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반에 절친 하나가 있어. 근데 반에 완전 찐따 하나가 있거든. 물론 나는 안괴롭히고 괴롭히는애 아무도 없음. 친한애가 없어서 아무도 말을 안검. 근데 내 친한 친구가 불쌍하다고 말을해. 나는 공감하고 인정했지. 그 친구가 가끔씩 깨워주거나 뭘 챙겨주곤 했데. 나는 반 회장이라 나도 챙길건 채여주긴 하거든. 근데 그 친구가 걔랑 같이 다니겠다는거야. 나는 이건 완전 반대했어. 다른건 억지로 챙겨줘도 밥먹으러 가는거나 다른 것에서 친해지는건 좀 에바 아닌가 싶어 ㅠ. 게다가 나랑 친구 단둘이 재밌게 지내는데 걔때문에 괜히 어색해지는건 싫고, 그 아이랑 같이 지내는게 이득될게 없는거 같아서 나는 절친으로 지내는건 싫다고 했거든. 걔도 알았다고 말하고 그냥 인사만 하는 정도로만 지내겠데. 나는 그건 괜찮다했고, 그정도는 나도 할생각은 있다 했어. 근데 불안하다. 내일 괜히 걔랑 말 많이 할까 좀 불안해. 합의 봤으니깐 그럴 일은 없겠지? 생각을 해봐도 마냥 안심할건 아닌거같고. 너희는 어떻게 생각해? 만약 그런일 있으면 어떻게 대처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