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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왜 마법학교 웹툰은 별로 없을까?? (6)2.이거 몇키로정도로 보여 (7)3.일본 애니는 왜 씹덕같을까? (7)4.입시미술하면 멘탈깨지고 자존감 낮아지지..? (12)5.🐋🐬🐋🐬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15)6.솔직히 요즘 외모에서는 피부색보단 이목구비 크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3)7.비엘같은거 왜 봄? (19)8.다이스로 사소한 결정 다 내리는 스레 (97)9.인터넷으로 인간관계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4)10.님들 집에서 부롸자 입고 있음? (25)11.한중일 중에서 어느나랴가 가장 살기 좋을까? (27)12.여자들은 왜 ㅇㅇ을 싫어할까? (33)13.나 원신 타이나리랑 사이노 연성 보다 생각난건뎅 (4)14.과자 과대포장 왜 이렇게 심해... (14)15.사이비에 끌려가지않는법 말해준다 (17)16.안대 쓰고 자는 사람 있늬 (3)17.영화 예매 관련해서 말인데 (3)18.몽고주름 있는눈 vs 앞트인눈 머가 더 좋아? (9)19.이게 화병인가?? (4)20.청순귀욤vs귀여움 (5)
뭐 산거 보고 부럽다 나도 갖고싶다 했더니 “엄마아빠한테 사달라해! 나도 계속 졸라서 사줬어” 라는 말을 들음.. 진짜 사고방식 자체가 다르구나.. 엄마 아빠한테 뭐 갖고싶다고 말하는것 조차 죄송한데 아무렇지 않게 그런 말 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너무 부러움.. 저런거 말고도 금전적인 문제는 대부분 부모님만 있으면 해결된다고 생각하는듯.. 인스타 스토리 보면 맨날 비싸고 맛난음식 먹고ㅠㅠ 부럽다 진짜
ㅇㅈ... 진짜 사고방식 자체가 다름... 화장실에 세면대 없단 말 듣고 놀라는 친구들... 엄카 가지고 다니는 친구들... 세상엔 아파트밖에 없는 줄 아는 친구들... 운동화 슬리퍼 이외의 신발이 있는 친구들... 나에겐 다 신기한 존재일 뿐ㅜㅜ
난 뭐 먹고싶다는 말도 눈치 조낸 보면서 하고 배달비 아까워서 맨날 포장하는데 그런 애들은 배달음식 일주일에 몇번씩 시켜먹음 ㄴ°0°ㄱ
진심 배달음식이 진짜 부러움. 배달 하나 시키려고 할때마다 식은땀나고 머리울리고 돈생각만 계속나고 내가 이런걸 시켜먹어도 되나? 하는 생각때문에 지금까지 혼자서 배달음식 먹어본 적도 없는데..ㅋㅋㅋㅋ 진심 부러움
ㅋㅋㅋㅋ그래 너같은 애들!!!ㅜㅜ
세면대가 없는데 욕조가 어딨음 화장실에 수도꼭지,변기, 세탁기 그리고 사람 하나 들어가면 꽉 차.... 수도에서 하거나 귀찮을 땐 싱크대에서 함!! 양치는 샤워할 때 말곤 거의 싱크대 수도는 쭈그려 앉아야 해서 무릎 아파...^^
ㅅㅂ 존나인정ㅋㅋㅋㅋㅋ큐ㅠㅠㅠ 배달버튼 누르는 순간 약간 머리 띵하고 죄책감 오지게 들고 먹는 순간 내내 내가 이걸 먹어도 되나 싶고 결국 체함...
화장실에 세탁기가 있구낭... 신기하다
근데 씻기 힘들겠다 난 욕조목욕이 삶의 낙이라 없이는 못사는데ㅠㅜ
...ㅎ....ㅎ..... 너레더 혹시라도 현실에서 나같은 애 만났을 때 그런 말 하면 안돼... 사람 두번 죽이는 거야...ㅎㅎ
컨셉 아닐 걸... 난 저런 애들 실제로도 꽤 만나봤음...ㅋㅋㅋㅋㅋ 엥... 욕조가 없어 집에?! 어떻게 씻어?? 안 씻는 거야?? 대박 욕조가 없어?? ㅇㅈㄹ 면전에다 대고 하는 새끼도 봤어...ㅎ...ㅎ..
“엄마아빠한테 사달라해! 나도 계속 졸라서 사줬어” 라는 생각을 하고 말을 한다는거에서 나였으면 걔는 걸렀다.
