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고모부가 사주신 양말이랑 엄마가 준 옷 입고갔거든 그냥 검정무지 가디건에 검정 양말인데 무릎까지 오는거였거든? 근데 요즘 그 삭스유행하잖아 발목까지 내려서 쭈글쭈글하개 신는거 그래서 그렇게 하고 갔는데 냐가 사실 원래 이미지는 좀 스포티하고... 추리닝?그런거 입고 허쉬컷이고 그렇거든 근데 사실 난 여리여리한거 엄청 좋아해!! 떡대가있고 하니까 잘 안입게되는것 뿐이지... 그래서 어제 그렇게 입고갔는데 한친구가 너는 지금 우리학교 빨간치마에 그 검정양말이 어울린다고 생각해? 라는거야 근데 아니..그냥 로고 적힌 검정 양말이거든? 와인색 치마에 검정양말이 안어울리면 대체 뭐가 어울리는거지? 빨간치마에 빨간양말이라도 신어야 어울린다고 생각하나? 라고 생각했는데 말은 안했어 그냥 ㅎㅎ 이러고 말았는데 심지어 나 옷 그렇게 못입는편도 아니거든 잘입는단 소리는 들어봤지 못입는단 소린 처음들어봤어. 아무튼 그 친구가 그말을 한 다음부터 애들이 4명이서 동시에 내 패션 지적을 하는거야 가디건이 그게뭐냐 양말 올려라 내려라 접어라 펴라 이래라 저래라 명령질하면서 근데 4명이서 나한테 핀잔주는거 재밌다는듯이 웃으면서 그러니까 지들입장에선 장난일거아냐? 그럼 화내는 나만 이상한년이니까 그냥 웃어줬어 뭐 내가 할수있는게 뭐가있나 싶어 근데 진짜 자존심상하더라 옷은이쁜데 너랑은 안어울린다 그.말이 진짜로 내가 전부 문제라고 들리더라 그런가디건 입었다고해서 내가 그런소리를 들어야하는지. 정말 패션테러라고 생각될정도로 이상한 가디건도 아니고 시내에파는 평범한 가디건인데 굳이 나한테.그런이야기를 해야하는지... 다른친구는 이쁘다고 해줬거든 난 엄마가준거고 다른친구가 이쁘다고해서 나도나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입은건데 옷은이쁜데 너한텐 안어울린단 소리를 몇분가량 동시에 4명이서 웃으면서 말하니까 정말 상처받더라 그리고 난 그냥 참고 넘어갔는데 오늘 양치하고있는데 어제 나 놀리던 4명중에 2명이 자기들 얼굴에대한 이야기를 하더라고. 난 신경안쓰고 양치하고있었는데 난 하관은 괜찮은데 눈이 맘에안들어. 그니까!나도 눈이작아 이런 말 하다가 갑자기 김땡땡 니는 눈은 이쁜데 하관이...ㅋㅋ 이러면서 손으로 얼굴 슥슥하는 제스쳐 하면서 또 한번만 말해도 실례일 말을 여러번 반복해서 그니까 ㅋㅋ쟨 눈은 진짜이쁜데 코랑 입이..ㅋㅋㅋ ㅇㅈ 눈은이쁜데 그니까 그래도 뭐~ㅋㅋ눈은이쁘잖아 근데 밑이(얼굴 슥슥하는 제스쳐) 이러는거야 근데 너무 억울한거 있지 난 이때까지 친구들이 어떤옷을 입든 어떻게 생겼든 어떻게 화장을하든 입 댄적이 한번도없어 이상하다고한적 한번도 없고 누가 이 옷 이뻐? 이렇게 물어보면 그냥 내눈에 어떻게보이던간에 이뻐 잘어울리네 그냥 이렇게 대답하고 남 외모에대해 뭐라 말 한적이 단 한번도 없는데 난 왜 저런소릴 얘네한테 들어야하지? 자신의 눈에대해 불평불만하면서 남의 얼굴을 지적하면 다른사람은 기분 안나쁠거라 생각하는건가? 지 눈이 못난거랑 내 입이 못난거랑 대체 무슨상관인데 무슨자격이로 내 외모에대해 저런말을 하는거지? 지가 못났다고해서 다른 못난사람한테 못났다고 말해도 되는건가? 이런생각이 드는거야 그래서 내가 난 너네 외모평가 한적 단 한번도 없는데 왜 니넨 내 외모에대해서 자꾸 뭐라해? 너네 진짜 기분나쁜 말 많이한다. 이러고 그냥 말 안섞고있어 원래 같이 다니던 무리라서 어쩔수없이 같이 다니긴하는데 말은 안하는중이야. 내가 민감하고 이상한걸까? 그리고 왜 쟤네들은 내가 화낸당시에.사과를 하지 않는거지? 설마 내가 화난거에대해 사과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하는걸까? 내가 별거아닌걸로 화난걸까? 솔직히...난 너무 정떨어져. 반대로 본인이 양치하다가 넌 눈은 이쁜데 하관이...ㅋㅋ 이런소릴 계속 몇번씩이나 반복해서 두명한테 듣고 엄마가 준 옷 입고나왔더니 옷은 이쁜데 니가 별로란 소릴 4명한테 번복적으로 듣게되면 자기들은 화 안낼건가? 기분나쁜건 당연한거 아냐? 왜 거꾸로 생각하질 않는거지? 똑같은 상황에서 나보다 더 심하게 화낼건 지들이면서 왜 내가 화내니까 쪼잔하다고 생각하는걸까? 난 그렇게 잘 삐지는것도 아냐. 난 나름 내 선이있고 난 그 선을 넘었알때만 화내거든 아무렇게나 화내지않는단말야. 패드립 인신공격 내로남불 아님 누가봐도 선넘었다 생각될때. 그럴때만 화내는데.

