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의 친구는 a 나머지는 그때그때 정하도록 할게 일단 필력 똥이라서 미안해 나는 고등학교를 특수한 곳으로 와서 중학교 친구가 없어. 지금은 고2고 고1때 a랑 같은반이 되서 친해지게 됐어. 우리학교 특성상 반 애들이 다 다른곳에서 오니까 서로 미리미리 페북이나 인스타에서 찾아서 단펨을 만들었고 미리 친해졌어. 이렇게 나랑 a가 속한 무리가 8명이었는데 우리반에서 가장 크고 주도적인 무리였어. a는 같은 중학교에서 온 친구가 우연히 있었는데 그 친구를 b라고 할게. 운이 좋게도 a랑b는 중학교에서도 3년 내내 붙어다닌 친구였고 b도 우리 무리였는데 나는 그 둘이랑 무리 안에서도 특별히 친했어. 그리고 얼마후에 조별과제가 나왔는데 우리 셋, 그러니까 나랑 a,b가 같은 조를 하게 됐어. 그 조별과제가 촬영과제라서 모일 날을 정해야 하는데 둘은 경기도에 살고 있었고 나만 서울에 살고 있었어. 둘은 집이 가까웠고. 그래서 1시간 20분정도의 거리를 가서 내가 b의 집으로 가서 모이기로 했어. 나는 원래 플래너도 30분 단위로 기록하고 시간 엄청 중요시하는 편인데, 갸뜩이나 내가 그쪽으로 가야하니까 각자 맡은 것 확실히 연습한 다음에 모여서 1시간 안에 영상촬영을 빨리 끝내자고 했어. 나는 조별과제 할때 맨날 모이면 밥을 먹자니 좀만 쉬었다 하자니 하면서 시간 뺏기는거 정말 싫어해서 빨리 할일만 하고 끝내자고 한거지. 근데 b가 계속 2번 이상은 모여야 하지 않겠냐, 아니면 한번 모이더라도 4시간은 해야된다고 하는거야. 음악수행이라서 각자 맡은 파트 연습해와서 영상으로 제출하는건데 나는 솔직히각자 연습 완벽히 해오고 한 30분 맞춰보고 영상 30분찍으면 된다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a랑 처음으로 트러블이 생겼어. 결국 3시간으로 타협을 봤고 조별과제 날이 됐어. 일단 내가 b네 집에 도착했는데 a가 갑자기 늦을것같다는거야. 처음엔 15분이던 시간이 점점 늦어졌고 결국 40분이나 늦게 도착했지. 이미 거기서 나는 좀 빡이 쳐 있었어. 그래도 티안내고 연습하는데 연습을 안해온거야!! 나는 반주를 했고 걔는 노래라서 솔직히 노래는 들으면 따라부를수 있으니까 더 쉬웠을거 같은데 연습을 안해온거지. 여기서 2차 빡침. 그래서 어쩔수 없이 정말 똥퀄로 영상을 찍었어. 근데 갑자기 너무 못해서 마음에 안든다고 다른 곡을 하면 안되냐는 거야. 가요 같은거로. 자기야 그냥 부르면 되지만 반주인 나는 악보를 즉석에서 보고 쳐야되니까 안된다는데 계속 조르는거지. 여기서 3차 빡침. 내가 안된다고 하고 그때 시간이 40분쯤 남았었어. 그래서 나는 빨리 집에가려고 하는데 밥을 먹고 가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시간이 안된다는데 계속 먹고가래. 그러더니 내가 싫다는데 벌써 3인분을 시켰다고 어떡하냐고 먹고 가라는거지. 그래서 진짜 짜증나서 빨리 밥만 먹고 가야지 하고 밥을 다 먹었고 그때 정해진 시간이 한 5분쯤 지났을 때였어. 그래서 이제 빨리 갈려고 하고 있었어. a는 b네 집에서 학원숙제하다가 학원으로 바로가기로 해서 문제집을 풀고 있었어. 