지 집이 잘살든 못살든 저런 생각과 행동을 하는 애들은 쥰내 생각없고 머가리 텅텅 빈거 인증하는 꼴임.
아무리 익명 사이트라지만 그렇게 말 하는 거 되게 무례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걍 이런 글 와서 나 잘 산다~ 너네가 말하는 사고방식 다른 애가 나다~하고 티내고 싶어하는 것 같음 뭐 그런 의도 아니었을 수도 있겠지만 보기엔 그렇게 보이네
너희가 너희 집안 사정을 말한적 없으면 할 수 있는 말 아냐? 사정을 밝히지 않았으면서 공감과 조심성을 바라면 안되지... 집안이 풍족하지 않다는 걸 알면서도 말했으면 배려심 없어서 어느정도 걸러야한다는 말에 공감하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는 자기 경험을 공유하는 거일 뿐인데 머가리 텅텅 비었다는 소리는 심하다
와...... 그건 그냥 집에 돈이 있고 없고 떠나서 가정교육이 덜 된 거 아ㅣㄴ야...???? 나 아무것도 몰라~^^ 하면서 맥이는 거 아니냐 ㄹㅇ
차라리 가정교육이면 다행이게 진심 욕조가 없는 집은 상상도 못한 정체였다 이런 느낌이었어...^^ 부럽더라 시발...ㅎㅎ
편부모 가정이나 가난한 가정을 욕하려는 게 아니고, 부모님과 사이가 원만하고 중산층 이상의 가정에서 나고 자랐다면 자기가 자란 형태의 가정이 일반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을 수 밖에 없어. 어릴 때 접하는 매체들에(광고, 드라마, 만화 영화 등) 그런 무거운 이야기를 다루는 것도 많지 않고 어릴 때는 자기가 보고 자란 것이 세상의 전부니까
그런 애들 보고 부럽다고 하거나 그 애들에게 '직접' 가벼운 행동에 대해 비난이 아니라 비판을 하는 건 수용할 수 있지만 너에 대해 아무것도 밝히지 않은 상황에서 혼자 속에 담고 머리가 비었다 생각이 비었다 꿍얼대는건 잘못된 것 같아 자기 사정을 설명은 해줘야 하는 거 안ㄹ까
그거 맞아 나는 중학교 들어와서 실제로 이혼가정, 아빠한테 맞는 애, 다문화가정, 조부모가정, 편부모가정 다 처음 봤어.. 그 전까지는 진짜 책이나 영화 드라마 기껏해야 도덕 교과서에서나 듣던 거라 조금 놀랐었어
세상물정 모르는거야 어리면 그럴수있긴한데 솔직히 고등학생 이상으로 나이를 먹었으면 알아서 내가 다른거구나~ 눈치채야지. 그때가서도 똑같은짓 반복하는건 그냥 사회성없는거임
글쎄 그게 실례라는 것 자체를 모르는 거라고 생각해
그런 가정 형태에 대해 아예 알지 못하니까. 그 부모도 다른 형태의 가정에 대해 알고 있다 하더라도 그걸 교육시켜야겠다는 생각까지 가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만약 상대가 가난한 가정에 산다는 걸 알면서 저런 말을 하면 가정교육을 못 받은 애지만, 누차 말했다시피 아직 어린 아이한테 자기 가정에 대해 설명하지도 않았으면서 배려심을 강요하는 건 너무하다 싶어
그러니까 그게 실례라고 아예 생각을 못 하는거야. 왜냐면 자기 주변에서는 아예 접한적이 없으니까... 말대로 개념은 알고있는데 경험을 못 해본거지. 그렇다고 그게 잘한 행동이라는 의미는 아니고 나쁜 목적성은 없는 순수악이라고 해야하나.... 난 그렇다고 생각해
근데 학교에서 다 배우잖아 상식적으로... ~~한 가정의 형태가 있고 그런 사람들이 우리와 다른 게 아니다 이거를 인성교육 소양교육 이런 식으로 초등학교 중학교 내내 돌리는데 거기서 아무것도 못 느끼고 헐 처음 봤어 ㅠ 이건... 진짜 처음 봤을 수도 있고 놀라서나 신기할 수도 있는데 그걸 티 내는 건 처음 보고 놀라서 그러는 거랑 상관없이 윗 레더들 말대로 좀 어린 것 같음 ㅋㅋㅋㅋ 진짜 실례라는 걸 모른다고...? 아니야 나 초등학생 때만 생각해 봐도 좀 이기적인 애들은 있었지만 그렇게까지 개념 없는 애들은 저학년 넘어가면 잘 안 보였는데 ㅋㅋㅋㅋㅋㅋ
욕조 없다는 말에 신기해한건 "그렇게 가난하다니 신기하다"가 아니라 진짜 아무 생각 없어서 "욕조가 없다고? 그럼 어디서 씻지?"라는 생각으로 한거같아 가난하다는 생각은 전혀 안한듯...
