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반 분위기랑 본인 성향이랑 안 맞으면 그럴 수 있음 보통 반 분위기를 주도하는 애들이 정해져 있는데 걔네랑 성향이 맞으면 잘 어울리고 잘 노는 거고 아님 마는 거임 성향도 안 맞는데 굳이 노는 애들 사이에 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함 레주가 그러고 싶은거라면 할 말 없지만

왜 그런 기분을 받고 그랴. 끼리 끼리 노는거지 뭐. 나대는 애들은 나대는 애들끼리 공부 하는 애들은 공부하는 애들끼리~ 난 조용히 시크하게 있는애들 좋아해서 그런 애들 위주로 먼저 말걸고 친해지고 그랬는뎅 ㅎㅎ

>>2 >>3 그래도 그냥 좀 메이저에 끼고 싶었던 적은 없어..??

>>4 물론 걔네가 대체로 겁나 재밌게 놀다보니 한 번쯤 같이 놀아보고 싶긴 했지만 약간 부러움?에 가까운 감정이었지 진심으로 같이 놀고 싶진 않았음 걔네랑 나랑 성향 안 맞아서 억지로 끼여봤자 나만 불편할 게 뻔히 보이니까

메이저...난 시끄러운 거 안 좋아하고 무례한 거 질색이어서 한번도 그런 적 없어. 우리학교 메이저는 유쾌한 척하는 싹바가지들이었어서

걍 그럼 조용한애로 살면대 넌 이때까지.학교에서 어떤쪽이었어? 시끄러운애? 조용한애? 너가 시끄러운애였다면 좀 힘들수도 있어 조용히 사는게 하지만 고듣학교때부터 공부에 집중할려면 그냥 조용히 사는게 더 편할지도 몰라 시끄러운애들이 있으면 항상 조용한 애들도 있는거야

>>7 중학교에서는 좀 시끄러운 편이었는데 고등학교 와서 공부하려고 조용히 지내구 있어 공부에 전념하려면 역시 안끼는 쪽으로 생각하는 게 편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