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19살때 20살 학원 선생님이랑 묘한 사이였어. 근데 이게 뭐였는지는 모르겠음... 우리 둘이 딱히 꽁냥꽁냥 썸도 아니었고 마지막은 허무하기 까지 하니까, 딱히 문제 될 거 없다구 생각해서 풀어볼게. 나는 입시 미술을 했었어. 여태까진 얼레벌레 그냥 미술이 좋아서 했다지만, 딱 고3이 되니까 머리가 띵한거야. 전공을 정한 것도 아니고, 딱히 순수 미술에 재능이 있던 것도 아니라 그냥 순수 미술을 관두고 유행이던 디자인으로 갈지 아니면 애니로 옮길지 엄청 방황하던 시기였었지...

뭐 하나 정하지도 못한채로 고3 입시반으로 간 첫날에 그 선생님이 계셨어. 올해 입시 성공해서 서울에 있는 진짜 좋은 대학에 서양학과였나 들어간 선생님이었는데, 첫 눈에 보기에도 진짜 무뚝뚝해 보여서 무서웠었던 기억이 나. 게다가 그닥 잘생긴 것도 아니고 목소리가 아주 좋은 편도 아니라 내 관심은 금방 사라졌었지.

>>2 땡큐! 봐줘서 고마워 ㅎㅎㅎ

내가 재능도 없고 뭣도 없었다 했잖아, 그러다 보니 실력이 솔직히 다른 애들보다 좀 떨어지긴 했었어... 다른 애들은 실기 보면 A+,A 막 나오는데 나는 B-정도 받았었으니까... 그렇다고 날 떨굴 순 없으니까, 학원 원장 선생님이 특단의 조치로 나를 위주로 좀 봐주라면서 그 무서운 선생님을 붙인 거야. 이게 차별은 아니고 거기 선생님이 그 쌤 제외하고도 3명인가 있었는데 다들 훨 잘 가르쳐주는 쌤이라 약간 나는 짬밥처리...느낌?ㅋㅋㅋㅋㅋ 신입을 걍 나한테 붙여놓은 거지... 그 쌤이 그닥 잘 가르치려는 노력을 하는 편도 아녔었음.

나는 나대로 이미 애들은 저 멀리 있는 것 같고 그러니까 잘 그리려는 노력을 안 했었어, 가르치려 노력하지 않는 선생 + 배우려 노력하지 않는 학생 이런 구도가 됐지. (원장이 훗날에 말하기를 환장의 커플이라고 했다더라...) 애초에 순수 미술에 흥미 자체가 다 떨어진 상황이었고... 그러다 보니 난 그림에 대해 물을 게 없어서 맨날 쌤 그거 아세요? 이러면서 농담 따먹기나 했고, 그 쌤은 거기에 맞춰 대답해주고 하면서 친해지기 시작했어. 그렇게 한 3일인가 떠들다 보니 알게 됐는데, 그 쌤은 무뚝뚝한 게 아니라 그냥 낯을 가렸다는 걸 알게 됐지. 그 날 기억이 아직도 나는데, 그 쌤이 좀 귀여워 보이긴 하더라.

나중에 그 쌤은 나 하고만 친해서 인사도 나한테만 하고 장난도 나한테만 쳤었어, 내가 앉아있으면 두다다 달려와서는 연필깍지로 내 등이나 어깨를 꾹 찌르고 도망가거나, '야 너 왤케 못그려~ 내 제자라고 어디가서 말하지도 마~' 이러면서 시비를 걸어대고 내가 '허 ? 쌤ㅋ 저번에 실수한 거 기억 안 나시나 봐여?' 이러면 '비켜봐 내가 아주 미술이 뭔지 보여줘야겠구만?' 이러고 내 그림을 봐주곤 했었어. 이게 하나의 레파토리가 될 정도였지.