나도 화장실에 세면대 없음..ㅋㅋ 난 진짜 화장실에 변기 수도 샤워기 사람1 이면 꽉차 ㅋㅋ 세탁기는 밖으로 빠져있구...
양치 맨날 싱크대에서 함 기차나~
근데 난 욕조있으면 귀찮던데.....욕조에 물받는거랑 물빼는거...제일 귀찮은게 청소......그래서 여행갈때만 가끔 욕조있는데 감 그리고 여행에서도ㅋㅋㅋ 어릴때나 욕조있는모텔 찾았지 요샌 아무데나 씻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함 이것도 그냥 생각하는사람 나름인듯 그냥 레더 나이 어리거나 딴집 안가보면 아예 몰랐을듯 대충 이렇다라고 생각햌ㅋㅋㅋㅋㅋㅋㅋ
후... 그렇게 '가난해서 신기하다'로 알아듣는 사람은 그 사람이 꼬인 거고... 그렇게 듣는 사람 없음 다 후자로 듣지... 근데... 겪어봐야 알아 그런 말 들을 때의 찹찹함은... 쟨... 쟤가 사는 세상에 나는 없구나... 약간 이런 느낌임...
짤이랑 지금상황은 전혀 다르지 2012년에 안태어난거면 많아봐야 초등학교 저학년 아님...? 지금 이 스레에서 말하는 대상은 최소 중학생 이상은 될거같은데
그리고 여기서 욕조가 귀찮다는 소리가 왜나와 욕조를 사고싶어도 못사는 집안의 서러움을 토로하는 도중에...
그런 상세한 기준은 보통 친구관계라도 잘 모르지 않아? 그리고 그만큼 극단적으로 잘사는 집안이 아니라 그냥 어느정도 넉넉한 집안 애들도 저런 사고방식 갖고있는 애들 많아
내가 하고 싶은 말 다 해줘서 고맙다ㅜㅜ 욕조 귀찮단 소리 보고 할 말을 잃었는데...........ㅜ...ㅜ...
22222 그냥 아 얘는 좀 풍족하게 자란게 보이면 잘산다고 나는 봄 상세기준보단 내가 뭔갈 하고싶을때 돈걱정을 하지않는게 잘사는거 아니냐
나 흔히 말하는 잘 살다가다 아빠 사업 기울어져서 폭삭~ 했거든ㅋㅋㅋㅋ 처음에 우리집보고 기절하는 줄 알았다 진짜ㅋㅋㅋㅋㅋㅋ우리집뷰 앞집 뷰
엥 우리집 얘기였는데 저 정도면 중산층 아냐? 진짜 극단적으로 잘 사는 애들은 아빠가 회사 사장이고 건물주고 재벌 2세 이런 집안이지
저 아까 이거 쓴 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말한 것도 되게 무례한 거라고 했던 것 같은데... 음 좀 더 세상을 바라보는 눈을 키워 보는 게 어때?
중산층 맞음 내가 기울어짐 당하고 너처럼 살고 있다 세면대 없다는 소리 듣고 1초 생각하긴했는데 너처럼 그렇게 세면대 없어????? 욕조가 내 삶의 낙ㅜㅜㅜ 대놓고 말하는 건 좀 많이 어린 행동같다
저기 미안한데 기울어짐 당하고 너처럼 살고 있다가 무슨 뜻이야? 화내거나 비꼬는 거 아니고 ㄹㅇ 이해가 안 돼서 쿠ㅜㅜㅜ쿠
원래 잘 살았는데 좀 형편이 어려워져서 중산층처럼 살고 있단 얘기?
