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나도 왕따당했었고 학교 자체에 널려있었음 스레주가 말한 것처럼 장애 있거나 약한 애들이 주로 표적이었어 난 절친이 갑자기 배신때리고 정치질해서 당했고.. 제일 충격적이었던 건 중학생때 일진들이 자살하고 싶다는 남자애 머리를 양말신은 발로 밟은 거임 말만 하지 말고 죽으라면서

중딩때? 지적장애 있는 애가 우리반 이었어. 그냥 걷고있는데 갑자기 다른반 애들이 발로 차고 두세명 무리지어서 때리고. 나는 해줄수 있는게 딱히 없어서 그냥 걔 괴롭히는 거 볼때마다 하지말라고 말렸음 그러면 애들이 항상 툴툴대면서 나 밀치고 가더라. 우리반 애들은 걔한테 꽤 잘해줬었는데 다른반 애들이 항상 문제였지..

초딩~중딩때.. 초딩때 왕따였던애랑 같은중학교갔는데 가서도 왕따더라 중1초반에는 살갑게 대해주고 친구처럼 장난도 치고했는데 하지말라고 3~4번말해도 계속 밀치는 장난치려하고..그러다가 계단에서 굴러떨어져서 그이후론 쳐다보지도않음

친구한테 들은거긴 한데 중딩때 좀 성격이 지랄맞은애 있었는데(학교 창문을 지 주먹으로 쳐서 부숴서 피 철철남) 걔 남자화장실에서 애등한테 쳐맞ㄱ고 있었댐.. 그리고 은따는 매일매일 보고있어. 자발적 아싸같기도 하고 은따같기도 한것이... 근데 지금까지 왕따당한애들은 다 성격이 기괴했어...ㅇㅅㅇ

여기 레더들 사례처럼 패는 건 못 봤고 은따 전따는 개개개많이 봄 초6때 반에 전따 있었는데 걔는 진짜 눈치 사회성 ㅈ도 없고 애들 뒷담 오지게 까고다녀서 걔랑 친했던 착한 친구도 손절하고 다른애랑다님 중딩때도 학교에서 제일 유명한 전따 하나 있었는데 걔랑 친한 애는 없었는데 000 알아? 하면 아 그 전따? 하고 나오는 수준이었음 걘 성격이 더러워서보다는 잘 안 씻고 기본적인 자기관리도 안 하고 말투도 너무...씹덕스러웠음... 이거 말고도 좀 약한 전따나 은따는 수두룩했어

>>6 ㄹㅇ 은따가 진짜 개많았음 특히 중딩때..근데 나는 걔네가 그런취급 받는거 진짜 싫었거든

나도 있어 우리반에 완전 여우같은 여자애 있었는데 다들 그걸 눈치 못 채고 나만 걔 못된 거 알고 있었어 반에서 나랑 걔랑 인기있었어서 서로 약간의 라이벌구도도 있었옴 일 년 지나고 반 달라지니까 걔 왕따되더라,, 애들이 이제 눈치챈거지 당연히 막 물리적 폭력은 없었어 가엾긴 했는데 솔직히 좀 고소했어 걔가 나한테 되게 못되게 굴었거든,, 반 애들 뒷담도 까고다니고 그게 중3이었고 이제 고등학교 올라갔는데 소식 들어보니까 또 잘 지내고 있더라 걔가 좋게 바뀐거라면 계속 잘 지내겠고 아니라면 내년에 또 따 당하겠지,,?

집단폭행 등등 때리는 거나 대놓고 조롱하는 건 못 봤는데 악의적으로 소문 조작하고 은따시키고 뒤에서 욕하면서 깔깔거리는 건 많이 봄 초등학교 1학년 2학년때부터 그랬었어...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면 애들이 어리다고 왕따를 안 시키고 그러는 게 아니라 그 때는 어려서 자기가 당해도 뭔지 모르고 그냥 넘어가는 것 같아

난... 내가 당했을때 빼고 한번. 근데 학기초반에 막 중반정도 진행된 상태여서 뒤엎고 도와줬는데, 걔가 배신때리고 내가 당한 이후로는 못봤어

ㄴㄴ

초4때 봄

음 나는 초딩 때하고 중고딩때 조금씩 당했는데 본적은 없음. 그나마 고딩때는 애들이랑 말로 풀어서 잘 해결함 아 그렇지 그건 있음 초 5때부터 다른 애들이 내가 정말 좋아하거나 반대로 개싫어하는 애 험담 꼭 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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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2. 중국에서 와서 한글모르는 남학생(약간은 통통한)이였어 수업시작하길래 자리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자리가 하나 비워있더라고 그래서 보니까 중국애가 뛰어오는 게 복도 창문으로 보이더라 선생님이 자리에서 수업 준비 중이였고 얘들은 모두 걔를 보고 있었어 원래 문을 안 잠가두는데 잠가 뒀더라고, 걔가 들어올려고 문을 치고 열려고 낑낑되서 얘들한테 뭐하냐고 소리칠려고 했거든 근데 얘들이 그걸 보면서 웃고 있더라고, 걔 표정은 일그어졌는데 우리 반 얘들이 비웃었어 선생님은 그걸 봤으면서도 수업 시간 빨리 안들어 왔다고 걔 탓을 했고 고작 하는 일은 나를 불러다가 국어 좀 알려주라고 시키는 거였어 내가 반장비스부리 한 거였어서 그냥 시킨거야

초 4. 그 중국얘가 다른 학교로 전학 갔다가 우리학교로 돌아왔던 학년이야 난 은따였어 여학생 무리가 2개 정도였는데 서로서로 친해서 끼질 못했거든 은근히 무시하더라

초6때.. 때리거나 그런 건 아닌데 지적 장애(?) 있는 친구랑 같은 반이었어. 자리 바꿀 때 남녀 짝에 제비뽑기로 A~L인가 뽑아서 같은 알파벳 나온 애들끼리 앉는 거였는데 걔가 K를 뽑았거든. 여자애들이 뽑을 차례 되니까 남자 애들이 대놓고 막 "K뽑아! K뽑아!" 이러는거임.. 여자애들도 대놓고 싫어하고.. 걔가 기분 나쁘다고 했는데도. 그래서 엄청 충격받고 일기장에 써서 쌤한테 일러바침.

초 6. 방과후도 모두 마치고 5시에 친구랑 화장실에 잠깐 들렸어 친구가 불려서 가보니까 화장실 안쪽 문에 '000 죽어라 왜 사냐 진짜 ㅋㅋㅋㅋ 나가 뒤져 ㅂ ㅅ(이하생략)' 이런 글이 적혀 있는거야 그래서 사진을 바로 찍었어 다음 날에 말씀드렸더니 지우라고 하더라 그 글 진짜 대처도 1도 안하고 초딩 때 선생님 다 이상했어 진짜 ㅁㅊ 거 같아

고딩이 되자마자 내가 도와준 애를 봤는데 걔가 고맙다면서 막 울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