근데 갑자기 a가 학원가기 싫다고 찡찡대더니 내 책가방에 엎드리는거야. 정말 거짓말 안치고 소파위에 내 책가방이 있었는데 거기 위로 몸을 날려서 엎드린 자세로 누워버리는거야. 그래서 내가 뭐하냐고 나 빨리 집가야된다고 했지. 그랬더니 걔가 하는 말이 가관인게 갑자기 지 문제집을 풀고 가라는거야. 처음에는 농담인줄 알았는데 얘가 계속 안버티고 진짜 어린애들 떼쓰듯이 버티고 누워서 비키지를 않는거지. 내가 빡쳐서 정색하고 진짜 비키라고 했는데도 풀고 가라는거야. 그래서 내가 당연히 너 문제집을 왜 내가 푸냐, 나 진짜 빨리가야 되니까 비키라고 했지. 그랬더니 너는 공부 잘하니까 얼마 안걸리지 않냐 그것도 못해주냐 이지랄을 떠는거야. 나는 지금 학교에서 10등 안에드는 전교권이거든. 그래서 내가 너무 빡쳐서 그냥 힘으로 뺏으려는데 걔는 키도 나보다 10센치정도크고 나는 48키로였는데 걔는 60키로가 넘으니까 뺏을수도 없는거지. b는 옆에서 좀 당황해서 계속 말리는데 a는 진짜 내가 장난치는줄 아는건지 벽에 말하는 것 같이 말이 안통했고 결국 10분 정도 실랑이를 하다가 겨우 가방을 가지고 나왔어. 근데 그게 끝이 아니라 내가 집에 와서 필통을 여니까 필통 뚜껑이 부러진 거야. 내 필통 새학기라서 산지 1달쯤 됐을까 그래도 비교적 새거였고, 플라스틱이었는데 걔가 몸 던지면서 부서진거지. 60키로에 깔렸으니... 그래서 진짜 짜증이 났는데 그래도 이때는 그냥 장난이 심하다고 생각하고 넘어갔어. 그리고 몇 주 후에(그러니까 우리가 만난지 2달쯤 됐을때), 우리무리 애들이 갑자기 a를별로 안좋아하고 점점 떨굴거 같은 느낌이 보이는거야. a가 없을때는 a를 까기도 하고. 그때 나는 가방사건은 그냥 해프닝으로 잊고 a,b랑 다 잘지내고 있었어. 그래서 내가 a한테 너 무슨 잘못했냐고 물어봤더니 a도 이미 알고 있는것 같더라고. 자기가 b가 엄청 오래 알았던 친구니까 b한테만 우리무리 애들에 대한 자기 생각을 말했는데 b가 그걸 무리애들한테 다 말해버려서 애들이.자기를 안좋아하는 것 같다는거야. 그러면서 자기는 b한티 엄청 배신감 느낀다고 어떻게 그럴수가 있냐는거지. 우리무리에 중학교때 좀 논티가 나는 애들이 2명정도 있었는데 그걸 얘기한 모양이더라고. 나는 a 얘기를 듣고 3년이나 안 친구니까 좀 터놓고 얘기했을 수도 있는데 그걸 얘기한건 좀 그렇긴 하네라고 생각했고, 애들이랑 잘 풀어보라고 했지. 근데 점점 애들이 a를 안좋아하더니 결국 a를 떨군거야. 나는 우리무리랑 계속 다녔고 a,b랑도 나쁘지 않은 상태였어. 나는 그 일이랑 상관이 없으니까. 근데 내가 우리무리에 좀 놀던티나던 애 2명 중에 하나랑 성격이 안 맞기 시작했어. 그래서 좀 불편하지만 그냥 앝이 다니고 있었어.근데 그동안 a는 반 애들한테 자기 하소연을 하고 다녔고 새로 다닐 친구 c,d가 생겼고 나한테 같이 다니자는 거야. 그래서 나는 마침 우리무리에 불편한 애도 있었고 c랑은 원래 같은 무리는 아니지만 친한 사이였고 d도 나쁘지 않은 사이여서 그러자고 했지. 그렇게 같이 다니게 됐는데 a가 자기가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얘기해줬어. 우리반에 엄청 예쁜데 약간 통통했다가 고등학교 입학 전에 살을 뺀 친구가 있는데 인스타에 올리는 사진은 조금더 마르게 나온사진을 올려. 