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나는 괴담판에서 나 홀로 숨바꼭질 이라는 스레드의 스레주에게 나는 미국에 친척이 있냐느니 악마가 부활한다느니 40년마다 나타난다는 등 이런 말을 한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 스레드에 DC 링크가 올라오자 무조건적인 실드를 치면서 다른 사람인거마냥 말투와 말을 바꿔가며 댓글을 쳤었다 물론 아이피가 절반만 들어나긴해도 같은 사람이 썼다는 것을 손쉽게 눈치첼 수 있자 같은 사람이 라는 댓글이 나오면서 댓글을 지우려하지만 그것도 비번을 대충쳤었기에 기억이 나질않아 결국 그 상태로 나두었다 그 결과로 악플이 어떤 것인지 느낄 수 있었기에 몇 주간은 내가 왜 이런말을 들어야하는지 말이 안된다는 생각을 하였고 몇달이 지나자 내가 잘못했을을 내가 문제였을을 완전히 알게된다 이때 당시 나는 중학생이었다 사춘기의 영향으로 이런 짓을 한건지 몰라도 이 일은 나에게 많은 영향을 주었다 모든 행동에 스스로가 제약을 걸어 사건이 만들어지는 것을 사전에 막도록 노력했고 졸업하기도 전에 사춘기가 끝난건지 모르지만 미래를 생각하며 두려움에 떨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 고등학생이 되었고 지금 이 글을 쓰고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저 일 이후에 계속 머리속에 맴돌며 스스로 자책하게 만들고 스트레스를 주었으며 무었보다 다른 이에게 심한말을 들었던 것이 어린 나에게 큰 충격이 갔으며
그 여파로 아직까지 기억하는 것 같았다 그 일 이후로 그 누구에게도 말을 하지않으며 보내면서 위와 같은 이유로 괴로웠고 그 괴로움에 해방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된다
그 누구는 사춘기,중2병 때문에 저 일을 벌였다고 말할 수 있지만 나는 이미 스스로에게 그렇게 말한들 소용없다고 생각했고 실제로도 그러했다
저는 스레딕의 유저들?(이거에도 용어가 있나?)에게 위로를 받으려고 쓴게아닙니다 그저 혼자만 알고 있는게 괴로워서 쓰는 것뿐 그러나 심한 질타와 욕을 삼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라도 하소연을 하니 그나마 나아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