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애들 말 들어보니까 거의 다 설거지나 밥상 차리는거랑 치우는 거나 몇번 해봤대. 난 이게 너무 충격이였음. 그 말 듣자마자 "왜?" 이 말이 제일 먼저 나옴. 난 어렸을때부터 한부모 가정이라 아빠 일가면 내가 다 했거든.(난 한부모 가정이라는게 부끄럽거나 하는건 단 한번도 생각해본적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일은 없음.) 난 엄마있는 다른 집 애들도 다 그렇게 하는 줄 알고 17년 동안 살았어. 내 친구들만 귀하게 큰건지는 모르겠는데, 난 진짜로 점심에 배달음식 시켜먹고 방에 들어갔다 10분 뒤에 나오면 싹다 치워져 있다라는게 나로서는 너무 상식 밖임. 내 신발 내가 스스로 빨지, 남이 빨아주는건 상상도 못하고. 다른 집 학생들도 다 그렇게 살아? 애들 진짜 살면서 청소기나 한두번 밀어봤대. 내가 진짜 순수하게 너무 궁금해서 그래.

의외로 집에서 청소기 한번 돌리고 설거지 한번 한거 자랑인 애들 많더라.. 뭐 부모님이 그만큼 자식 사랑하고 아껴서 그런걸 수 도 있는데.. 아 물론 집안일 시키는 부모님들이 자식 안 사랑하는 것도 아님 울 엄빠도 나 집앗일 시킴

지가 먹은 건 지가 치우고 설거지 쌓여있으면 바로 하고 청소기도 자주 밀고 그러는 게 보통 아닌가 아 근데 나도 세탁은 자주 안해봤어 먹은 거 안치우는 건 진짜 컬쳐쇼크다 설거지랑 청소는 당연히 해야하는 거 같은데.. 부모님이 뭐라고 하시던간에 상관없이 기본적인 건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해

나 그렇게 살다가 고3 수능 끝나고 요리에 재미붙여서 코로나로 학교수업 조진거 이때다 하고 디저트 만드는거 배우러 다니는중

먹은건 싱크대에 넣어놓는거 외에는 딱히 안한게, 엄마가 전업주부라서 거의 매일 집에 있었고 난 하루종일 공부했음 +++생각해 보니까 내방 청소는 내가 했다

나도 한 게으름 하고 봉지라면도 물조절 못해서 맛없을 정도로 귀하게 크긴했는데 그래도 밥상 차리고 치우는거나 몇번 해봤다는건 좀...그거랑 커피타는건 맨날 내가 하고 방청소는 씹덕 굿즈랑 프라이버시땜에 내가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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