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오컬트를 좋아하는편이고 귀신을 안무서워 하는편! 내마인드는 죽은귀신새끼주제 산사람을 해칠려하냐 XX새끼야 하는 마인드야 일단 우리집이 밖에보다 차갑고 어두워 겨울이면 얼어 죽을꺼 같을정도로 그래서 장판에서 안나가고 여름때도 에어컨 몇번키고 거의 안켰어
이름없음2021/04/12 18:22:11ID : mL89s5U7Ai6
그런데 요즘 어떤 특정한 장소에 가면 소름이 확 돋는다 그냥 가끔 소름 돋는게 아니야 완전 새로운? 기괴한 그런 감있잖아
이름없음2021/04/12 18:24:10ID : mL89s5U7Ai6
그감이야 진짜 여기서 안벗어나면 졸라 무서워지겠는데정도인곳도 있고 아 무시하면 될정도인곳도 있는데 내가 결정적이게 그냥 넘어가면 안되겠다 여긴 사건이 있어
이름없음2021/04/12 18:26:42ID : mL89s5U7Ai6
내가 좀 돼지야.. 하하 그래서 먹을꺼 가지고 가는데 현관문이 열려있어서 닫는데 갑자기 완전 미칠꺼 같이 설명할수 없는 기괴한감이 느껴지는 정도가 아니라 내몸을 지배 하는거 같았어 완전 빙의 당할꺼 같은거 있잖아 그래서 눈물 차오르고 진짜 그때 울면서 내방으로 도망쳤어
이름없음2021/04/12 18:29:33ID : u2lbeLdO1eL
ㅂㄱㅇㅇ
이름없음2021/04/12 18:41:37ID : mL89s5U7Ai6
그때 이후론 적응하려 하는데 소름 돋으면 그자리 피하려곤해
이름없음2021/04/12 18:42:11ID : mL89s5U7Ai6
그래서 내가 그땐 감인줄 몰랐는데 어떤 스레에 물어보니깐 맞는거 같대
이름없음2021/04/12 21:14:16ID : gjipe1Crzhs
ㄷㄷ 쩐당..난 그냥 여기 쪼금 쎄하다..정도는 감 오는편..신기하네
이름없음2021/04/12 21:17:04ID : gjipe1Crzhs
내 심리적인 건지는 모르겠지만 산같은 경우에 딱히 별 느낌 없는 산이 있고 그냥 뭔가 들어가기 쎄한 곳이 있었는듯..진짜 미미해서 심리적인 것 같기도 하고..음 절에 있는 산 같은경우 그런 느낌 진짜 안 드는데, 전에 잘린 나무더미가 그렇게 무섭더라. 가까이도 못갔었어..뭔가 내 이야기 말하게 돼버렸는데 스레주도 이런거야? 되게 또렷한 것 같은데 신기하네
이름없음2021/04/12 21:46:03ID : mL89s5U7Ai6
나랑 비슷해! 약간 어두운거 상관없이 완전 미칠꺼 같으면 도망치고 좀 괜찮으면 그냥 가고 그냥 별로 안쎄하면 걍 평소대로 해 그리고 쎄하다는게 느껴지는게 그냥 저기 쎄할꺼 같다도 있지만, 어쩔땐 몸이 떨리고 정신이 혼미하게 감이 오는 경우가 있어서 좀 무섭드라
이름없음2021/04/12 22:36:24ID : gjipe1Crzhs
헐 완전 신기하다..감이 세게 오는구나..난 세게 와봤자 좀 무섭다 정도..되게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