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는... 언니가 헤녀라고 확신을 가진 상태로 언닌 이래도 모르겠지라는 생각하면서 매일 좋아한다고 하고 작은 선물 (초콜릿 아이스크림 이런거 ) 같은거 보내주면서 내 생각 해달라고 하고 전화하면서 계속 보고싶다하고 데이트 해달라하니까 어느날 언니가 나 좋아한다고 해주더라.. 기절할 뻔 그날...

짝녀에 따라 꼬시는 법이 달라지지 슬쩍슬쩍 티내다가 여지 보이면 확 들이댈 때도 있고 아예 아 퀴어네 하고 확신을 주는 짝녀도 있고 완전 헤녀 같으면 그냥 포기했지..ㅎㅎ

>>2 와...부럽다... 언니가 왜 헤녀라고 확신했엇어?

일단은 티를 내야함. 모든, 선을 넘어야 꼬실 수 있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