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성 깨닫기 전부터 성소수자 인권 활동했던 사람이라 되게 기분 나쁘네. 혐오하는 사람도 많이 봤지만 아닌 사람도 많이봤어. 그리고 동성애자 중에서도 동성애 혐오하는 경우 있어. 동성애 혐오 사상을 가진 사람이 정체성을 깨닫게 됐을때. 동성애자든 이성애자든 혐오하는 사람이 있는거고 아닌 사람이 있는건데 그렇게 성급한 일반화하지 말아주라.
이름없음2021/04/19 01:32:30ID : VaoGk9s5O4M
엥 나 이성애잔데 주변에 동성애자 친구들 많음... 꼭 그렇게 부정적으로 생각할 필욘 없다고 생각해
이름없음2021/04/19 01:49:46ID : zcNy0ldDtbb
퀴어 앨라이 분들이 굉장히 많은데.. 나도 내가 헤테로라고 생각할 때 성소수자 인권 관련해서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했었어. 남들이 조금이라도 혐오표현하면 바로바로 고쳐주러 다니고.
이름없음2021/04/20 23:52:28ID : 2k8lwq5hs79
걍 스레주가 이성애자를 혐오하는거 같은데 ㅇㅅㅇ
이름없음2021/04/20 23:56:55ID : s5Pbhf8781d
ㄹㅇ...
이름없음2021/04/21 00:02:01ID : dvjze3U2HB9
인정인정..
이름없음2021/04/21 00:09:09ID : urdVdQlfTRB
나 이성애잔데, 다른사람 연애에 신경 안쓰는데. 동성이랑 사귀든, 이성이랑 사귀든, 트젠이랑 사귀든 간에 내가 참견할 범위의 일도 아니고. 동생이나 친구가 퀴어여도 아그랭?이상의 생각은 별로 안들어. 굳이 따지자면 '결혼하게되면 국적 바꿔야되나, 힘들겠네.' 정도가 끝. 종교적 이유나, 우리나라 사회통념상 포비아들도 여럿있고 잘 모르는 사람도 여럿 있지만 나는 그냥 사랑의 한 형태라고 생각해. 물론 페도는 제외. 불신을 할법한 사회구조라는걸 알고 있지만 일반화는 하지않는게 좋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