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다

내가 아는 방법은 진짜 맘맞는 친구 사귀라는거 밖에는 못말하겠다... 내가 그렇게 극복했거든... 근데 내 힘으로 혼자 극복한게 아니라 아직도 가끔 친구랑 연락이 안되면 피해망상도져...

>>2 혹시 구체적으로 말해줄수 있을까 너무 간절해서

여기 자주 글이라도 올려

>>5 객관적으로 바라봐줄 수 있는 사람들이랑 대화 많이 해볼 수 있음 좋지 않을까?

>>3 진짜 많이 적고 있었는데 밥먹고 와서 봤더니 다 사라져 있었다.... 나도 좀 허무해가지고...한 만자쯤 적은것 같은데... 만자는 농담이고 ㅋㅋ 다 다시 적는건 무리일것같아서 나름.. 짧게 할게 (사람마다 생각은 다 다르고 나만 해당하는경우 일수도 있으니까 조언으로만 들어... 그리고 다 아는걸수도 있고..) 나는 은따를 당하고 생겼는데 내 피해망상(사람마다 혹시 다를까봐)은 다른 사람이 소근소근이든 왁자지껄이든 내가 확실하게 알지 못하는 주제로 이야기 하고 있으면 그 대상이 내가 아닐까 하는 불안함에 긴장해서 몸은 굳고 땀은 홍수에 대가리는 핑핑 돌아가는 거야. 나는 이런게 모른다는 것에서부터 비롯된다고 생각해. 첫째로는 쟤들이 무슨말은 하는지 모르기때문에, 둘째로는 떠드는 사람이 어떤사람인지 모르기 때문에 ••• 등과 같은 이유들이 있겠지. 가장핵심적인 이유는 쟤들이 무슨얘기를 하는지 몰라서야. 혹시 내 얘기일까?라는 불안감이지. 솔직히 내가 극복하고 나서 이렇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겠지만 대놓고 내 욕이라는 걸 아는것보다 혹시 저 얘기가 내 욕일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공포감으로부터 비롯되었다고 생각하고있어. 마음에 맞는 친구들이랑 사귀게 됨으로써 걔네들이랑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떠드니까 자연스럽게 안중에도 안들게 되더라고... 그리고 친구들도 친구들이 있잖아? 걔네들이랑도 말하기도 하고 내가 원래 수동적이고 시키는말만 대답하는 음침한 얘였는데 친구들이랑 만나고 좀 밝아져서 먼저 말걸고 그런 사람이 되었단 말이야... 원래 반친구들이랑 얘기도 안했는데 얘기를 시작함으로서 걔네들이 어떤사람인지 알게되었고. 딱히 남을 흉보는 타입은 아닌것 같다~라는 느낌이 있어서 좀더 안심되었던것 같아. 뭐 사람은 그정도로 판단할수 없고 나랑 친하지 않아서 나랑은 사람을 안까는걸수도 있지만. 일단 내가 판단하고 나 스스로 안심하게 되면 좀 더 덜 불안해져. 아무튼 그렇게 친구들에 의해서 내 관심이 가는 방향이 바뀌어지고 성향이 좀 달라져서 다른 친구들이랑도 약간의 교류를 했기때문에 아예 몰랐던 공포에 대한것들에서 좀 멀어졌었던 것 같아. 이렇게 날 좋아해주는 친구들이 있는데 쟤네 눈에 안들어서 뭐 어쩔거냐라는 마인드도 있는것같고. 지금에서야 생각하는거지만... 내가 만약 헉, 혹시 쟤네들이 내 욕하는걸까? 가 아니라 아예 확신적으로 내 욕을 뭐에대해서 한다는지 이런걸 한다고 해도 내가 어쩔수 있는건 아니니까 그냥 무시하면 된다고 생각해... 내 습관이나 태도등등 바꿀수 있는거에서 욕한다고 해도 내가 쉽게 바꿀수 있는것도 아니고. 또는 내가 바꿀수 없는거. 재능이라던가 신체. 이런거. 이런거는 아예 바꿀수가 없잖아. 