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걱정 없이 해퓌 긍정 마인드로 사는 스레준데 요즘 진짜 미쳐 돌아버리겠음.
스레주는 여자고 부랄친구는 남잔데 초1 때부터 알아서 뭐 썸 연애 그런거 일절 무튼 이성 관련된 감정 ㅈ도 없다에 걔 부랄을 건다.
걔가 개씹좆아싸 기질이 있어서 말도 없고 친구도 없고 걍 걔가 유일하게 말 붙인 이성이 나일 정도로 얘가 존재감도 없고 그런데 이번에 다른 고등학교로 떨어져서 내가 연락을 며칠 못했걸랑...
미안하기도 해서 전화로 엽떡이나 먹으면서 넷플릭스나 보자고 했는데 그 이후로 걔가 ㅈㄴ 빡친다... 씨발...
걔가 친구가 없어서 나한테 좀 집착하는건 어느 정도 이해가 돼는데 맨날 뭔 학원에 있을때도 전화하고 ㅅㅂ 근데 내용은 ㄹㅇ ㅈ도 아님.
지 시험 몇점 맞았는데 넌 어쨌냐 이딴거;;;;;;
ㅇㄴ 그런건 문자로 해도 돼잖ㄹ아? 안그래?
무튼 계속 뭐하냐 심심하다 이딴거 보내는데 손절할까 진짜 미안하긴 한데 정뚝떨이라서........
솔직히 친구라는 명분만 아니면 ㄹㅇ 연락할 필요도 없음
어쩔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