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발 내가 이러려고 중딩 때 촌구석에서 없는 형편에 자사고 가려고 코피흘려가면서 공부하고 고등학교 가서도 주위 엄청난 애들 때문에 자살마렵다가도 수행, 동아리, 내신, 경시대회, 모의 시리즈, 소논문, 온갖 프로젝트 하느라 뼈빠졌냐고 그 돈 내가면서 온갖 고생하고 실력쌓는데 블라인드...특목자사죽이기ㅋㅋㅋ... 이 내신으로는 원하는데 못 가서 학종이나 수능뿐인데 학종도 ㅈㄴ 쓸모없게 다 블라인드 되어버림 시발
>>4 고등학교 잘 가서 거기서 타학교 일반적인 학생들보단 더 활동도 많이 하고 치열하게 준비했는데 그런 특색활동들을 다 블라인드 시키면 다른 일반고들한테 내신 성적으로 밀려버리잖아. 교과는 아예 쓸ㅊ엄두도 안 나고 학종뿐인데... 특히 내 학교는 시골이라 사교육 따위도 잘 안 되어 있고 지 알아 하는거라 특혜같은거도 없음
>>4 ㅇㄴ 고등학교 잘 나왔다고 대학도 잘 가기는커녕 못 나온 애들보다도 더 대학을 못 가니 세운 스레잖아
그리고 특목자사고 진학한 애들은 진학을 위한 노력에 대한 보상은커녕 일반고 애들보다도 대학을 못 가니깐
잘하는 애들만 모인 특목자사고에선 내신 따기 힘든 게 현실이고, 오로지 내신성적으로만 보는 입시전형은 오히려 특목자사고 애들이 불리함
또 입시제도 개편 시 4년 이전에 발표하는 게 원칙인데, 교육부는 4달 이전에 발표를 했네? 엌ㅋㅋㅋㅋ이미 입시 준비하고 있던 03 04 특목자사고 애들은 뭔죄임? 대학 어케감? 진작에 알려줬으면 내가 일반고 갔죠ㅋㅋㅋㅋ
모고 성적 하늘과 땅 차이인 특목자사고 하위권과 일반고 상위권 중 일반고가 더 대학 잘 가는 매직~~~^^
이래도 도둑놈 심보라는 말이 나와? 오히려 일반고 버프 받고 중딩 때부터 노력한 특목자사고 애들 다 제치겠다는 게 더 도둑놈 심보 아닌가?ㅋㅋㅋㅋㅋ
하 ㅅㅂ 내가 이러려고 자사고 왔낰ㅋㅋㅋ
>>9 와 대학 입시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래ㅋㅋㅋㅋㅋ 그럼 수능에 목숨 걸고 계속 재수하는 애들은 ㅄ인가 대학 입시가 얼마나 중요한데 중고등학교 다 대학 입시 하나만을 위해 달린다 보면 되는 건데 그게 별거 아니라고? 너는 중학교 때 열심히 안 했나보지~ 근데 중학교 때부터 대학 하나만 보고 미친듯이 공부하는 애들도 많아. 네가 열심히 안 살았다고 해서 다른 애들도 그냥 룰루랄라하고 다닌 게 아냐
정시 비중이 늘고 뭐고 4달 이전에 공지하는 건 선 넘었지ㅅㅂ
>>13 대학을 잘 가야 좋은 직장에 붙는 게 대다수임 대학이 인생에선 겨우 한때긴 해도 적어도 사회생활 처음할 때는 영향이 큰 것도 맞고
다들 대학 안 본다 하지만 월급부터 도전할 수 있는 직종까지 바뀌는 게 현실이야
어디에서도 중학생들에게 하라고 시키지 않으니까 열심히 노력한 보상을 받는 게 당연한 거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외국 중학교 다녀도 준비하는 애들은 그때부터 대회 뛰고 퀴즈볼 같은 거 나가고 선행하고 월반도 해
아니 위에꺼 다 둘째치고도, 네 말대로 대학이 별 상관 없으면 왜 있겠냐? 뭔 말을 하고 싶은 거야. 목숨 걸고 삼수 사수해서 대학 붙고, 몇억 들여서 입시하는 애들은 바보 멍청이라 돈 시간 다 바쳐서 입시해?
>>13 논지를 벗어난 것 같은데? 그럼 대학은 학생들을 먹여살리는 것도 아니고 사소한 일이니 특목자사고 학생들이 대학 관련으로 불이익을 받아도 된다는 거야?
