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다니는 친구 없거나 소극적인 애들한테 말 걸어주고 걔네들 위주로 친해지려고 하는 애가 있어
수업시간에는 조용하다가도 애들 답 없어서 선생님 당황하면 대답 열심히 하고
친구도 두루두루 많아 잘 챙겨주고.. 너무 좋은 앤데
친구라는 새끼가 착한척 한다고 하거나 교복 치마 길다고 트집잡으면 진짜 개빡쳐
싸우는거 말리는 편인데 진짜 때리고 싶을정도로 너무 화가 나
난 이게 사랑인줄 알았는데 뭔가 위인이 이유없이 까이는거 보는 느낌도 가끔 들고..
내가 뭐라 쓰는지도 모르겠는데 이런거 처음 느껴봐서
다른 사람도 이런 경험있나 좀 궁금해 너네가 보기엔 어때..
이름없음2021/04/05 00:24:00ID : wlheZio0pU7
글고 조롱하는거면 진작 뭐라도하겠는데 걍 유치하게 좋아하는거 같아서 기분 나쁜티 내기도 뻘쭘해ㅋㅋㅋ..
손절 얘기나 그 친구 얘기만 나올까봐 추가함 두서 없어서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