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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도 꿈일기 써보기로 해부럿어 어젯밤 꿈부터 시작!!!!!

4월 13일 꿈 연락 안한지 2년 즈음 되가는 친구가 나왔다 장소는 우리 동네 골목인가 그랬는데 내가 막 마법 쓸 수 있었어 날라댕기고 막 그리고 사다리 같은거 타고 엄청 긴박했는데 예전에 5년도 전에 오카리나 배우던 선생님이 담벼락에 앉아계셨다 나 막 불쌍해하시는데 으잉 나 얄루 행복한데 이유는 모르것고 그냥 바람이 엄청 쎄게 불더니 끝난 그런 꿈이었네 날라다니는거 얄루 행복했다... 친구도 오랜만에 봐서 좋았고

4월 14일 꿈 오늘은 되게 여러가지를 짧게짧게 꿨다 깼다가 다시 자서 꿨다가... 꿈인지 현실인지 상상인지 그냥 분간이 안간다 꿈 꾸다가 너무 오래 자서 온라인 학습 늦는 바람에 부랴부랴 듣고 오니 지금은 기억이 흐릿하네 잘 기억나는게 없지만 딱 하나 선명하게 기억나는거는 내가 죽고싶었던거? 잤다 깼다 하면서 짧게 여러가지 꿨는데 내용도 계속 달라졌지만 이거만 유지됐다 악몽은 아니었고 무섭지도 않았는데 빨리 죽고싶었음 설마 빨리 죽고 깨서 온라인 들으라는 신의 계시였나..?!

뒤에 이히힉은 뭐야 괜히 쫄았자나ㅋㅋㅋㅋ

4월 15일 꿈 이번엔 예ㅔㅔㅔㅔㅔ엣날 친구가 나왔다.. 얼굴도 가물가물 걔가 우리 엄마가 하는 미용실 (현실에서도 미용실 하셔) 에서 머리 자르고 어떤 빵집 갔어 결제는 어떤 아줌마가 해줬는데? 누군진 몷르겠고? 암튼 하얀색 거북이 모양이라 해야하나 좀 기괴하게 생긴 빵 내가 샀어 근데 어떤 언니한테 줬다 그 언니는 시험때매 고생하고 있었나봐 역시 누군지는 모르는데 엄마가 요한산에 가라고 했다 그래서 친구랑 갔어

출발할 땐 밤이었는데 나중엔 아침 됐었어 난 친구를 비 안올때 우산 들듯이 들고 가고 있었다 거긴 광활한 잔디밭이었는데 사람들이 막 휴식을 취하고 있길래 친구한테 우리도 여기서 노가리나 까다 돌아가자 했더니 절대 안된다고 바닥에 머리를 막 박는거야 그래서 좀 쫄아서 마저 걸어갔어 그러다가 논에 왔는데 친구 할머니가 쫓아온 거야 그래서 친구는 빨리 도망갔다 그리고 나는 물에 안 빠질려고 어떤 판에 붙어서 떠있었고 말이야 결국 중심을 못 잡아서 물에 빠지면서 깼다

무제463_20210416085551.png.jpg이런 느낌? 그림이 조잡해서 미안ㅋㅋㅋ

4월 17일 꿈 곰돌이였나 토끼였나 암튼 동물 가면 쓴 사람이 나를 막 상자 안으로 꾸겨 넣었어 나는 왜인지 모르겠지만 별 저항 없이 꾸겨졌다 근데 그 사람이 상자 뚜껑을 닫으려고 하니까 그때서야 아 주옥됐다 싶어서 막 버둥거렸는데 엄청 큰 짝소리 나면서 폭발하면서 깸 함께 폭사하자 엔딩...? 알고보니까 엄마가 등짝 때려서 깬거더라고 시험공부땜에 밤 새다가 엎드려 자서 꾸겨졌다는 느낌을 받은거같아 엄마는 내가 아침에 보니까 엎드려서 움찔움찔하면서 으으으거리길래 놀라서 때렸대.... 밖에서의 감각이 꿈에도 영향을 미친다는걸 실험한 유익한 꿈이었다!

되게 오랜만에 쓰는것같네.. 오늘 꿈은 안쓰고 넘어갈 수가 없어서 오랜만에 왔어 좀 길기도 하고 중간중간 기억이 안나는 부분도 있지만 재밌게 봐주면 좋겠다!

