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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4/23 20:34:37 ID : K5bBdO4Lgkp
제목 그대로 난 진짜 15년정도 문학, 비문학 책만 읽고 살았어. 인테넷 소설, 문법 이런 것도 잘 아니까 많이 와줘!!
이름없음 2021/04/24 23:21:46 ID : Hxu4NxRxyJQ
에요 / 예요 띄다 / 띠다 " / ' 이 세 개가 정말 헷갈리는데 쉽게 구별하는 방법 알려줘
이름없음 2021/04/25 20:23:48 ID : zTQmmpQljta
소설 관련한 질문은 아닌 듯해.
이름없음 2021/04/26 00:09:06 ID : K5bBdO4Lgkp
음.... 1번 에요 예요는 둘 다 맞긴한데, '예요'가 '이에요'의 줄임말이야. 이거 구별하는 방법이 있는데 둘 다 존댓말이잖아? 반말일 때 '~~야'로 끝난다면 존댓말로 바꿨을 때 '예요'가 되고, '~~에'로 끝난다면 '이에요'가 맞아. 2번째는 나눠서 설명할게. 띄다는 뜨이다의 줄임말이야. '눈에 뜨이다'랑 '눈에 띄다'랑 같은 말인거지. 띠다는 두르다랑 같은 뜻으로 쓰이기도 한데, 보통은 어떤 성질을 가지거나 책임을 지다? 이런 의미로 통해. 그리고 4번은 큰따옴표, 작은따옴표인데, 큰따옴표는 지면 상에서 '이 문장이 대화이다'라고 표시해주는 기호야. 작은 따옴표는 대화가 아니고 속마음, 인용구절 등에 쓰이는 기호야. 어떤 고유명사를 강조할 때 사용하기도 하는걸로 알고있어
이름없음 2021/04/26 00:30:12 ID : Hxu4NxRxyJQ
글 쓸 때마다 헷갈리는데 매번 검색할 수는 없으니까 물어본 거야. 와... 큰따옴표, 작은따옴표랑 1번이 특히 헷갈렸는데 앞으로 안 헷갈릴 것 같다 고마워!!!
이름없음 2021/04/26 14:27:33 ID : f9io5e3SNvx
내가 쓴건데 좀 길어...ㅎㅎ
이름없음 2021/04/26 14:29:01 ID : f9io5e3SNvx
이름없음 2021/04/26 14:29:53 ID : f9io5e3SNvx
이름없음 2021/04/26 14:30:53 ID : f9io5e3SNvx
이름없음 2021/04/26 14:31:41 ID : f9io5e3SNvx
이름없음 2021/04/26 14:32:38 ID : f9io5e3SNvx
이름없음 2021/04/26 14:33:40 ID : f9io5e3SNvx
이름없음 2021/04/26 14:34:39 ID : f9io5e3SNvx
이름없음 2021/04/26 14:35:56 ID : f9io5e3SNvx
이름없음 2021/04/26 14:36:13 ID : f9io5e3SNvx
아직 이까지만 썼어..
이름없음 2021/04/26 15:37:00 ID : K5bBdO4Lgkp
음... 일단 묘사가 좋아. 외모를 묘사하는 문장에 단어들도 잘 어울리고. 다만 첫번째 시점에서 채리가 말하는 내용이 좀 어색해... 채리가 원래 그렇게 극적인 말투를 쓰는 캐릭터라면 모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너무 각색된 말투야. '내 시체가 가장 작았으면 좋겠어' 뒤에 학생의 말투로 어려운 말을 쓰지 않는게 더 자연스럽지 않을까? 그 뒤로는 다 괜찮아. 그런데 2번째 시점에서 좀 헷갈리는 게, 첫 번째 채리의 외모를 묘사하는 말하는 이가 두 번째 채리와 이름이 같은 사람인거야? 글에서 딱히 그렇다고 암시하는 내용이나 그런게 나오지 않아서 좀 헷갈리네... 또 마지막... 그 계집 때문이냐라는 질문은 좀 바꾸는게 낫지 않을까? 현강의 집은 부잣집이고 상위층인데, 계집이라는 말은 좀 수준이 낮아 보여
이름없음 2021/04/26 15:45:57 ID : f9io5e3SNvx
흐엥 고마워ㅋㅋ 한채리는 원래 좀 극적인 말투를 쓰는 캐릭터고, 첫번째는 한울이가 한채리를, 두번째는 한채리가 신채리를 2인칭으로 묘사하고 있어! 그리고 마지막 계집.. 그 단어는.. 그만큼 현강네 집안에서 신채리를 낮게 취급한다는 그런? 뉘앙스를 표현하고 싶엇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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