근데 a가 입학 전에 그걸 보고서 입학한 후에 실물을 보고 b한테 보정을 좀 한것같다고 얘기했는데 그것도 b가 전달을 해버려서 그친구랑도 트러블이 있었다는 거지. 솔직히 나는 보정했다는것만으로 그렇게까지 트러블 있을일인가 했지만, 자기 입장을 포장해야되니까 어느정도 순화해서 말한거겠지 감안하고 들었어. 근데 얼마 후에 원래 무리 애들이 나한테 얘기를 해줬는데 사실은 a가 b한테 우리무리 누구는 불량해보이고 누구는 찐따였던 것 같고 누구는 친구를 독차지하고 싶어하는 것 같다면서 아주 하나하나 깐거야. 그리고 우리반 예쁜친구도 살쪘는데 보정을 얼마나 한거냐, 실제로는 안예쁘다 이렇게 얘기했던거지. 그리고 b가 이걸 말해버린것도 a한테 b가 믿고서 정말 비밀을 얘기해줬는데 그걸 a가 여기저기 입털고 다닌거지. 그래서 b도 홧김에 다 말해버린거고. 거기다가 a,b가 원래 중학교때 3년 같이다닌 친구가 한명 더 있었는데 (그니까 3명이 3년동안 다닌거지) 그친구도 평소에 쌓인게 있었는지 이참에 a랑 손절했다는거야. 들어보니까 아무리 봐도 a가 잘못했고 애들한테는 자기가 한걸 쏙 빼놓고 얘기하고 다녔단 말이야. a가원래 철없고 엄청 생각없이 얘기하는 편이라서 충분히 그렇게 입털고 다녔겠구나 싶었지.그래서 a한테 솔직하게내가 애들한티 이렇게 들었는데 이게 맞냐고 했더니 인정을 했고 반성한다고 해서 내가 앞으로는 함부로 말하고 다니지 말라고 했고 딱히 나랑은 트러블이 넚어서 계속 a,c,d랑 다니게 됐어. 그리고 얼마후 1학기말에 b는 다른 학교로 편입을 가게 됐고. 왜 자꾸 문제있는애랑 다니냐고 할수도 있는데 글에 내가 그 당시 분위기 이런걸 다쓸수도 없고 원래 인간관계가 그런게 다가 아니잖아 감안하고 봐줭ㅠㅠ 그렇게 우리는 1년을 같이 다니게 됐는데 a는 항상 자기는 이제 인간관계에 트라우마가 생겼다, 너무 사람이 무섭다, 너희는 믿는다,너희밖에 없다 등에 말을 지겹도록 많이했어. 그리고 정말 생각없이 사는게 느껴졌어. 인스타보면서 셀럽들 보고 이사람이 정말 예뻐보이냐, 자기는 자기가 더 나은것 같다고 하기도 하고(실제로는 비만에 얼굴도 예쁜편은 아니야), 자기는 사실 입시준비 열심히 안해도 된다, 자기는 아빠가 ×× 사장이라서(이거 구란지 아닌지 모르겠는데 걔네 집이 엄청 부잣집이긴 하거든?? 근데 저 회사가 여러나라에 회사가 있을정도로 크고 10명중에 7명은 알만한 회사라서 구라 같기도 하고 암튼) 아빠가 나가는 기업가들 모임이 있는데 아빠가 그 기업가들 아들 중에 좋은 애 소개시켜서 결혼시켜주겠다고 했다, 그냥 재벌이랑 결혼해서 부자로 살면 된다 이런말들. 그리고 내가 블루투스 이어폰 한쪽이 반으로 벌어져서 아빠가 고쳐주겠다고 했는데 일단 들고 다니는 중이었거든. 근데 그 블루투스이어폰 갈라진 틈에 전선들이 연결되어 있어서 조심히 다루고 있었어. 근데 a가 내 롱패딩을 빌려갔다 가져왔는데 주머니에 있던 블루투스이어폰 갈라진게 아예 전선이 다끊어져서(전선이 4개정도 되고 걔네가 연결되어있어서 아직 완전히 갈라진 상태가 아니었던거야) 아예 반으로 갈라진거야. 그라서 내가 이거 뭐냐 왜그러냐 했더니 원래 갈라져 있었대.그래서 내가 원래 전선 다 연결돼 있었는데 너가 건드려서 드 끊은거 아니냐고 했는데 갑자기 어차피 못쓰는거 아니였냐고 태세전환하는거야. 