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이 꿈이 자각몽인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편의점을 갔어
근데 직원이 갑질 당하고 있는거야
꿈에서 정의감이 발동해서 그 직원을 구해줬지
그랬더니 고맙다면서 말을트게 됐어
그러다가 그 분 친구들을 불러서 놀게 됐어
내가 통금이 5시인데도 한밤중이 되도록
그 자리에서 재밌게 놀았어
그때 갑자기 한 사람이 저쪽 한 동네로
돌아보고 집을 가자는거야
나는 시간도 늦었으니 그래야겠다 하고 돌기 시작했어
분명 우리 동네는 바닷가 근처지만 집 바로 앞에 바다가 있는
동네는 아니거든 해안도로로 산책로가 바다를 둘러싸고
그 안에 동네가 있는 느낌?
근데 갑자기 꿈에서 동네 집 앞에 바다가 있는거야
(이때부터는 좀 자각했던 거 같아)
그래도 뭐 대수롭지 않게 엥 그런갑다 하고 넘겼어
근데 갑자기 가로등 불이 나간거야
나는 당황해서 뭐지? 하고 있는데
옆에 사람들이 내 손을 잡고 뛰라고 하더라
그렇게 정신없이 달리는데 유달리
고양이가 많이 보이는거야 밤에 그 고양이보면 눈만
삭 보이잖아 순간 겁 먹었지만 고양이를 좋아해서
아 귀엽다~~ 생각하고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