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피인데 나 이미 호그와트 학생임. 매일 새로운 일이 상상되고 있음. 현실적인 상상 s 비현실적인 상상 n
예를 들면 s의 상상 내가 2.4 나오면 어디 대학 갈 수 있을까?
n의 상상 수능만점자가 되면 내 번호로 내 사진 좀 보내달라고 연락오는 건가? 어디 예능에 나가야 될까? 너무 자주 출연하면 연예인인척하는 거 같고 별로인데 장학금은 역시 해외여행이 좋겠지?
n의 상상은 끝이 없다...
난 s인데 굳이...? 라는 생각...? 대학 어딜 갈 수 있을까는 계획쪽에 속해서 생각해보고 정하고 하는데 초능력은 가질 수도 없고 어디 갈 수 있을지 생각해도 못 가잖아 대학은 정하면 목표가 생기는건데 초능력은 그런것두 아니고 좀비가 된다하는것도 그냥 난 다 죽을거같은데 지구멸망임 누가 물으면 그렇게 생각하구 대답함!
>>17 이런 상상을 안한다는 사람이 있는게 신기하면서도 한편으로는 S는 거의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상상을 할거 같아서 부러워. 끝도 없이 망상하다보니 N이 창의력이 많이 요구되는 직업쪽에서는 메리트가 있기야 하겠지만 본인의 창의성을 십분 발휘하는 사람들 비율이 얼마나 되겠어.. 나는 극단적인 N 이고 좀 뚜렷한 Enfp라 그런지 몰라도 자기전에 아주 비현실적이고 긍정적인 상상을해. 재미있기는 하지만 좀 시간 낭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