그 쌤이랑 나랑 자리에 앉으면 거의 한시간이고 두시간이고 앉아있으면서 장난을 쳐대고 사이가 너무 좋아 보이니까 원장은 당연히 싫어했어 (그렇다고 소란스럽진 않았어 우리 둘다 왕소심이었거든...ㅋㅋ), 그래서 맨날 ㅇㅇ이는 왜 ㅁㅁ선생님이 아니면 무뚝뚝하게 구니? 이러면서 시비를 걸었었던 기억이 나네... 나는 그럼 원장쌤이 봐주시는 게 더 좋은데 원장쌤은 A 전문이시잖아요 이러고 맞받아쳤었고. 관둬도 상관없으니 패기 넘치게 대답하게 되더라.

>>8 땡큐땡큐~~ 고마워~~

내가 그런 식으로 눈치 보지 않고 행동하니 원장은 당연히 그 선생님한테 눈치를 줬었어. 언제 한 번은 눈에 띄게 나를 피하고 도망다니는 거야. 내가 정말 싫어했던 여자애 하나가 있는데 (얘를 G라고 할게) G한테만 가서 알려주고 (물론 걔랑은 장난 안침) 내가 말 걸어도 대답도 안하고 눈치만 보고 그러길래 그땐 눈치가 좀 없어서 저녁 시간에 대놓고 왜 그러는 거냐고 복도에서 물었었어. 그러니까 그 쌤이 하는 말이 원장 선생님이 너한테만 가는 거 그만하래... 너한테만 알려주지 말래... 말 걸지 말래...이러고 대답하는 걸 듣고서 좀 어이없었어.

나는 솔직히 좀 버림받은 학생이라 ㅋㅋㅋ 자기가 나 포기해서 그 쌤 전담으로 붙였던 거면서... 게다가 내 친구는 좀 시끄럽게 떠들면서 한 선생님이랑 대놓고 친하게 지냈었는데도 떨어트려 놓는다거나 그런 게 전혀 없었거든;

지금 와서 생각해보자면 아마 G가 그 선생님을 좋아했었어서 자기를 편애 하는 원장한테 가서 따로 따진 게 아닌가 싶기도 해. 왜냐면 나 대신 봐준 게 그 많은 학생 중에 딱, G였기도 하고... 그 저녁 시간에 그러고 나서 반으로 돌아와 가지고 물통에 있는 더러운 물을 한 번 갈아주려고 친구랑 화장실에 갔는데 G가 무슨 일진처럼 내 길을 턱 막더니 "너 선생님 좋아해?" 이랬었거든ㅋㅋㅋㅋㅋㅋ 정말 황당 그 자체... 나는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지금은 쫌 아리까리 하긴 해) 정말 좋은 지인이 생겼다고 생각한 지점이라... "엥...아니? 무슨 학생이 선생님을 좋아해... 드라마 찍어?" 이렇게 말했었어ㅋㅋㅋ 그러니까 그 G가 "난 좋아하는데? 너 그 쌤한테 이제부터 말 걸지마. 그럼" 이러고 무슨 3류 인소 악녀처럼 나한테 말하면서 고고하게 퇴장하더라... 그 모습을 보던 친구는 옆에서 "미친 거 아니냐? 쟤 지 혼자 인소찍네 미친x" 이러고 뭐라 해줬었고...

그렇게 황당한 일이 생기니까 나도 그 쌤을 좀 피하게 됐고, 대면 대면하게 지내기를 이~삼일? 쌤이 다시 나한테 두다다 달려와서는 또 장난을 거는 거야... 막 찌르고 머리카락 잡아당기고... 그 날 원장이 다른 지점으로 잠깐 갔을 때였거든. 나는 근데 그 G 말이 너무 신경 쓰여서 "아 왜 장난쳐요? 시간은 금인데? 쌤 애들 가르치러 가세여;" 이러고 좀 까칠하게 굴었는데 쌤이 ㅇㅁㅇ 진짜 이런 임티 같은 표정으로 "나 너 가르칠 건데? 너 가르치려고 찜꽁한건데? 다른 쌤이 가르칠까봐 1빠로 온 건데?" 이러는 거야. 와 그땐 진짜 쬐애애끔 설레긴 했어... 그래서 내가 막 웃으면서 "아 조아여 저를 가르칠 기회를 이번 한번만 드리겠습니다ㅎㅎ" 이러니까 그 쌤도 막 웃으면서 "ㅇㅇ이는 함 봐주면 이렇게 머리 꼭대기 까지 아등바등 기어오르죠? 아 착한 ㅁㅁ이 봐줘야죠?" 이러면서 또 옆에 의자 끌고 와서 앉고는 봐줬었어.