걔네들은 내가 바꾸길 원하는게 아니라 무언가를 욕함으로서 걔네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해서야. 그냥 무시하고입에 오르락내리락 거리게 둬. 극복하기 전까지는 나도 걔네들이 무섭고 나쁜애들로 보이고 아무튼 어찌하지 못할 무언가로 보였거든. 근데 걔들도 나랑 똑같은 사람이고 어떤일엔 울고 상처받고 화내고 즐거워하고 부끄러워하고 그런 인간이야. 근데 남을 헐뜯는 짓도 하는 애들이겠지. 그럴 땐 올려다 볼게아니라 내려다 봐야하는거야. 아무튼... 내가 얘기해줄수 있는건 이것밖에는 없고... 또... 음... 피해망상을 이미 꼭 고치고 싶겠지만 고쳐야하는 이유도 알려줄게. 내가 피해망상을 극복한 해. 교과쌤중에 피해망상이 심하신 분이 계셨어. 딱 내가 피해망상 극복하지 못하고 어른이 되면 저럴것 같은 그런 분. 그때가 코로나 초반 등교시작이어서 폰허용이라 애들이 각자 폰을 가지고 있었거든. 근데 선생님이 뭐 문제를 풀라고 주고 선생님도 개인적으로 다른걸 하고 계셨단 말이야. 근데 이제 조용하니까.. 서로 크게 말못하고 소곤소곤 잡담하고 폰있으니까 다 푼애들은 폰하고 이랬는데 선생님이 갑자기 폰으로 뭐하냐 소곤소곤 거리면서 내얘기 하는거 아니냐 화를 내시면서 우시고... 아무튼 그다음 수업엔 그러지는 않았는데 원래부터 가르치실때도 약간 딱딱한 느낌이 있으셔. 잡담하실때 얘기해주시는거 들었는데. 대학교때 왕따를 당하셨다더라 친한줄 알았던 친구가 뒤에서 자기 얘기를 엄청했대. 아무튼 그런이야기하시고. 끝나고 돌아가고 나서 애들이 아 그래서 쌤이... 하면서 짠해지는 분위기 생기고... 근데 그것도 한 3주 갔나? 계속그러니까 이제 애들이 한둘 아 저러니까 따를 당하지 이런분위기. 알지? 아무튼 선생님 성격이 저러니까 학교 다른쌤들이랑도 같이 밥이나 산책 못하고 혼자 다니시고. 심지어는 우리학교 인싸쌤이 그쌤 뒷담을 깠다니까? 그 옆반 그쌤 알지? 뭐뭐 안 아무도 특정 안했다? 너네가 생각하는 그쌤 아니다~ 하면서 그쌤이 시험난이도를 어렵게 해주셨거든 난 그냥 인문계에 비해서 쉬운데? 이생각(나는 특성화다녀)했는데. 아무튼 그쌤도 참 너무했다 쉽게쉽게 내주시지~ 이러시면서 뒷담을 까는거. 애들다 좋아하는 쌤이었고 다른 쌤들과 잘 어울리시고 인생을 재밌게 사셔서 나도 좋아하는쌤이었는데 그거 듣고 더이상 좋아하지 않기로 했어... 아무튼 나는 그 쌤이랑 동질감 느껴서 최대한 많이 질문도 해보고 뭐 따로 사담이나 빼빼로 데이에 빼빼로도 주는 등조금이라도 나아지셨으면 좋겠어서 이런걸 했는데 올해는 다른 학교로 가셨대.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아무튼.. 못고치겠으면 최대한 티를 내지말고... 나중에 다른사람에게 가볍게 털어 놓든가 이정도로 끝내야해. 와 아까 만자 농담 아닌것 같은데. 말이 좀 두서가 없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8 진짜 고마워 조언 새겨듣고 잘 노력해볼게 이말로 내마음 표현 될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정말정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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