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사실 님에게 쓰는 사과문

제가 눈치가 빨랐더라면 님을 더 이해해줬을텐데, 알지못해 미안했어요.

(오 인코쫌 이쁘다) 당신을 아끼지 못해 미안했어요. 관점을 바꿀생각을 못해 미안했어요.

당신 탓만 해서 미안했어요. 굳이 변명을 하자면 심한말을 했던 건 자기방어 때문이에요. 그랬으면 안됐는데 이미 준 상처는 지울 수 없겠죠. 저도 알아요.

하지만 마음 깊은 곳에서는 당신이 잘되길 바랬어요. 제 말을 위선으로 받아들여도 좋아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방식이 틀리니깐

어리광이 심해 상처를 주게될줄은 몰랐어요. 당연히 모를거라 생각했거든요.

어쩌면 외면했던 걸지도 몰라요. 믿을 수가 없었거든요.

저는 확실한 것을 보거나 듣지 않는 이상 잘 믿지 않는 편입니다.

어쩌면 위선이 섞인말을 했을지도 몰라요. 상대방을 기쁘게 해주는거에 만족감을 느끼거든요.

아닌걸 맞다해주는 법도 배워야한다고 느꼈어요. 그래야 상대방이 편안함을 느낄테니까요.

저는 당신을 모르고 당신도 저를 모르지만

저는 이제 당신이 어떤 사람이든 상관없을 것 같아요

저는 상대방을 편안하게 하기위해 자잘한 거짓말을 합니다

그때 거짓말한건 미안했어요. 하지만 아직 당신을 모르기에 숨기고 싶었습니다.

초면부터 사람을 막 믿을 순 없잖아요. 그리고 나중에 다시 만나면 얘기해줘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상황이 이렇게 될줄은 상상도 못하셨겠죠

저는 원인파악보다는 어리광이 앞섰습니다. 냉정하지 못했죠

하지만 당신덕분에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그건 정말 감사할 일이에요.
스크랩하기
레스 작성
668레스 우린 이것을 얼빠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2 1분 전 new 99 Hit
일기 2021/05/03 16:57:13 이름 : ◆NAi2ts5PfXv
366레스 상처를치료해줄사람어디없나 10분 전 new 851 Hit
일기 2021/03/08 22:08:33 이름 : 산호
252레스 닭껍질 먹으려고 치킨 시키는 사람 14분 전 new 251 Hit
일기 2021/04/25 22:25:53 이름 : 백하
4레스 삘받으면 바꿔야지 24분 전 new 15 Hit
일기 2021/05/09 16:33:39 이름 : 이름없음
552레스 얼레벌레 살아가는 중 29분 전 new 250 Hit
일기 2021/04/08 18:57:35 이름 : ◆bBhs8lzTTXv
281레스 ME_03! 32분 전 new 240 Hit
일기 2021/01/01 01:38:55 이름 :
778레스 이제 내도 내 판을 따로 쓸거야 3판 32분 전 new 423 Hit
일기 2021/04/24 19:18:35 이름 : 이름없음
188레스 🍪 점프중에 슬라이하면 순간이동! 39분 전 new 385 Hit
일기 2021/01/08 00:40:23 이름 : ◆3yK7z9g3UY3
265레스 무리없이 다음 파도를 맞아 철썩이는 40분 전 new 198 Hit
일기 2021/04/08 22:13:28 이름 : ◆pWknu63V807
433레스 폭신한 아이보리색 체크무늬 이불에 돌돌 말려있고싶어 47분 전 new 549 Hit
일기 2020/11/09 22:55:21 이름 : 별빛
580레스 오천원 안줘도 일기 보여주는 놈 1시간 전 new 1284 Hit
일기 2021/03/06 20:33:22 이름 : 일이
405레스 ☆우주의 조빱☆ 1시간 전 new 178 Hit
일기 2021/04/20 15:00:15 이름 : ◆yIFbjzeY1jy
2레스 영화, 드라마 감상 1시간 전 new 8 Hit
일기 2021/05/09 17:02:29 이름 : 이름없음
671레스 갈비에 버무린 간장양념 1시간 전 new 905 Hit
일기 2021/02/05 18:50:57 이름 : ◆5SLdQlhhule
68레스 데학셍 2시간 전 new 151 Hit
일기 2021/03/02 22:47:01 이름 : ◆JPjwK0nA1y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