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이 고양이랑 단 둘이 사는데 고양이가 맨날 침대에 올라와 잤음 그러다가 그 날도 피곤해서 쓰러져서 자는데 뒤척이다가 저도 모르게 좀 쎄게 고양이를 쳐버린거임 그래서 그 사람이 화들짝 놀라서 반쯤 잠깨서 고양이 쓰다듬으면서 '미안해!' 이랬더니 고양이가 '괜차나~' 하고 대답해서 ㅎㅎ 괜찮구나 하고 꿀잠 잤대 다음날 일어나서야 이상함을 느꼈는데 걍 피곤해서 헛걸 들었나 했다고하는 괴담을 봤거든? 근데 귀여웠다가 발로 찼던 그게 고양이인척하는 무언가나 도둑이라는 추측을봐서 나 너무 무서워졌어ㅠㅠㅜ
나 좀 안무섭게좀해주라!!
이름없음2021/04/18 00:16:19ID : 066qrtjBy0q
나 오늘 방구낌
이름없음2021/04/18 00:18:30ID : 42MrthcJRB8
나 오늘 똥쌈
이름없음2021/04/18 00:18:58ID : UZbhapRCi7a
나 오늘 개쳐먹음
이름없음2021/04/18 00:20:54ID : rgmFa9Ai62L
나 오늘 개쳐먹다 방군줄 알고 꼈는데 똥쌈
이름없음2021/04/18 00:21:00ID : K5ak05TPbeK
마저 그런 이야기도 있잖아 자다가 침대 밑에 있는 고양이 쓰다듬었는데 고양이가 핥더래. 아침에 깨서 생각해보니까 고양이 혀는 까끌한데 밤에 핥던 건 사람 혀처럼 부드러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