아 그렇ㄱㅔ보였나 그냥 아예 모르는애는 자기 세상에만 갇혀 산다고 짤 들고온거였는거였는데 아녔구나ㅋㅋ큐ㅠㅠㅠ
222걔네 졸라게 깐깐하잔어ㅋㅋㅋ
코로나때문에 폭삭됐어. 흔히 말하는 부자 동네 살았었어 그때는 거기가 그런곳인지도 몰랐어. 그러다가 지금은 그냥 무난한 곳에서 남들이랑 다를 거 없이 살아. 근데 저친구가 세면대 욕조 이런걸로 약간 생색내는것 같다고 느껴서 급발진 한듯 미안
ㅅㅂ 가난...? 가난이 뭐냐고...? 세면대 있는 집으로 이사갈 뻔 했는데 천장이 높아서 보일러비 많이 나올 거라는 이유로 이번에도 세면대 없는 집으로 이사 와서 꼭 더 넓은 집으로 이사가자를 7년째 들으며 같은 집에서 2년마다 계약연장하고 있는 거임. 아빠가 다니는 게 니네가 알고 있는 ^회사^가 아닌 거임. 해외여행을 돈 주고 단 한 번도 안 가본 거임. 제주도를 단 한 번도 안 가본 거임. 가족여행이라곤 바다 4번 가서 1박2일 하고 온 게 다인데 갈 때마다 부모님이 돈 문제로 존나 싸우는 거임. 고작 나 하나 키우는데 돌려막기를 해도 집안이 휘청거리는 거임. 대학 갈 돈이 없어서 나름 괜찮은 성적으로 특성화고 진학해서 취업준비 하는 거임. 2학년 때 조기취업에 대해 가족 셋이서 존나 진지하게 회의하는 거임. 참고로 나보다 더 가난한 애들도 많음. 감이 와?
헐 세면대가 없어??!! 욕조가 내 삶의 낙ㅜㅜ 굳이 이런 스레에 안맞는 말이잖아 뭔가 과열될것 같아서 더 말 안할게
그러니까 '그게 뭐라고'라는 마인드가 남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는거야. 너한테는 별거 아니겠지만 세상엔 정말 욕조랑 세면대 없이 사는 집이 상상 이상으로 많아
바로 윗스레가 한탄하고 있으니까 읽어봤으리라 믿는다
이런 거 보면 같은 나라에서 살고 대부분이 똑같은 교육을 받고(초등학교는 의무교육이니까) 하는데도 참...편차가 심한 것 같다 누구는 일찍부터 가난을 알아서 눈치 보고 차별받고 서러움 느끼고 누구는 태어날 때부터 꽃밭 속에서 룰루랄라 살다가 철 덜 들어서 뒤늦게 다른 사람들한테 핀잔 듣고 ㅋㅋㅋㅋㅋㅋㅋ
엥 나는 세면대 없다고 놀라고 욕조가 삶의 낙이라는 말까지 하는 거 되게 무례하면서 생각없어보여 나는 세면대랑 욕조 없는 집에 살아본 적도 없는데 그냥 알겠는데? 경제사정을 아예 몰라서 그러는 거야 철이 없는 거야... 마인드 자체가 이해가 잘 안 가네 나는
위에 저 레더는 좀 다른 경우 아냐?... 쟤는 그냥 예의없고 무례한거임... 내 친구중에 존나 잘사는 집 애 있는데 걔는 가정교육 잘받아서 오히려 일반애들보다 성숙함
세면대 없다는 거 진짜 공감된다..ㅋㅋㅋ
어렸을 때 욕실이 진짜 1평? 그정도여서 화장실도 없고 샤워기만 있었거든, 세면대도 없고 욕조도 없어서 바구니 쓰고
밤에 화장실 가는 거 무서워서 후레쉬켜고 갔다오고 그랬었는데
남들은 울가족이 건물주 인 줄 알더라 쓸쓸,, (덕분에 친구는 많이 생겼었어)
중산층애들 모두가 그따구로 생각하진 않아;; 애들한테 너 사정을 얘기해야지 배려를 해줄수있지...속사정도 얘기 안하면서 무작정 배려를 강요하지마
세면대 없는거 진짜 공감된다 맨날 세숫대야에 물받아놓고 쪼그려앉아서 세수함....물은 또 엄청 차갑고ㅋㅋㅋㅋㅋ아 그리고 침대도 없었다 지금은 있긴 한데...침대가 생기고 나서야 내가 얼마나 딱딱한 바닥에서 자왔던건지 깨달았어 진짜 매트리스는...신세계더라 안그래도 우리집 보일러 잘 안 켜서 바닥 차가웠거든
보통 일반적으로 남의 일에 공감이 가능한 사람이면 우리집에 세면대 없어란 말에
음~그렇구나(어떻개 해야 저 친구가 기분이 안나쁠까?) 이러지만
기본적인 공감능력이 딸리는 애들이나 눈치가 없는 애들은 어?왜 없어? 우왕 신기하다 너 어디서 씻어?우리집엔 당연히 세면데 있는데!!(딱 지 궁금한것만 생각함 남에 대한 배려는 없음 그 질문으로 창피해하거나 당황스러울 남은 생각안함) 이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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