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집이 복권1등되서 돈이 엄청 많거든
맨날 차얘기하고 면허얘기하고
자기네 동네 개발된다면서 집팔고 돈 몇억 얻었다고 말하고
부모님 벤츠 모는거 얘기하고 차 사는거 막 자랑아닌듯이 계속 얘기하고
좀있으면 성인이라 걔말고 같이 다니는애들은 다 평범하게 살거든
처음엔 축하해주고 부러워해주고 했는데
가면갈수록 되게 왜저렇게 자꾸 자랑을 하는지 이해가 안되고 나스스로 자격지심 느끼는건가 싶어 마음이 불편하더라고
그리고 무슨 말을 하면 내생각은 이렇다 말하면
엥?? 그건 아닌거같은데 이거아님? ㄴㄴ그거아님 이런식으로 말하고
저런 화법이 너무 짜증이 나는거야..
충분히 그런거 같은데? 이거 아니야? 라고 좋게 얘기하면 괜찮겠는데
내가 아는걸 그렇게 얘기해준거 뿐인데
자꾸 토달듯이 저러니까 더 고집스럽게 말하게돼..
내가 너무 예민한걸까 솔직하게 말해주라
이름없음2021/04/05 20:34:40ID : TRwq1xCqo6k
짜증날만 하네 걔한테 그러지 말라고 말해봐
이름없음2021/04/05 22:27:52ID : xBgmL9g7xTV
누가 예민하다기보단.. 그게 네게 계속 거슬린다면, 서로 잘 안맞는걸수도 있지.
이야기해보고, 배려해주지 않거나 배려해주더라도 네게 계속 불편하면 서로 멀어지는게 좋을수도 있지. 물론 너도 적당히 받아주고 배려해줘야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