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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4/24 22:23:42 ID : mHwk3DutwFh
내가 초딩때 역사 첨 배울때부터 생각했던건데 우리나라 근현대사는 진짜 사람 인생으로 대입해서 생각해보면 진짜 불행하기 짝이없는 인생인듯. 그리고 다르게 생각해보면 진짜 말 그대로 찢어질정도로 가난한 깡촌사람이 단기간에 자수성가해서 성공한거로도 생각해볼수 있을것같아.
이름없음 2021/04/27 10:51:51 ID : mLe7uoHzTRC
우웅 제일 약했던 신라가 삼국 통일했다는것도 많은 생각을 하게해주지
이름없음 2021/06/13 17:44:49 ID : u5VdU6jjAlD
..? 근현대사인데?
이름없음 2021/06/13 17:47:16 ID : u5VdU6jjAlD
근현대사는 ㄹㅈㄷ는 ㄹㅈㄷ인듯. 조선 말기는 노답이었고 35년간 식민지에 광복하고 분단되었다가 곧 전쟁일어나고. 휴전했더니 독재자만 나오고 IMF 터지고 북한 도발도 받고 코로나 터지고 어찌저찌 했는데 경제는 급성장해서 선진국 반열들고.
이름없음 2021/06/14 16:25:41 ID : 5fbA47ArxV8
그냥 쳐맞고 쳐맞고 쳐맞았다가 빡쳐서 단기간에 각성한거지..
이름없음 2021/06/18 20:27:29 ID : wtArAja2oIE
단기간에 자수성가한게 아니라 옆집 일진이 '야 저놈(기존 일진)하고 놀지마! 내가 물건 사줄테니까!' 하면서 민주주의 강제 주입시키고 경제 발전 시켜주고 돈도 주고 그냥 자기하고 놀아달라고 따까리 짓한거 아니고? 아무리 근현대사 사람인생에 대입해봐도 그냥 호구 병X 그 이상 이하 아닌거 같은데 일제에게 핍박받고 식민지로 수탈받다가 이제 같은 가족이란 새끼가 칼들고 죽이겠다 쫒아오다가, 옆집 일진이 구해주고 가정 꾸렸더니 이제 자식들이 자기 찔러죽이려던 형제집으로 가겠다고 싸우고 있으니 불행하다 불행해
이름없음 2021/06/26 09:01:50 ID : bfXvDuk2nyF
자수성가는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 에 동의 지금 하는 거봐도 참 찌질하기 그지없다 호구 병신 에휴...
이름없음 2021/07/05 03:02:45 ID : lvg5dU6pcHw
웬 이상한 코쟁이들이 자기들 물건 좀 사라고 하질 않나 강매를 시키질 않나 빡치는 와중에 옆집 만년 찐따는 이 코쟁이 놈들 물건을 막 엄청 사들이더니 나중 가서는 먼 동네 서양 사람들 패션을 따라함 그러는 모습을 보고만 있었는데 이 찐따가 벌크업을 하더니 동네 일진이 되버렸네? 그렇게 역관광 당하고 꼬붕 노릇을 하게 됨. 근데 이 동네 일진이 다른 동네 덩치한테 선빵을 날리더니 몇년 동안 치고박고 싸움. 한국은 뭐 꼬붕이니까 어쩔 수 없이 돈 주고 밥 주고 하면서 우리 일진을 옆에서 도와줌. 싸우다가 안되겠는지 먼 동네 일진이 자기 집에서 달궈진 숯 덩어리 두개를 가져오더니 우리 일진 얼굴에 꽃아넣고 이겨버림 먼 동네 일진이 이기니까 어느새 우리집 뒷문으로 윗동네 일진이 와서는 눌러 앉고 앞문으로는 먼 동네 일진이 와서 눌러 앉음. 일진들끼리 마주보기는 껄끄러우니까 윗동네 일진은 한국 동생을 자기 꼬붕 삼아서 이것저것 시키고, 먼 동네 일진은 한국을 꼬붕 삼아서 막 친하게 지내려 함. 동생이 윗 동네 일진하고 좀 놀더니 벌크업을 했는지 다짜고짜 와서는 내 방도 지 방으로 삼겠다고 나한테 선빵을 날려버림. 아무런 준비도 안 되있다가 맞은거라 어안이 벙벙하던 와중에 먼 동네 일진이 한국이 개쳐맞고 있는걸 보고는 자기 패거리 전부 끌고 와서 싸움 도와줌 한국이 먼 일진 도움 받고 좀 이길려 하니까 한국이 먼 동네 일진하고 친하게 지내는걸 껄끄러워 하던 우리 동네 원조 일진이 먼 동네 일진보고 우리 동네에서 꺼지라면서 싸움을 걺. 근데 싸우는 장소가 우리집임. 치고박고 싸우다가 이대로는 너무 안 끝날 것 같으니까 일단 쉬었다가 다시 싸우기로 함. 언제 다시 머리 붙잡고 싸울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어쩌다 집이나 길가에서 만나면 서로 시비걸면서 신경전을 벌이기는 함. 한국이 곰곰히 생각해 보니까 지난 몇년간 꼬붕 노릇만 하고, 지 동생한테도 선빵 맞은게 갑자기 너무 서러운거임. 그래서 복수심에 벌크업을 쥰내 함. 이제는 동네 일진들이 그냥 툭툭 건드리면 아파서 울던 그 진따같던 한국이 아님. 일진들도 잘 못 건드릴 정도로 헬창이 됨. 진따일 때는 입을 옷도 없어서 헌 옷만 입었는데 주식 투자도 하고 비트코인도 사면서 돈을 좀 만지더니 우리 동네 뿐만 아니라 시 전체를 통틀어서도 순위권에 들어가는 꽤 잘 나가는 부자가 됨. 반면에 한국 동생은 자기 형보다도 잘 살았었지만 자기 방 리모델링 한답시고 사부작거리더니 전선 잘라먹고 셀프 도배하다가 벽지에 빵구내고 난리남. 리모델링 한다고 돈도 다 써서 수리도 못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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