그러니까 그 꼴을 본 G가 열 받은 건지 뭔지 한 20분 지나서? 내 자리까지 걸어와서는 그 쌤한테 "쌤, 저도 알려주시기로 했잖아요~ 빨리 와주세요 모르겠어요" 이러고 팔을 막 잡아당기는 거야. 나는 그래 좀 오래 봐주긴 했다 이러고 쌤 한테서 내 연필 돌려받으려고 하는데 쌤이 연필을 꾹 쥐곤 "너 채색하고 있지 않아? ㅅㅅ쌤이 채색 전문인데 봐달라고 해... 너 바로 뒤에 계시잖아." 이러면서 나를 또 한 10분 더 봐주다가, "이거 사과 완성 안 시켜두면 나 너 자리에 붙박이처럼 앉아서 괴롭힌다, 빨리 그리고 있어" 이러고 G한테 가서 한 5분 봐주고 돌아다니더라고

그리고 그 쌤이 좀 좋은 대학 출신이라고 했잖아, 그래서 그 쌤의 선배가 우리 학원 선생님으로 많이 계셨는데 그 내가 말한 3명중 한 명도 그 학교를 다녔어. 그 ㅅㅅ쌤이라는 분. 여자분이셨는데 진짜 이쁘고 말도 겁나 잘했었어. 그래서 남자 애들한테 인기 짱이었었지... 난 사실 그 쌤이랑 ㅅ쌤이랑 (뭔가 이상하다 그 쌤 초성이긴 한데ㅋㅋㅋㅋㅋ;;;ㅅㅅ쌤을 ㅅ쌤이라고 할게.) 썸 타는 줄 알았었어. 그래서 내가 더 그 쌤 과의 관계를 모르겠던 것도 있음. 나 혼자 너무 김칫국인가 싶어서...ㅎㅎ; 내 친구랑 나랑 맨날 붙어있었는데 친구를 봐주는 D쌤이 있었거든? 그 D쌤을 ㅅ쌤이 보내버리고 친구 자리에 앉아서 쌤이랑 ㅅ쌤이랑 붙어 이야기 하고... 그 쌤이 그렇게 낯 가리지 않는 모습은 나 이외에 첨 보기도 하고 그래서 백퍼 썸이라고 생각했었던 것 같아.

아 글구 혹시 궁금한거나 그런거 있음 바로바로 물어봐 줘... 보는 사람도 없겠지만...?! 그래도 내 기억내에서 대답할 수 있는 건 죄다 답변해볼게!

아무튼 그 ㅅ쌤이 진짜 성격이 좋아서 나도 좀 좋아했었는데... 나중되니까 짜증나더라고... 그 ㅅ쌤이 그 쌤이랑 같이 앉으면, 자꾸 친구랑 나를 보내는 거야... 동전 주면서 음료 좀 뽑아오라고 하고 친구랑 마시고 오라고 하고 (원장쌤 없을때만) 아무리 나라도 한~두 번이지 나중 되니까 프론트 실장님도 뭐라하고 사람 지나다니니까 눈치 보이고 그러더라고... 그래서 최대한 빨리 들어오곤 했는데, 그 날도 원장 쌤이 다른 지점 간다고 한 날이었을 거야... 그 쌤한테 ㅅ쌤이랑 사귀는건 좋은데 나 안 내쫓으면 안되냐 음료 뽑는데 친구랑 잠깐도 아니고 뽑고서 좀 서있으면 프론트 실장님이 왜 안 들어가고 서있냐고 뭐라한다, 둘이 아무리 러브러브한 대화를 하더라도 안 놀릴테니까 내쫓지말라고 말했어. 그러니까 쌤이

