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렸을때부터 그림을 좋아했어 그래서 항상 초딩때 그림보면 내 미래 모습은 화가였지ㅋㅋ 하지만 점점자라면서 알게 됐어.. 예체능이 쉬운게 아니구나 ..근데 난 나름 내가 그림을 잘 그린다고 생각해서 희망을 놓지 않았는데 그때마다 부모님께서 현실을 깨우처 주시더라 미술로 졸업 하면 뭐해먹고 살거냐, 너 유학 가야 된다. 끽해 봐야 미술 선생이다. 항상 이런식이 셨거든... 근데 오늘 진로진학상담신청서를 내면서 문득 예고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분명 포기했다고생각했는데 아니었던거지 나 정말 어떻게 해야 할까 그냥 부모님 바램대로 공무원을 하는게 맞을까? 아님 후회 하더라도 내가 하고 싶은걸 하는게 맞을까 근데 예고 안가면 미래에정말 후회할거 같아 그리고 내 실력도 문제야 미술로 가려면 천재적인 재능이 있어야 하는데 난 그런게 없는거 같아.. 내 실력은 밑에 그림 올려놓을테니까 보고 판단해줘.. 애초에 예체능으로 진학할 생각을 못해서 미술은 취미로 독학했어.. 지금이라도 배우면 희망이 있을까? 무조건 철이 덜들었다, 현실을 봐라 하지말고 진지하게 조언해주라 부탁이야

1617619037374.jpg자료 없이 그린거야.. 지금이라도 미술학원 등록할까...ㅜㅠㅠ

와 그림 느낌있고 너무 멋있어 취미로라도 결코 놓지 않았으면.. 레주 안에 숨쉬고 있는 재능에 날개를 꺾는 거 같아서 이런 말 너무 잔인한데 지금 입시쪽으로 방향틀기에는 너무 리스크가 크지 않을까? 앞으로 최소 7년 미술 뒷바라지 해줄 수 있을 만큼 집안은 넉넉한 편이야? 그럼 하고 싶은 거 고민없이 해도 될 거 같은데.. 미대 졸업해도 생활이 진짜 힘들긴 한거 같더라 부모님 말씀대로 공무원이 된다면, 공무원은 고등학교 마치고 바로 될 수 있잖아? 고등학교 때 수능 준비할 시간에 공무원 공부로 올인해서 졸업하고 바로 취업하고, 너 스스로 번돈으로 본격적으로 취미를 이어가든 공부로 가든 하는 것도 현실적인 타협점이 될 거 같아 공무원 하면서 대학원까지 진학도 할 수 있으니까 방법은 많이 있을거야

부모님 말 안들어도 크게 문제될 게 없다면 너가 원하는대로 해보는게 좋을 것 같아 일단 난 그림 잘 몰라서 제대로 말은 못해주겠지만 내 기준 너무잘그려 너.. 공무원시험 좋지 근데 공부 엄청 잘하거나 큰뜻이 있는게 아니하면 도전해본 사람으로써 비추야...그나이에 원하는게 있고 꿈이 있는데 왜 다른걸 해? 난 성인인 지금까지도 꿈이 없어 그래서 난 너가 너무 부러워 하고싶은게 있고 노력할 수 있잖아 예고 가보자 3년이면 열심히 하면 충분히 성장 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게다가 넌 그림 좋아하잖아 꿈도 재능도 있는데 뭘 고민해😊 가서 안되고 후회해도 시도안해보고 후회하는 것보단 낫지 않을까?

못 그리는 편은 아닌데 입시미술 하면 잘하는 사람 엄청나 그냥 차원이 달라 현실적으로 말하면 공부가 쉽다는 말이 괜히 나온건 아니지...입시 미술한다 해도 공부 못 놓아 그리고 미술쪽 돈 엄청 들어 너가 정말정말 못 놓겠어서 했다쳐 근데 슬럼프 오고 갑자기 안하고 싶어지면 그땐 쏟아부은 것들은...? 입시미술 진짜 쉽다고 생각하면 안돼 유튜브에 그거 봤으려나 그림 수천장 깔아놓고 몇개만 골라내는거 그만큼 입시미술도 더 어려워 잘하는 애들이 엄청 나 단순히 하고 싶다는 생각뿐인거면 취미로만 맞다고 본다...지금 미술쪽 가는애들 타고난 재능 가진 애 아닌 이상 중딩때부터 미술 학원 다니고 준비하더라

꿈이 있다는거 자체가 아주 다행이라고 생각해. 해도 후회하고 안해도 후회할거라면, 해보고 후회하는게 100배 나을거야. 요즘은 그림으로 할 수 있는 직업도 늘었잖아. 웹툰을 그릴수도 있고, 썸네일을 그리는 사람이 될수도 있고, 캐릭터 디자인, 등등. 재능 얘기는 너무 깊게 생각할수록 안좋아. 왜냐면 본인이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잘하던지 나보다 더 잘하는 사람은 있을테니까. 그냥 본인이 원하고 본인이 좋아하는걸 하는게, 그게 삶의 의미이지 않을까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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