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탐 사탐 선택하는 거에 따라 백분위가 높게 나오거나 더 유리하다던가 그런게 있나..? 너무 어렵다,,
이름없음2021/04/20 00:27:20ID : thdO1a8mK5e
지방대는 모르겠지만, 인서울권 대학은 이과계열의 경우, 정시 탐구과목 선택을 과탐 2개로 확정지어났어. 문과계열의 경우, 탐구과목 선택에 제한은 없어. 일반적으로 과탐 과목의 표점이 높게 형성되긴 하지만 큰 차이는 없어. 국어와 수학이 가지는 표점이 더 크고, 탐구과목 반영비율도 대학마다 다 달라서, 스레주가 목표로 하는 대학이 수능 전체에서 한 문제로 갈린다면 모를까 탐구과목을 뭘 끼든 스레주가 가려는 계열에 적합한 과목이기만 하면 크게 상관 없어
그렇지. 유불리를 떠나서 문과계열인데 과탐을 선택하는 것 자체가 모순이야. 전제가 문과계열인 이상 문과 대학을 지망한다는 소리인데 굳이 과탐을 선택하는 건, 시간 낭비에 가깝다고 봐.
이름없음2021/04/22 00:25:43ID : IK1DzatAnXs
으아아ㅏ 사탐 싫어서 이때까지 아무 생각 없이 이과로 살아왔는데 갑자기 가고싶은 과가 생겼어 수능 7달 남았는데 망했당
이름없음2021/04/22 00:31:09ID : thdO1a8mK5e
정리하면, 이과였는데 가고 싶은 학과는 문과계열이라는 거야?
이름없음2021/04/22 00:35:43ID : IK1DzatAnXs
웅ㅜㅜ 지금까지 공부도 과탐이랑 미적했었구
이름없음2021/04/22 00:40:04ID : thdO1a8mK5e
아하! 그렇다고 한다면 과탐 선택해도 상관없어. 문과계열 학과의 경우, 선택과목의 제한을 두지 않아. 서울대 같은 경우처럼 제2외국어를 필수로 보는 학교가 존재하긴 하지만 극히 소수야. 스레주 같은 경우라면 그냥 공부하던 과목을 선택해서 시험 치뤄도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는데 문제 없을 거야. 혹시 모르니까 자세한 입시요강은 원하는 대학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봐. 그럼 열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