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쓰리고 올해 첨 같은 반 돼서 만난 애한테 점점 빠져서 짝사랑 중인데 알면 알수록 헤녀 아닌 것 같아서 기대를 품어도 되나 싶다..
여대 가고 싶다 대학 가도 남자 사귈 생각 없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카톡 프로필 뮤직도 헤녀 짝사랑하는 레즈 내용이 가사인 팝송으로 올려놓고... 이것 외에도 헤녀는 아니겠다라는 느낌 받음
나한테 잘해주고 장난식으로 사랑한다고 하고 예쁘고 귀엽다고 해주는데 너무 헷갈리고 또 설레 나혼자 착각하는 것 같아서 자괴감도 들고.. 너네가 봐도 헤녀 아닌 것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