그래서 내가 아빠가 고쳐주겠다고 했다고 (초강력접착제만 정교하게 뭍이면 됐거든)말했는데도 내가 쬬쟌하다는 듯이 얘기하고 흐지부지 됐어. 그리고 나는 부모님이 사이가 정말 안좋고 아빠한테 남녀차별도 많이 받고 맞으면서 자라서 비혼주의인데, 그걸 듣고 그건 잘못된거다.그럼 너 부모님 돌아가시면 가족없이 어떻게 사냐 같은 말 지껄이고. 그리고 내가 전교권이라고 했잖아. c랑d도 전교권은 아니지만 중상위권이고 a 는 하위권인데 공부는 별거 아니라서 자기도 노력하면 금방 전교권이다 이런식으로 얘기하고. 그리고 얘가 남자를 엄청 밝혀서 맨날 남자얘기를 하고 작년에만 남자를 3명정도 만났어. 다 사귀진 못하고 썸만 탔는데. 그리고 맨낳 우리한테 남소시켜달라고 조르고 우리학교 옆에 남고가 있는데 등하교하면서 남고애들 얼평하고. 그리고 만나던 남자애랑 끝날때마다 자기는 이제 연애못하겠다고 해놓고 바로 30분뒤부터 계속 남자얘기하고. 이게 글로는 잘 안느껴질수도 있는데 주변에 이런애 있는 사람들은 알거야 진짜 피곤하고 질리는거. 게다가 3명중에 1명은 고3이었는데 이오빠랑 연락하던걸 엄마한테 걸렸는데 (얘네 엄마가 연애를 못하게 하신대 성적이 안좋아서) 그길로 가출해서 고3 오빠랑 술마시고 친구집에서 3일을 지내다가 집들어가고 이런식으로 사고까지 치고.진짜 한심하긴 한데 또 얘가 재밌고 분위기 띄우는 그런애라서 여기서는 단점만 말했지만 그만큼 플러스가 있는애라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같이 다녔어. 그리고 올해 선생님이 이미 a가 몇몇애들이랑 트러블 있는걸 아셔서 걔네랑은 떨어트리고 우리 넷을 다 한반에 배정해주셨어. 근데 1학년때 옆반에 a랑 친한 e라는 친구가 있었는데 선생님이 a생각해서 e도 붙여주신거지. e는 나랑은 고등학교 첫 친구사이라서 괜찮은 사이였고 c랑은 그냥 괜찮은 사이였고 d랑은 거의 말도 안해본 사이였어. 그런데 어쩌다 나랑 a랑 밥을 먹게됐는데, 걔가 자기가 요즘 너무 힘들다는거야. e랑 우리를 다 챙겨줘야 해서 힘들다는거지. 그래서 내가 챙겨준다는 말이 좀 읭?해서 뭔소리냐고 했더니, 자기만 좀 분위기 띄우고 외향적이고 하니 우리셋도 자기만 찾고 e는 혼자라서 자기를 찾고 서로 자기가 안챙겨주면 서운해해서 힘들다는거야. 1학년때는 솔직히 말해서 걔 우리 없으면 원래무리애들한테 다굴당해서 은따 될수도 있었는데 우리가 같이다닌거였거든. 그래서 자기가 갑자기 갑이라도 된것처럼 말하는게 좀 웃겼는데 그냥 들었어. 그리고 내가 엥 우리는 별로 안서운해한다 라고 얘기를 하고 그냥 e도같이 다니면 안되냐고 했어. 그랬더니 안그래도 자기가 그걸 d한테 슬쩍 물어봤는데 알겠다고 했는데 불편해하는 티가 확 나더래. 화도 좀 내고. c도 떠봤는데 확실히 e를 불편해하는것같고. 근데 평소에 d는 e랑 말도 잘하고 서로 나쁘지 않은 사이고 나한테 e 성격 좋아보인다는 얘기를 많이했고 d도 e랑 친해지고 싶다고 한적이 있어서 내가 그건 아닌거 같다고 과대해석해서 생각한거 아니냐고 했어. 그랬더니 아니라고 자긴 눈치가 빠른편이라서 확신한대. 그러면서 내말을 들어먹지를 않는거야. 솔직히 눈치가 빠르긴 개똥같은 소리하지말라고 하주고 싶었지만 알겠다고 했고 우리는 서로 나는 c, a는 d한테 e같이다니는거 어떠냐고 물어보기로 결론이 났어. 