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과목:수학(고등), 내신 위주 내신은 학교에 따라 달라. 선생님들 문제 내는 성향이나 이런 게 다 달라서. 통으로 기출만 나오는 학교도 있고, 아니면 학습지와 교과서 변형이 잘 나오는 학교도 있고, 특정한 문제집에서 자주 끌어오는 학교도 있어. 그러니까 본인 학교 출제 경향에 맞춰서 대비하는 게 중요해. 공통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 1.오답 체크하기 :내 기준 가장 중요한 거. 우리는 틀렸던 유형을 또 틀리는 이상한 경향이 있는데, 그걸 막는 거지. 그 문제로부터 효과적인 계산 방법이나, 새로운 접근법(다른 문제에도 해당될 법한)을 배웠다면 기록해두는 게 좋아. 나같은 경우에는 단원별로 노트를 만들어서 기록해두고 있어! 1.어느 문제집, 어느 페이지 몇번. 2.문제로부터 알게 된 것! 이렇게 기뢰하는 편. 그렇다고 오답을 전부 기록하라는 건 아냐. 계산실수나 그냥 단순한 것들은 기록할 가치도 없고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이걸 기억해야겠다 싶은 걸 기록하기. 2.문제는 여러 스타일 :유형서와 기출문제집은 완전히 다른 느낌이야. 영어 문법서와 모고 모음집만큼의 갭? 아니면 통과와 과탐 사이의 갭 정도? 그러니까 유형이 어느정도 됐다!하면 기출문제집을 꼭 풀어봐야 해. 하지만 기출문제집은 어려운 편이니, 꼭 실력에 맞는 파트부터 골라풀는 게 중요해.(일반고에서 수학이 5ㅡ6등급이 나오는데 자이스토리 어려운 걸 풀기는 힘들겠지?) 3.문제집 해설에 안주하지 말기 :문제를 풀다 보면 효율적으로 풀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감이 생기기도 해. 이게 도움이 많이 되니까 정석적인 문제집 풀이에 따르기보단 더 쉽게 풀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고민해보자. 유형이 약간 바뀔 때 우리가 그걸 못 푸는 이유는 유형을 외우고, 또 하나의 접근법에 만족하기 때문이거든! 반복되는 유형을 지루하다고 여기지 말고, 여러 방법으로 풀어 보자. 학교 프린트 같은 경우에는 선생님과 본인의 해설을 비교하는 것도 많이 도움돼. +문제집의 풀이는 정석적이라 그대로 풀면 효율적이지 않을 수 있어. 최대한 간결한 풀이를 찾는 건 내신 시험 시간을 많이 줄여줘. 4.많이 풀기 :사실 일부의 재능있는 아이들을 제외하면 어쩔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 난 숨마쿰라우데, RPM, 쎈, 고쟁이, 블랙라벨, 일품, 자이토리를 써. 회독하는 대신 틀린 문제는 다시 풀어보고, 겹치는 문제의 풀이 간결화를 고민하는 편이야. 공부량을 무작정 늘린다고 성적이 오르지는 않지만, 오르려면 공부량을 늘려야 해. 5.시간 재면서 풀기 :사실 시간이 부족해서 못 푸는 경우가 가장 많지 않아? 문제집을 풀 때 시간을 정해놓고 실제 시험처럼 하면 많이 연습이 돼! 난 문제집 풀 때 시험처럼 어려운 문제 버렸다가 다시 돌아와서 풀기도 해. 요즘은 잘 안하지만, 이걸로 계산실수나 푸는 시간 많이 줄였어. 6.긴장하지 마 :사실 틀린 문제는 별 게 아닌 경우가 많아. 자신의 최선을 믿자. 나는 내신 수학에 대한 기대를 버리니까 바로 성적이 오르더라고. 이건 좀 극단적이고, 마인드 컨트롤과 모르는 문제는 넘겨버리는 과감함이 중요하다는 거 꼭 기억해줘! ※학교 스타일에 따라서※ 만약 학습지와 교과서에서 많이 나오는 학교라면? :텀을 두고 학습지와 교과서를 계속 풀자. 두번세번 꼬거나 변형을 하기 때문에 문제를 이해하는 게 중요해. 만약 전부 학습지랑 비슷한데 잘 안 풀리는 학교라면 더더욱! 우리는 갑자기 문제 3개가 하나로 합쳐지면서 어려워지기도 하는데, 이런 문제를 풀 수 있으려면 문제에 대한 이해가 중요해. 절대 유형을 암기하거나 기계적으로 풀지 말기. 1번이 아닌 이상 똑같이는 안 나오니까. 만약 기출이 자주 나오는 학교라면? :당연히 기출 푸는 게 답이지. 그렇다고 빨리빨리 풀면서 넘기지 말고, 이런 유형은 뭘 물어보는 걸까를 고민해야 돼. 사실 기출은 그냥 겉보기에만 그럴듯한 문제가 많거든? 겁 주려는 전략이니까 쓰잘데기 없는 거 배제하고 문제의 핵심 파악하는 연습을 하자. 그림 문제인 경우 그림에 나와있지 않는 조건만 파악하고, 그림에 그려서 푸는 게 심적 안정이 커. 두개 다일 경우엔? :둘 다 하자. +참고로 레스주는 사교육 안 받아. 사교육이나 인강을 듣는다면 효율적인 풀이를 많이 알려주니까, 그걸 체화하는 연습 위주로 하자. 동시에 선생님들의 풀이에만 갇혀있지 말고, 본인에게 맞게 조금씩 바꿔나가야 돼. 이건 풀다 보면 자연히 된다. 특히 회독할 때 이런 게 많이 늘어.