완전 정색하면서 "안 사귀는데? 나 그 선배 안 좋아해,"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다른 썸 타는 사람이 있는데 이렇게 오해하면 기분 나쁘잖아 나도 겪어봐서 알 걸랑... 암튼 바로 "아 헐 진짜요? 죄삼다..먄함다.. 오해해부렀네용... " 이랬더니 "아니 나야말로 미안, 우리 별 게 아니라 걍 과제 이야기 한 거였어." 이래서 아... 고건 오키용ㅎㅎ 이랬더니 이어서 "선배가 낯 가려서 너랑 너 친구 보낸 것 같은데, 나는 니가 음료수 마시러 가는 거 좋아하는 줄 알고 안 말렸었어, 미안." 이러더라고 내가 공짜 음료수 짱이져 ㅋ 이러고 주접 떨긴 했었거든 부그럽게도... 싫다는 말을 못해서ㅎ...

아 지금 그 입시 같이 하던 친구랑 추팔하며 톡 하다가 친구가 대신 기억해준 썰인데, 덧붙여서 풀어볼게. 본편은 내일 마저 풀고...ㅋㅋ 번외쯤이라고 생각해줘. 내가 진짜 한 왈가닥이었어서 말하는 것도 보면 알겠지만 난리 아녔고ㅋㅋ 치마 입고 막 버스 타겠답시고 그 길 가로막는 금속 뭐라하지 그 울타리...?도 막 뛰어넘고 다녔었어... 근데 선생님들이 애들 통솔해서 버스까지 데려다주고 그랬었거든? 밤 10시 넘어서 끝나니까 위험하다고ㅇㅇ 여기서 부터 썰 시작인데, 그때 통솔자가 그 쌤이었고 나는 그 쌤이랑 엄청 떠들면서 가다가 버릇처럼 그 날도 버스 1분이라도 더 빨리 타보겠다고 냅다 뛰어서는 그 울타리에 발을 걸치고 뛰어 올랐다더라고ㅋ... 마치 잉어처럼; 내 친구도 나랑 똑같은 애라ㅋㅋㅋ 같이 그렇게 울타리 넘어가고 있었는데, 내가 하필 좀 미끄덩 했대, 발 하나가 그 울타리 안으로 쑥 밀려 들어가면서 다칠 뻔 했나 봐 난 이런 적이 너무 많아서 이 일만 기억하고 그러진 않는데... 암튼... 미끄덩하면서 넘어질 뻔 하던 찰나에 쌤이 나를 잡아서 살았다더라... 기억은 안 남ㅎ 좀... 다시 말하자면... 이런 적이 많아가지구; 암튼 내가 진짜 민망하니까 더 호들갑 떨어대면서 "와~~진짜 쌤 제 생명의 은인이다; 미쳤다 쌤 저 봤어요? ㄹㅇ 머리 깨져서 제 짱구 같은 뒷통수 납작만두 될 뻔 했어요ㅠㅠ" 이랬다는 거야... 그러니까 쌤이 진짜 무서운 표정으로 "야, 너 앞으로 이렇게 넘어 다니기만 해봐. 진짜 걸리면 내가 너 납작 만두 만든다." 이러면서 (여기서부터 기억남>) "앞으로 내가 내려온다, 니 감시하게ㅡㅡ 시간 외 노동하게 생겼네;" 이러고 경고했는데, 그 날부터 그 쌤이 학원 오는 날짜엔 ㄹㅇ 그 쌤이 맨날 내려왔었음.ㅋㅋㅋ..ㅎㅎ 그때 별명도 생김 사고망치...; (사고뭉치로 귀엽게 표현할 수위를 넘었다고)