그리고 내가 집에와서 c랑 통화를 했는데 역시나 c는 자긴 전혀 불편한 생각 없었다면서 뭔생각을 한거냐고 눈치없다고 하고, 우리 둘이 막 웃었지. 그리고 내가 d한테는 a가 물어볼거라고 근데 d가 별로 안좋아하고 화를 냈더라고 하더라고 했지. 그리고 그건 a 착각인것 같다고. c도 그런것 같다고 그냥 우리가 d한테 물어보는게 빠르겠다고 해서 우리는 아무생각없이 d한테 연락해서 e랑 같이다니는 것 어떠냐고 했어.d는 괜찮다고 흔쾌히 얘기했고. 그래서 우리가 이것보라고 a는 너가 같이다니자고 하니까 말만 괜찮다고 하고 회내어라고 말했다고 하면서 농담을 했어. 근데 d가 자기는 그런적이 없다고 대화내용을 캡해서 보내줬어. a가두번이나 물어봤는데 엄청 흔쾌히 같이 다니자고 말했더라고. 그 어디서도 나랑 c는 화난느낌을 받지를 못했어. 그래서 우리가 잉 뭐냐 했는데 d는 이제 자기가 e를 싫어하는 거처럼 되버렸고 a 입가벼우니까 e한테 그런식으로 얘기했을 수도 있으니까 화가난거지. 그래서 바로 우리 단톡방에서 왜 이렇게 없는 얘기를 만들어서 했냐고 했어. 근데 거기에는 답장이 없고 a가 갑자기 나한테 갠톡아 왔어.왜 자기가 d한테 말하겠다 했는데 내가 말했냐는거야. 그래서 나는 그건 내가 잘못한거니까 미안하다고 했어. 그래도 a는 화가 난 상태였고.나는 내가 말하는게 더 빨리 결론이 날것 같아서 그랬다. 너가 잘못생각하고 았는부분이 있었다고 얘기했어. a가 근데 갑자기 자기는 아직 d가 e를 불편해하는게 아닌것 같기도 해서 더 생각해보고 물어볼 생각이었다면서 나땜에 일을 망쳤다는거야. 아까 내가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나한테는 d가 e싫어하는거 확신한다고 해놓고서. 암튼 그래도 내가 말해버린건 잘못했으니까 사과하고 a도 d한테 그렇게 내맘대로 해석해서 전해서 미안하다고 했어. 근데 미안하다고 하고서도 계속 근데 정말 d랑 c가 e 불편해하는게 완전 느껴졌다. 자기는 그걸 눈치채고 있었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야. 결국 자기가 과대해석하고 거짓말하다시피 전달한걸 자기 눈에는 그렇게 보였다라는 말로 계속 핑계댄거지. 그래도 우리가 그냥 그러려니 넘어가서 그 일은 끝났어. 정확히 말하면 끝난줄 알았지. 근데 오늘 a가 갑자기 나한테 전화를 해서 도민상담이 있대. 근데 결국 들어보니까 그 일때 자기는 우리를 이렇게 챙겨줬는데 우리는 필요없었는데 너혼자 오바떨었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자기를 다굴까는것 같아서 정이떨어졌다. 너희 다시보게됐다. 내가알던 너희가 아닌것 같았다. 솔직히 나한테.이러면 안되는 거 아니냐는 식으로 얘기를 하는거야. 진짜 어이가 없었는데 내가 일단 아 그래서 좀 서운했구나 이런식으로 말하고 그냥 마무리지었거든. 오늘 약간 빡침이 너무 쌓여서 그런데 스레더들이 얘기좀 해주라 얘 손절하는거 진지하게 어띃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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