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해 엄마가 내 방 모조리 엎고 내 화장품 다 버려버려서 홧김에 아무거나 잡히는걸로 그었는데 플라스틱 커터 같은거였어 하고 한 20분 지나서 정신차리고 알콜솜으로 소독했는데 괜찮을까? 흉 지려나

20210424_000606_897.jpg이거였어 녹은 안슬었고 테이프 같은거랑 플라스틱 몇번 잘랐는데 괜찮을까

일단 소독했다니깐 다행이야. 근데 칼로 남은 상처는 꽤 오래가더라고..마데카솔 같은것도 발라주면 좋을 것 같아. 편의점에서 7600원 쯤 해

아이고 소독했다니 다행이네 약 바르고 나을때까지 기다리라는 말밖엔 못 하겠다 그래도 상처가 크지도 많지도 않아서 흉 안 질것같네 흉져도 어디 넘어졌다 둘러댈 수 있을 것 같고 앞으론 그런 슬픈 일 있으면 자기 몸 망치지 말고 이어폰꼽고 아무 동영상이나 보거나 종이 찢거나 해봐 도움 많이 못줘서 미안해 안 아팠으면 좋겠다 레주

>>4 >>5 너무 고마워.. 일단 마데카솔 찾아서 붕대는 감아놨어 진짜... 너무 고마워

저거보다 훨씬 심하게 한번 그었었는데 지금은 상처 싹 사라졌어 너두 상처 없어질거니까 걱정말구... 약 잘 발라

소독 했으면 괜찮고 경험상... 저쪽이 흉터 잘 지더라 매직폼? 사서 붙이면 좋은데....이미 살 붙었으니 늦은 거 같고 그래도 저 정도면 크게 흉 안 질 거야 대신 계속 하면 안 돼 흉 져 오늘이 처음이자 마지막이야 다신 그러지 마 후회해

저 정돈 흉 안 짐 그리고 흉터 생길게 걱정되면 하질 말아야지 자해를 하면서 흉터 지지 말라고 나 자신을 아끼는 역설적인 구조... 대게 사람들이 다 그렇지만 ,.

>>9 대개 사람들이 자해 흉터를 감추고 없애려 하는 게 본인을 아끼는 건 아니지 않나 상처 들키면 대다수 사람들 시선이 달라지는데 취급 더 안 나빠지려고 감추는 걸 아낀다고 하기는...... 어렵지 않아?

>>9 자신을 아끼는 게 아니라 걸리면 ㅈ 되니깐 그런거야 남들이 안 좋게 보는 걸 어캄

>>10 >>9 여기 스레주는 칼로 플라스틱도 썰엇었다고 했고 ㄱㅊ냐고 물어본걸 봐서는 자기 자신을 걱정하고 있다는거잖아 그리고 자해 흉터를 가리는 사람들이랑 흉터 자체가 잇지 않았으면 하는 사람들 맘은 다른 것 같아

솔지키 말하자면 자해 했다고 사진 올려서 흉터 생기면 어쩌지 하는 내용의 글을 봣을 때 부정적인 생각이 드는 것도 맞아ㅜ 스레딕에 이런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 무릎 바닥에 갈렷을 때 정도나 돼야 다리 다친 것도 흉터가 희미하게 지는 마당에 칼로 몇 번 그은게 쉽게 흉터가 지진 않지 해본 사람은 알겟지만,, 벌어져서 꼬맬 정도로 그은거 아니면 흉터 잘 안 지고 져도 겁나 연함 레주가 힘들었을 상황엔 공감이 가고 안 힘들었으면 좋겠고 자해도 안 했으면 좋겠고 행복했으면 좋겠는데 내 눈이 삐었을 수도 잇지만 자해하고 사진 올려서 흉터 생길 걱정 하는건 나 이만큼 힘들었어ㅜㅜ 이런 신호로만 보임 한 3일만 지나도 흉 안 지겠구나 하는게 느껴질텐데

나 이만큼 힘들었어<라고 하는 글이면 어떰 그런 게 눈에 보여도 위로해줄 수 있을정도로 따뜻~한 사람은 없구나 솔직히 그런 글이 꼽게 보일 수는 있지만... 위로는 몰라도 다 꼽주듯 말하는 거 보면 기분 뭐하다

흉터는 안 생길 것 같으니 걱정말고 소독 잘했으니 됐고 남들 쳐다보는 시선이 안 좋을 수 있어 그러니까 잘 가리고 다녀 곧 사라질거야 걱정마 아 물론 너가 이상한게 아냐...

