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얘기, 실수한 얘기 같은 거 잘 안하지?
입이 방정이라 자꾸 얘기하게 된다
그러면 부모님은 항상 내가 잘못했다고 하고
내 편은 들어주지도 않고
부모님 미워하게만 되는데
자꾸 말을 하게 돼
그냥 부모님한테 아무 말도 안 하는 게 낫겠지?
이름없음2021/03/29 10:45:47ID : Y3DxQla2nxx
한 번이라도 내 편 들어주기를 바라서
자꾸 말하게 되나봐
이름없음2021/03/29 10:51:50ID : Y3DxQla2nxx
내가 무슨 부탁을 하려고 하면 막 알겠어 알겠다고 이러시고
예를 들면 내 핸드폰을 tv랑 공유해서 웨이브 드라마를 보시는데
핸드폰으로 해야 할 게 있는데 그거 하고 빨리 자고 싶어서 다음부터는 일찍부터 보셔서 일찍 끝내주면 안 되냐고 했더니
내일부터는 안 보겠다고 하는 식이야
이름없음2021/03/29 14:39:39ID : eHzSFa09uk4
앞으로 네 핸드폰 말고 다른 폰으로 보시라해
조금 이기적이게 굴어도 괜찮을 거 같아
이름없음2021/03/29 14:41:16ID : kq5fgi3zRyE
난 입다무는게 답이라고 생각한다.
가끔은 내가 잘한 일을 말해도
거기서 꼬투리를 잡는게 부모님이셔.
어쩌겠냐.
적응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