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목에 성인환영이라고 적어놓은건
그나마 나보다 더 살았고
성인관점에서 보는생각은 좀 다를것같아서 적어봤어
고1 첫 시험을3주 앞두고
고민이 앞서서 깊은고민끝에 글을 써봐
중학교를 백분율60으로 졸업했고
그나마 부유하게 자라고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자라온
가정환경에비해 성적이 똥이야
고민상담의 본론은 진로야
도저히 목표가 뚜렷하지않아 뭔가 할 엄두도 안나고
나보다 공부잘하는애가 천지 투성인데
이속에서 내가 뭘 해낼수있을지
어짜피 안될것같다는 생각이 앞서고
도저히 공부는 안하고싶더라고
운동도 배우고 기타도 배우고
하고싶은데 시간이 없고
학교 학원 주변친구들에게서
은근 압박을느껴
꿈이없어서 너무 두려워
사실 한때 스키가 너무좋아서 강사를하고싶다는 꿈을꾼적이있어
어떠한 분야에서 강사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돈은얼마나 버는지 궁금해
또,, 그 돈으로 살아갈수있는지도,,
그리고 공부 그니까 학력이 살면서
아주 큰 영향을 미칠까? 그니까 돈을벌고
내가 먹고살아가는데에 큰 영향이 미칠까?
초등학교때만해도 아니 중학교때만해도 사람들이
꿈이없다는게 그저 놀라웠어
근데 그 사람들중에 하나가 나네,
막막하고 무기력하고 막연해
도대체 뭐부터해야될까
확고한 길이 있으면 참 좋을텐데말이야
성인분들에게 조언과 충고 또는 자신이 학창시절
아쉬웠던점 등을 말해줬으면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