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미안해 쓰는걸 깜빡했다...
오늘따라 유독 보고싶어서 잠을 잘 수가 없어
나 진짜 이상해 완전 돌았나봐
현실 얀데레 될것같아서 미치겠다고!!!!
연인 아니라도 좋아... 단순 섹파가 되어줘도 난 만족할거야..
몸만 보고 만난다해도 난 좋아 죽을지도 몰라
하지만 내 몸을 보고 만족해줄까...?
야 정파랑...너는 누님 좋아하잖아... 어린애같이 생긴 나는 분명 거부하겠지
키도 작아 가슴도 작아 얼굴도 성숙보다는 동안이야... 미치겠네
털도 많아... 부계 조상 중에 러시아인 증조할머니 계시는건 듣기만 했는데
샤워하면서 자주 보긴 했는데... 너무 신경쓰여
별에별데에 다 털달린거 보고 너무 충격받아서 거 안그래도 형편 어려운데 비싼돈 주고 전신왁싱 할까도 고민중이야...
지금 너랑 연락 두절된지 한달하고도 하루 지났네
마지막으로 연락한지가 울 아빠 돌아가신 날이었을거야
그나마 다행인건 공부한다고 먼저 연락 끊는다는거 알려줬어...그건 고맙지만...
마지막으로 본 너의 얼굴은 기억조차 안나고
이젠 목소리도 잊어갈려고 해
한번만 더 보고싶어 듣고싶어
대체 왜??? 특별히 매력있는 그런것도 아니야 하물며 꼴리기라도 해야하는데 그런것도 아니야
근데 너무 보고싶어 아빠보다도 더 보고싶어 빨리
이름없음2021/04/05 02:42:27ID : 5RBcE4JQmq5
헥 세상에 만화 속에서 나와 레주..
이름없음2021/04/05 02:46:04ID : dBaoHA7vvhh
신체를 괴롭혀보고 싶은데 이게 정말 정상인걸까...? 나도 너밖엔 안보이니까 너도 나만 바라봤으면 해... 이런 심정이야
친구이기 이전에도 전남친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는데...
이름없음2021/04/05 02:49:55ID : 5RBcE4JQmq5
성취향 테스트?? 그런 거 있던데 음 그런 것도 성쪽 취향아닐까?... 어렵네 근데 뭐든 과하면 안 좋지 집착도 그렇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