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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언어폭력을 저질렀는 합의금을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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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손절한 동생이 죽은걸 알게되면 어떨거 같아? (싫은 마음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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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요즘따라 공허하고 우울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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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정말 망가져 간다는 느낌과 스스로가 혐오스럽다고 느껴지는 상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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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에서 자꾸 주변 사람이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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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인데 어른들한테 궁금한 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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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재수학원에서 수업 도중 쓰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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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5
.폭식증...................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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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그림..나 망한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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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하는데 운동을 별로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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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에 도착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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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헤어진 사람 인스타 들락날락 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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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성격 뜯어고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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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상담
13
남친 만난 10년 세월이 없어진 것 같네요
1
이름없음
2021/03/30 21:47:09
ID : Ds1gZa9vzWo
남친이랑 방금 헤어졌고요 문자도 전화도 없습니다.. 이런 놈인 줄 알았으면 내 10년 다른 남자에게 혹은 내 자신에게 충분히 썼을텐데요
2
이름없음
2021/03/30 21:48:14
ID : Ds1gZa9vzWo
일단 얘랑은 대학교에서 만남주선에서 만나게 되어 서로 마음이 맞아 사귀게 됐어요 근데 얘가 만나면서도 조금 마마보이 끼? 가 있긴 했는데 만나는데에 큰 지장은 없어서 신경을 안 썼죠
3
이름없음
2021/03/30 21:49:33
ID : Ds1gZa9vzWo
어느정도냐하면.. 화단에 예쁜 꽃이 보이면 엄마한테 전화를 걸어서 엄마가 생각난다 이러는 정도?? 물론 저랑 대화중에 제 말을 뚝 끊고 전화를 걸었지만 그때의 저는 한 명의 순수하고 착한 효자 정도로 ㅋㅋㅋㅋㅋㅋ 생각 했네요
4
이름없음
2021/03/30 21:50:08
ID : Ds1gZa9vzWo
근데 점점 서로가 편해지면서 걔의 행동도 숨긴 걸 확 풀어놓듯이 하나하나 달라지기 시작하는거죠..
5
이름없음
2021/03/30 21:51:15
ID : Ds1gZa9vzWo
제 옷을 선물해주겠다더니 저보고는 혼자 고르라면서 옆 칸에서 자기 엄마 옷을 고르질 않나 .. 여기까진 이해해요 그런데 얘가 기억력이 좀 안 좋거든요 엄마 옷만 계산하고 신나가지고 엄마랑 전화하면서 저를 쏙 빼놓고 가는겁니다
6
이름없음
2021/03/30 21:52:00
ID : Ds1gZa9vzWo
옆에 골라놓은 옷을 할 수 없이 화가 나는 마음을 참고 정리하고 수치심 가득히 매장을 나왔는데 먼저 저 멀리로 걸어가더라고요 따라가보니 엄마 집 방문 ..ㅋㅋ
7
이름없음
2021/03/30 21:52:40
ID : Ds1gZa9vzWo
그리고는 제가 생각이 또 나긴 했는지 문자로 스레주야 미안 급한 일이 생겨서 ㅋㄹㅋㄹㅋㄹㅋㄹㅋㅋㅋ 이러는 거 있죠
8
이름없음
2021/03/30 21:53:37
ID : Ds1gZa9vzWo
아 그냥 반말쓸게.. ㅋㅋ 암튼 개어이털려서.. 너 내일 보자 이러고 연락을 기다렸는데 3일째 연락을 안하길래 자존심 포기하고 먼저 연락을 하니까 하는 말이 .. 나 엄마랑 있어서 나중에 전화할게
9
이름없음
2021/03/30 21:54:18
ID : Ds1gZa9vzWo
그래서 걍 헤어졌습니다 물론 걔 면상도 보기 싫었지만.. ㅎㅎ 직접 보고 사이다 아닌 사이다를 갈겼어
10
이름없음
2021/03/30 21:55:29
ID : Ds1gZa9vzWo
만나서 이때 동안 쌓인 거 다말했어 여성 의류 매장 들어가기 쪽팔려서 나 옷사준다고 속이면서 장식품으로 데려갔냐 차라리 마네킹이랑 가라 이런 둥 저런 둥 다 말하고 헤어졌어
11
이름없음
2021/03/30 21:56:23
ID : Ds1gZa9vzWo
10년을 어떻게 사겼을까?? 5년 사귈 때 까지는 순수한 애였는데 점점 본색을 드러내고 내가 지칠 수록 그 놈은 마마보이에 찌질한 놈이더라
12
이름없음
2021/03/30 21:56:51
ID : uoNtfXvDwMm
스레주 똥밟았구나.......
13
이름없음
2021/03/30 21:58:27
ID : Ds1gZa9vzWo
>>12
웅 .. 지대로 밟아버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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