선넘었지...난 누가 외모 칭찬해도 좀 기분나쁘게 하면 정색함.

염병하고있네..... 남의 일이라고 막말하는게 아니라 그런애들이랑은 손절이 답임 생각 얕고 친한친구 배려못하는게

>>2 얘넨 내가 화낸게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거같아. 요즘은 칭찬도 평가라고 하는 시댄데 왜 저런말을

>>3 평소엔 그냥 평범하고 특별히 못된애들은 아닌데 가끔 이런적이 있어 2년전에도 똑같은이유로 애들이 내 체형에대해 쉬는시간 내내 왈가왈부하길래 정말 크게 화냈었는데 왜 배우는게 없는지도 궁금해 갈등을 겪으면서 성장하는거라던데 왜 성장은안하고 갈등만 하는지도 궁금하고

>>4 그거 레주가 참아줘서 그런 것 같아. 생각이 어려서 그렇다고 생각하고, 또 알아서 깨닫겠지라고 생각하고 냅두면 해도 되는 일이라고 인식하더라고ㅠㅜㅠ절대 그런 게 아닌데. 계속 단호하게 말하다 보면 언젠간 알아먹을 거야!! 계속이 포인트임!

>>6 그렇겠지? 사실 나도 화나는일이 있을때마다 3번씩 참긴해.

>>7 응응 그런 애들은 참아주는 게 권리인 줄 알아가지고...그리고 어떤 때는 화를 내지 않다가 갑자기 내면 걔네도 혼란스러울 거야. 굳이 화내지 않더라도 불편하다, 라고 표시를 하면 나중에 화낼 때 정당한 근거가 되고 걔들도 수긍할 거야. 정상적인 애들이라면?

>>8 말은 통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닐수도 있을거같애 한명은 내로남불이 심해서

>>9 ㅋㅋㅋㅋㅋㅋㅋ그냥 해보고 이해 못하면 대판 싸우면서 주입식 교육 하는거지 머...

진짜 개오반데 내가보기엔 걔네가 니 싫어하는것같음

와...ㅋㅋㅋㅋ 이상한 사람들 많다 진짜...ㅋㅋㅋ

걔네가 존나 또라이 미친년임

?>>11 >>12 >>13 독서실 다여왔더니 사과 디엠 와있네. 확실하게 해둬야 다음부터 안그럴거같아서 그냥 느낀대로 저기 쓴대로 다.말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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