먼저 인사정도는 해
난 한국 살아도 외국 대학 가고 싶은데 ...
한국 대학원 자체의 이미지도 좋은 편도 아니고 대학 들어가면 요즘 코로나라 수업도 대충한다고 하던데...외국에서 공부하는게 크게 보면 더 좋은거 아닌가...
해외 대학 졸업이 스팩이 더 낫지 않낭
같은 한국 사람 있을수도 있고...
외국에서 살다 오면 눈치 많이 보는 한국인들 때문에 불편한게 있다고 들어서 난 그게 걱정이다ㅠㅠ 굳이 한국인들과 친해지기 위해서 한국으로 대학 올 필요는 없는 거 같아.
나 같으면 해외에서 대학 다니고 코로나 없어지면 한국은 그냥 놀러 가는 정도로 만족할듯!
한국 지방대면 외국 대학이 더 낫고 한국 명문대면 그냥 여기 오는게 더 좋고... 근데 난 개인적으로 한국 대학 괜찮았어
솔직히 말하면 12년제 가지고 한국대학 와도 외국이랑 한국이랑 공부 하는거? 어느정도 달라서 힘들 수 도 있을거 같아
외국보다는 한국 대학이 허들도 더 높고. 물론 나도 입시준비는 외국에서 해서 한국 입시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외국어가 더 편하고 그런거면 외국에서 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
난 한국에서 살고 싶어서 한국 대학 들어옴
살던 나라의 대학보다는 한국 대학 진학하는 쪽이 더 이득이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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