솔직히 맨 첨에 말했던 것 처럼 설레는 썰은 별로 업고.. 다 저렇게 논 것 뿐이라...ㅠㅠ 연애에서 풀기 민망해진다; 암튼 번외 2임 내가 그 날은 아빠가 데리러 오는 날이어서 학원 앞에서 쪼그려 앉아서 기다리는 중이었음. 원래 10분이면 오는데 그 날 따라 아빠가 엄청 늦는거야... 한 20분 기다렸나? 전화를 해도 안 받고 날씨는 딱 요맘때 였는데, 되게 추웠음... 고3이라 추웠는진 몰라도ㅎㅎ; 암튼 전화를 한 5번째 했을 때였나? 그제서야 아빠가 전화 받았는데 지금 일어났다고 20~30분만 더 기다리라는 거야... 난 추워 죽겠고 택시 탈 돈도 없고 버스는 이미 다 지나갔고... 아빠한테 최대한 천천히 빠르게 오라고 하고 (너무 독불장군 성격에 무서워서 따질 수 없음) 계속 그 앞에 앉아있었다? 근데 10시 반이 됐나... 쌤이 퇴근하려고 내려온 거야, 그 쌤이 나보고 왜 안 갔냐면서 스토커처럼 날 기다린거냐?! 삥뜯으려고?! 이러는데 평소라면 주접 떨며 받아칠 드립인데도 너무 추워서 "아빠가 안온건데요..." 이랬단 말야. 그랬더니 날 위아래로 슥슥 보더니 그래 내가 너 옷 보자마자 느꼈지. 누가 교복만 입고 오냐 개무식하게? 이러면서 꼽을 주더니 따라와 봐 이러고 내 와이셔츠 손목 부분 잡고는 거기 옆에 편의점에 들어가더라고 나한테 그럼 가게라도 들어가지 왜 거리에 서있었냐 해서 돈 없어서 눈치 보여가지고 못 들어갔다 했거든... 암튼 딱 편의점 들어와서는 그 쌤이 그 뜨거운 꿀차 알아...? 유리병에 든 거ㅋㅋㅋㅋㅋ 그거랑 뜨거운 두유 병을 양손에 쥐어주고는 나보고 넌 팥이 좋냐 야채가 좋냐 이러는 거야. 그래서 내가 예? 뭐가요? 이러니까 호빵 멍청아ㅡㅡ 척하면 척이지 그것도 몰라? 이러고 또 뭐라 하길래 하ㅋ 모르는 척 한거죠; 제가 그 정도 센스도 없겠습니가? 이러면서 둘 다 좋다했어. 그러니까 나도 두 개 다 좋더라 이러더니 거기서 야채 호빵이랑 팥 호빵 각각 한 개씩 사서는 (꿀차랑 두유랑 함께 결제함, 내가... 선생님의 강요하에 걍 무단으로 들고 있던 거 아님.) 그 두 개를 반으로 가르는 거야... 난 내 앞에서 농락하면서 먹는 줄...잠시 착각했었다... 암튼 그 팥 호빵 약간 끈적거리는 거 알지? 반 가른 야채랑 팥 호빵 두 개를 척 붙이고는 마치 한 몸 같아진 그 야채 팥 호빵을 나한테 주더라고 원래 밤에 두 개 먹으면 배부른데 딱 이네 이러면서 그러곤 나한테 아버님 오시면 나와. 이러고 편의점 주인 아저씨한테 얘 여기 좀 있게 할게요 밖에 너무 추워서... 이러고 낼 보자 이러고 집 가더라고... 나는 눈치 보느냐고 글케 오래있진 못하고 한 5분 있다가 나와서 밖에서 기다리다가 아빠 차에 탔지만... 쨌든 두유랑 꿀차 덕분에 글케 춥진 않았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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