혹시 ㅊㄷ 어학원 다녀본 사람 있으려나? 거기 교실같은데에서 시작했어 수업하고 있는데 갑자기 그아아아악 하는 괴물소리가 막 들리는거야 선생님이 당장 아무 소리도 내지 말고 책상 아래로 들어가라고 하셨어 교실 불도 다 끄고 우린 그렇게 숨죽이고 있는데 소리가 멈추지 않는거야 그래서 선생님이 영어로 된 무슨 시집을 나눠주시면서 거기에 이름 쓰라고 해서 썼어 약간 부적같은 느낌이었어

(사이에 기억 끊김) 그리고 우리집 안방에 있었는데 여전히 괴물은 무서웠고 우리는 소리를 내면 안됐어 소리 없는 어두운 공간에 있으니까 애들이 한두명씩 자기 시작했다 내가 방에 들어올 때 같이 있었던 사람이 조금 웃으면서 말함 괴물때문에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잘도 잔다 나도 피곤했어서 구석에서 잤음

(사이에 기억 끊김) 시점이 바꼈는데 어떤 남자애가 혼자 밖에 나와서 컴퓨터에서 뭘 하고 있었다 해킹을 하는건지 뭔지 USB를 꽂아놓고 뭔가를 보고 있었어 엄청 진지하고 두려워보였는데 암튼 누군가에게 걸릴 것 같으니 하던거 멈추고 ㅈㄴ빨리 뛰더라

(사이에 기억 끊김) 그리고 우린 무슨 화장실같은 공간으로 도망쳤다 상황이 많이 안좋았는지 작은 화장실 안에 사람들 그리고 엄청나게 흔들렸어 괴물의 짓이겠지 분명히 진짜 놀이기구가 이보다 얌전할 정도로 흔들렸어 덜컹거리면서 우리는 너무 무력했어 들킬까봐 울지도 못하고

(사이에 기억 끊김) 여전히 화장실에 숨어있었는데 이 화장실은 좀 더 넓고 밝았다 조금 더 평화로운 분위기였지 몇몇은 조금씩 떠들기도 했다 바보들아 괴물은 여전히 살아있고 듣고있다고 나는 떠드는 애들한테 속삭이면서 애원했다 제발 조용히해줘 난 살고싶어 살고싶어 그러면 애들은 좀 조용히 해줬어 그런데 내 친구가 떠들길래 걔한테도 부탁했는데 존나 0ㅡ0 이런 표정으로 내가 왜? 왜? 이러면서 개크게 말함 난 멘탈 부서지고 걔는 심지어 화장실 문열고 쳐나가더라

이때부터 걔를 따라 나간 무리랑 나랑 남아있는 무리로 분열 아까 뻘짓하던 남자애는 내쪽에 남아서 뭘 하고있었다 우린 화장실 문 단단히 잠그고 조용히 하면서 존버 나간 애들은 어디서 뭘 했는지 괴물에게 발각돼서 죽은건지 비명소리가 들렸어 우리 다 그 소리 듣고 멘탈 붕괴됐는데 아까 그 남자애가 드라이버를 손에 들고 나한테 말해줬다 환풍구로 하면 밖으로 나갈 수 있다고

ㅈㄴ구원받은 기분으로 막 울면서 애들한테 전해줬어 환풍구를 소리 안나게 조심히 열어서 애들 차례차례 내보냈다 나도 환풍구로 나갔어 힘들었는데 남자애가 뒤에서 도와줬다 트롤인줄 알았는데 좋은놈이었어 그런데 걔가 안나오길래 뭐하냐고 빨리 나오라고 밑에서 소리쳤는데 걔가 환풍구로 고개만 내밀고 뭐라뭐라 했다 하나도 안들렸어 정말 작게 말하더라 근데 쿠왕ㅇ콱코앙하는 소리가 들려 밖에서 문을 부수나보지

난 진짜 반쯤 실성해서 빨리 나오라고 이 미친놈아 소리를 질렀는데 나올 기미가 없고 심지어 누가 머리채를 잡고 끌고갔어 걔를 환풍구 창에 걔는 사라지고 다른 사람이 나와서 막 너희들도 잡아 죽이겠다 기다려라 이러고 악을 쓰는데 그사람이 선생님인거야 생각해보니 애들 잘때 옆에서 웃었던 사람도 선생님이었던 것 같고 개소름끼쳤어 방을 흔든건 괴물이 맞지만 애들을 죽인건 다른사람일지도 모르겠어 어디까지가 괴물의 짓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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