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작년 11월 부터 아프셨어 그때까지 쭉 나랑 하루종일 같이 있었고 입•퇴원을 반복하시다가 어제 상태가 다시 안 좋아져서 가기로 했다가 오늘 아침에 다시 상태가 좋아지셔서 안 가고싶대 스스로 운동 하며 나아지고 싶다고 하셨어 그리고 신경성이라 딱히 약도 없고 엄마 답답해 해서 오래 입원도 잘 안 하려고 하시거든 근데 내가 정신이 좀 불안정하단말야 그래서 그런지 엄마가 병원 갔으면 좋겠어 나 너무 힘들어 계속 소화 안 된다고 하면서 말하고 약에 대해서 물어보고 내가 의사가 아니니까 확실하게 말을 못해드리잖아 미치겠어 그냥 병원 가서 입원했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