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그 친구 교회가 사이비라고 올렸던 레주인데... 나도 좀 귀신 경험담? 같은 거 풀어 볼까 해. 내가 중학생 때 였나? 어머님 돌아가시고 나서 몇 년 안 됐을 즈음 이였어. 그 때 체력이 진짜 좋아서 막 밤새고 새벽 5시에 ㅋㅋ 자고 그랬거든 (지금 성인이라 기력 딸려서 못하는 짓ㅠ) 그 때도 새벽 5시까지 유뷰트 보고 그랬어
이름없음2021/04/09 20:38:19ID : xSIE789BuoM
근데 우리 가족 중에서 (그 때는 언니오빠 모두 본가에 있었어) 누가 화장실을 간 건지 불 키는 소리? 랑 소변 보고 물 내리는 소리까지 전부 들었어 (이 때 주말이였어!)
이름없음2021/04/09 20:39:21ID : vhatAqmJRvg
근데 화장실에서 문 열고 나오는 사람은 막상 아무도 없었어 물 내리는 소리만 들었어 다음날에 일어나서 확인 해 보니까 불 켜진 흔적은 있더라 이거 귀신의 장난일까? 아니면 ...진짜 누가 볼일을 봤는데 나오지 않은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