대학 진학에 불이익을 받는 걸 까고 있는데, 대학은 인생에서 그리 중요하지 않다는 말이 왜 나오지?
A 동아리랑 B 동아리가 있다고 치자. 선생님이 처음엔 "각자 원하는 동아리를 자유롭게 선택하세요~"라고 해 놓고 나중엔 A 동아리 애들만 생기부를 짜게 써준다면? 그것도 A 동아리가 B 동아리보다 더 들어가기 힘들고 수준도 높은데?
생기부는 인생의 시작, 별로 중요치 않은 일에 불과하니 A 동아리 애들이 불이익을 받아도 되는 거야?
일반고인데 혹시 여기서 특목고부심이나 뭐 그런 거 말하는 애들은 중딩이지…? 진짜 잘 나가는 데는 내신따기 뒤지게 힘든데. 아니 생각해봐 내신컷 없는 학교랑 내신컷 190인 학교랑 같겠어? 그리고 학교가 애들 굴린다고. 고닥교 가면 지각변동 일어나는 건 ㅇㅈ하는데 거긴 깔아줄 노베가 없다고 두유언더스탠드???
그나마 좀 유우명한 데에 유명한 동아리는 좀 알아본다더라…근데 그걸 어떻게 다 알아보는데요. 일반고인 나도 이건 에바라고 봄
>>24 전국단위자사고 재학생이구 학교 특성 들어가는 유명 동아리 부회장인데... 동아리 이름 더이상 못 써서 개빡치고 생명실험도 금지, 교육과정에 어긋나는 실험금지, 교수님이랑 같이 쓴 소논문 및 심화프로젝트 이름 금지 ㅅㅂ... 모의유엔마저도 요상한 이름으로 바뀌어서 어디 학급에서 대충 토론한 거 같이 됐음
>>4 뭐래 아직도 대한민국 입시제도를 모르겠어?ㅋㅋㅋ
중딩 때까지 내내 놀다가 고딩 되고 나서 뒤늦게 정신차린 게 억울해서 그래? ㅇㄴ 솔까 중딩 때부터 개빡세게 공부한 애들이랑 나중에서야 "아 이제 슬슬 공부해야겠다"하는 애들이랑 같냐?
대학 잘 가려는 게 아니면 누가 특목자사고를 가?
애초에 다 대학 때문에 가는 건데 블라인드 ㅇㅈㄹ하면 특목자사고가 뭔 의미가 있냐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면서요ㅋㅋㅋㅋㅋㅈㄴ 노력해서 특목고 왔는데 왜 뒤통수 때리냨ㅋㅋㅋㅋㅋ
>>41 그걸 산전수전 겪어본 게 나다 이 젖비린내 풍기는 급식놈아.
대학 와서 가장 꼴보기 싫고 역겨운 놈은 고등학교 어디 나왔는지 으스대며 자신은 이런 대학 다닐 재목이 아닌데 대학 입시가 잘못되어서 싫다 징징거리는 녀석임. 피똥쌀 시간에 자퇴해서 반수하던지 아니면 자기 '급'을 깨닫고 조용히 학교나 쳐다닐 것이지 불만만 하는 개새끼들임
노오력을 해서 특목고 다닌다고 해서 그 다음에 대학까지 노오력했던 보상으로 받는 건 이상하지. 위에는 위가 있을 뿐인데! 그리고 보통 사람들을 평균으로 잡고 일해야 하는 정부가 잘도 일반고 이하 다니는 학생과 학부모 보고 님들 도태되었음 ㅅㄱ하겠냐?
조금 그래 신학기 되자마자 입시 제도가 바뀌어서 혼란스럽고 힘들겠지. 근데 이전 세대가 교육부에게 통수 안 맞은 적이 있냐? 무즙 파동부터 시작해서 꾸준한 떡밥이었음
노오오오력해서 특목고 가서도 또 노오오오력해서 대학가고 그러는 니들은 무슨 위버멘쉬고, 일반고 가서 탱자탱자 놀다가 뒤늦게 정신 차리고 공부하는 녀석들이 무슨 운터멘쉬냐?
근데 블라인드가 만악의 근원이라고 자평들하고 앉아 있는데... 솔직히, 이수한 교과목들을 보면 일반고의 사정으로는 전문교과, 심화수학 I,II 같은 것들은 개설을 못해. 그리고 입학사정관들은 그런 과목들을 보고 어느 학교에 나왔는지 짐작이 가능하단 말이야.
잘난 맛으로 살다가 그래, 한번 뒤틀린 죽창 맞아야 정신 차리겠지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