>>12 다른 거 썰던 칼로 자해한거면 감염 우려할 수도 있는 거고 그게 내가 말한 >>10이랑 연결되는 거잖아 그리고 자해 흉터 본다고 많이 힘들었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적고 쟤 우울증인가? 로 바로 넘어가고 시선 달라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흉터 지면 당연히 들킬 수 있으니까 그거 자체를 방지하려는 거 아니야?

>>13 새삼 충격이네. 어떻게 그 괜찮을까?를 무조건적으로 자신을 아껴서 그런 거라고 단정 지을 수 있어. 솔직히 어린아이들이고 어른들이고 감염을 피하려는 건 자신을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병원에 가기 싫어서가 더 커. 자상인 거 그 의사들은 알아. 당연히 알지. 특히 애들은 병원 갔다가 부모님한테까지 연락이 가고 일이 커질까 봐 두려워서 그러는 게 훨씬 크고. 물론 저런 것도 무조건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적어도 네가 말하는 그 역설적인 구조라는 건 그들이 원해서 만든 게 아니라 우울증을 이상한 것 취급하고 아직도 정신병원의 문턱이 높은 우리나라의 사회 분위기가 만든 거라고 봐야 하지 않나? 겪어본 사람이라서 아는데, 곧 여름이라 사람들 다 반팔 입고 다닐 거고, 흉 잘 지는 사람은 저거로도 5달 간다.

애초에 나 이만큼 힘들었어ㅜㅜ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어? 여기가 하소연 판이 아니라서 그런 거야? 공감이 가고 안 힘들었으면 좋겠다면서 마치 저런 말은 하지 말라는 태도로 보이는 말을 하는 너도 네가 말한 사람의 역설이라는 것을 잘 나타내고 있구나. 공감은 하지만 이런 글은 올리지 마라는 건가? 왜. 아니꼽거나 보기 불편해서일까? 따지자면 네 말은 역설이라기보단 모순인가. 스트레스받아서 홧김에 그랬다는 사람한테 이런 글 올리는 건 나 이만큼 힘들었어ㅜㅜ하는 거로 보인다는 말을 왜 하는 거지. 따뜻한 말 한마디가 그리도 어려웠니. 진실인지 아닌지도 모르는 걸 네가 보는 대로만 판단 내리고 그런 걸 안 좋게 보는 건 왜인 건데? 우리가 스레주랑 말을 주고받을 수 없는 것도 아니잖아.

>>3 다른 거 잘랐으면 그 칼은 몸에 안 대는 게 제일 좋아. 사실 칼을 몸에 대는 걸 하지 않는 게 제일 좋지만 그런 건 보통 이것저것 자르고 다들 몸에다 그으려는 용도로 잘 사지는 않아서 감염의 위험이 있기는 하니까. 그래도 소독하고 연고 발랐다니까 다행이다. 나처럼 흉이 잘 지는 편이면 진하게 남을 수도 있어. 그래도 곧 여름이니까 약 잘 바르고 옷 하늘하늘한 거 입으면 티는 덜 나 그리고 사진 보니까 팔 윗부분인 거 같은데 거기는 그냥 밴드나 메디폼 붙여둬도 의심하는 사람은 잘 없으니까 안심하고. 팔꿈치 밑이여도 손목에 바로 한 거 아니면 의외로 의심하는 사람들 그렇게 많지는 않더라. 물론 들키기 싫어서가 맞아야 의미있는 말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위 레스들은 저 레더랑 말 끝나고 지울게. 분탕쳐서 미안해. 네가 스트레스 안 받으면 좋겠어. 다른 레더들 말한 것처럼 꼭 몸에 자상을 내는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풀 필요는 없으니까 다음에는 그런 일 있을 때 맛있는 거 먹고 스트레스 풀리는 영상이나 음악 들으면서 좀 진정되면 좋아하는 걸 하거나 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 힘내! 어머니 분이 널 더 존중하고 이해하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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