과목:영어(고등), 내신 대비 변형이 많이 나오는 학교를 전제하고 쓸게. 많이 나오지 않는다면 그냥 통암기가 답이야. 1.기본기가 답이다. :외부지문이나 변형은 사실 기본기를 테스트하려는 거야. 기본기를 열심히 기르자. 모의고사 공부 평소에 하는 건 정말 필수야. 2.암기 전에 분석을 하자. :지문 암기? 도움 되지! 만약 레더가 지문을 이해한 상태로 암기했다면 말이야. 어떤 문법이 있어서 이런 문장이 성립하는지, 왜 의미상 과거완료, 현재완료가 들어가는지 체크해 줘야해. 특히 모의고사는 지문을 끌어오다 보니, 가끔 비문이 있어서 오개념이 생기지 않으려면 필수적이야. 혼자 분석해보는 게 도움이 많이 돼. 그러면 문장 구조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거든. 3.암기를 하되 영작을 하자. :지문을 그냥 통짜로 외우는 것보다는 한글을 보고 영어를 읽을 수 있게 되는 게 가장 효율적인 방법인 것 같아. 또, 주요 문법 사항으로 변형 가능한 문장을 찾아 변형해 보는 것도 많이 도움돼. 나오지는 않지만 서술형을 훨씬 수월하게 풀 수 있어. 4.처음부터 끝까지 한글 뜻만 보고 써보자. 솔직히 전치사 많이 헷갈리지 않아? 하지만 읽다 보면 내가 into를 말했는지, in을 말했는지, on을 말했는지 많이 헷갈려. 그러니까 한글 뜻을 보고 지문을 영어로 완벽하게 옮겨 보자. 전치사와 스펠링 체크에 정말 도움 될 거야. 5.외워야 하는 것들이 있다. :학교 시험을 보려면 필수적으로 봐야 하는 것들이 있어. 바로 전치사와 접속사 등 연결어의 뜻! 빈칸을 뚫어놓고 완전히 다른 것을 주는 경우가 많으니 접속사는 미리미리 외워두도록 하자. 또한, 영작에서 콤마를 빼먹는 실수를 하지 않도록 however처럼 콤마가 들어가야 하는 접속사나 though와 같이 앞에 올 때와 뒤에 올 때 다른 말들을 체크해 두도록 하자. 6.문법사항은 무조건 체크해 두자. :하나쯤은 나온다. 배운 문법에 해당하는 부분은 무조건 외우고 통사구조를 제대로 파악해 두자. 분사나 that처럼 너무 많은 경우에는 어려운 거나 실수하기 쉬운 것을 체크하는 게 좋아. 7.수업을 들어라. :주요 문법은 뻔해서 킬러로는 잘 나오지 않아. 수업시간에 하고 넘어가시는 새끼 문법이나 어휘를 잘 받아적어 놓고, 시험 들어가기 전에 복습하자. 안 나온다고 해도 알아둬서 나쁠 건 없고, 온클 중에 말한 것들은 공통적으로 말한 거라 정말 잘 나오거든.

>>2 >>3 좋은 팁 적어줘서 고마워!

난 팁까지는 아니지만 조언하나하고싶은거 단어뜻을 명확히하자. 정확한 개념이 중요해 무슨과목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