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패, 싸패 궁금한 거 있는 사람 다 받는다

만나본 소패나 싸패 썰 있니 대부분 어떤것같아 성향이나 그런거

소패 싸패들은 머리가 좋다던데 진짜일까?

>>3 사이코패스 범죄자들이 잡힌 까닭만 봐도 시체를 그냥 버려놓고 간다든지 피해자가 탈출한다든지 바보같은 실수를 해서 잡히는 경우가 꽤 되니까 딱히 맞진 않음.

>>2 싸패는 그냥 성향 같은 거 잘 모르겠고 걍 또라이야 사람 감정 공감 딸라는데 일반적으로는 공감하는 척 하려는 애들이 대수 나도 여기 포함이고 근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어 그래서 감정 공감에 한 박자가 늦는다고 해야할까 좀 그런 게 있어 소패는 사람 잘 굴려 어떤 상황에서도 내가 잘나야 하고 나한테 유리해야 하거든 그게 나한테 꼭 필요한 거라면 근데 나한테 필요 없으면 내가 썅년이든 뭔 년이든 상관 없고 은근 주변에 소패는 많아 단지 심하지 않아서지 주변에 있을거야 유리한 대로 말을 교묘하게 바꿔서 반박 못 하게 만들고 따른 애 잘못으로 만드는 애들 그중에 60%는 소패 끼 있어

오,, 하긴 소패는 꽤 흔하다고 들었어 >>5

>>3 이건 밑에 말 맞아 솔직히 싸패는 똑똑한지 모르겠고 소패도 똑똑하기 보다는 한 번 물면 안 놔주는 타입이지 그래서 똑똑해 보이는 거야 내가 무조건 공부 1등을 해야겠다 하면 무작정 달려 들어서 뭘 해서라도 1등을 해야하거든 그래서 대체적으로 똑똑해 보이는 거지 그 분야에 관심 없음 소패도 딱히 지능이 높지는 않은 것 같음

레주는 보통 어떤 상황이 이해안돼?

딱히 슬프다는 걸 느껴본 지가 몇 년이지.. 9년 정도? 전이고 이젠 뭐가 슬픈거고 감동적인 거고 안타까운 건지 1도 모르겠거든 나 싸패야? 아닌가? 음.. 검사같은 거 했을 때 한 40~60정도 나왔는데 그정돈 싸패 아니지 않아?

나도 친구들이 소패같다고는 하던데 난 진짜 1도 모르겠으뮤ㅠㅠ 난 감정도 느낄줄 알고 울수도 있다구ㅠㅠ 자기들은 알지도 못하면서.. 이 순하고 어린양에게 사패라니 아무도 모르게 매장해주겠따 으하핫

>>8 나는 아무 이유 없이 우울하다고 하거나 엄마 말에도 공감 못 하고 서운한 감정 같은 게 공감이 안 돼 그냥 친구들 앞에서 그럴 수 있지라고 하는데 뭐라고 해야 할 지도 모르겠고 그냥 힘들구나까지는 이해 되는데 그 이상으로는 저게 그렇게 힘든가 싶음 그리고 이거는 나도 아 보통은 저렇게 생각하는구나? 싶었던 게 친구들이 소패는 사람을 도구로 보고 그 이상으로 소중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는 말을 어디서 보고 왔는지 정말로 소패들은 그럴까?? 이런 얘기를 하고 있더라고 근데 내가 거기서 아무 생각 없이 사람이 소중하지 않지는 않은 듯 했더니 애들이 보통 도구가 아니라고 하지 않냐면서 그러길래 그것도 신기 했음 인간 관계 갈게 유지하는 것도 신기해 안 질리나? 좀 오래 대화하면 귀찮고 질리던데 >>9 아닐수 있음 나는 위험 떴는데 별로 막 삼한 편 아닌 거 보면 40~60이면 그냥 꼬아서 보는 사람도 그정도는 나올 듯 >>1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장 도와줄까?

우리집에도 사패 기질 심한 사람 한 명 있는데(소패는 아님) 완벽하게 사패는 아니어서 그런지 흔히들 생각하는 이미지랑은 많이 다르긴 하더라 근데 남들하고 유난히 다른 게... 공감을 전혀 못함 가족 중에 누가 아파도 그거에 대해 걱정하거나 특별한 감정변화가 없음 감정기복이 있어도 티가 별로 안나는 수준이고 그게 자기 일이 아니라 타인(가족포함)이면 아예 논외수준임 타인 일에는 어떻게든 자기 감정을 끌어오려고 해도 안되는 거 같음 그래서 맨날 그것 땜에 가족들한테 한소리 듣고ㅋㅋㅋ 그렇다고 고쳐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람 자체는 착해 완벽한 사패는 아니어서 그런지 딱히 위법적인 행동을 당연시하거나 그러지는 않음 공감능력이 많이 부족해서 같이 살면 분통 터진다는 점만 빼면 평범한듯

http://thredic.com/index.php?document_srl=60680611 예전에 심리판에서 봤던 스레인데(딴 스레 가져오는거 안 되면 레스 지움) 어떻게 생각해? 맞는 것 같아?

>>12 진짜 펙트는 나도 가족들 아픈 거 공감 잘 못 함 물론 아 아프구나는 인식이 됨 근데 사람이 살다보면 아프기도 한 거지 죽는 병 걸린 것도 아닌데 호들갑 떠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함 근데 이거 딱히 큰 문제는 아님 걱정을 크게 안 하는 거지 머리로는 아 아프구나 하고 입력 됨 사패, 소패 둘 다 뭐 크게 정말 심한 거 아니면 같이 살고 지내는데 크게 문제는 없는 듯 >>13 맞는 듯 특히 사패한테 가르칠 때 상대 감정을 이해 안 시키고 현실적으로 니한테 안 좋다 이거는 진짜 정확함 얘네는 심하면 사람 감정을 모르니까 지 중심적임 물론 지 감정도 모르지만 암튼 글고 소패 얘기도 맞음 까자면 나도 애기 때 부터 가정환경 안 좋고 우울증 있을 때 있었음 근데 가족 아무도 모름 이런 거에는 관심도 안 가져줌 그후로 소패 끼 생긴 듯 사회에 잘 녹는다 이것도 맞말임 소패는 생존력이 장난 아닌 것 같음 물론 자기가 필요한 상황에서는 내 개인적 판단으로는 성공하는 윗놈 라인에 소패 많을 거라고 봄 암튼 저 글 보면 대부분 맞는 듯

레주 혹시 몇쨜?

>>15 너무 자세한 건 까기 싫어서 적당히만 까자면 고딩인데 내가 고3이라면 이러고 있을 시간이 없겠지?

더 없어? 나 지금 좀 심심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