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 처음 만났을 때 진짜 오지게 잘생겨서 눈알 빠지는 줄 알았는데 세상에 신은 없는 거 맞더라ㅎ 싸가지가.... 술담배야 나도 했었고, 성인이니까 해도 상관 없지만 성격이 진짜 문제였음
이름없음2021/04/20 08:44:37ID : Xy45cJSMlCn
헐 어떻게 했어??
이름없음2021/04/20 08:50:48ID : 7s9zfatz9fT
헐 ㅂㄱㅇㅇ
이름없음2021/04/20 10:14:42ID : nvgY5Xs2rbu
어제 저거 하나 쓰고 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걔를 지인들로 건너건너 알았는데 말도 해본 적 없고 친하지도 않아서 걔 이름 나오면 아 성격 드러운 잘생긴 놈? 이런 식으로 생각했었음. 지금은 전혀 안 그러지만 애들이랑 모여서 술 마시는데 걔도 껴있더라고? 와중에 잘생겨서 괜히 꼴보기가 싫었음. 생각보다 조용하게 술 마시고, 폰 한번 보고. 옆에 애들이랑 얘기 한번 하고 술 존나 처마시고.
이름없음2021/04/20 10:19:37ID : vzRxu1a2pTT
또 소설연재냐
이름없음2021/04/20 10:20:54ID : nvgY5Xs2rbu
그래서 야 다 뜬소문이었네~~~ 했는데 그 생각 하기 무섭게 애새끼가 바닥에 술병을 집어 던진거임. 유리 깨지고 애들 비명소리에 난리남 근데 던진 이유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애가 같이 놀자고 붙었나봐 애가 여자 겁나 많았거든. 근데 그 여자애랑은 노는 게 싫었는지 그냥 그날 가분이 안 좋았는지 화가 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