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아지 데리고 중성화 수술 예약겸 건강 검진도 받아봤는데 쿠싱 증후군인거 같다고 했어
검색 해보니까 증상이 자주 헥헥거리고 물 많이 마시고 소변 많아지고 배가 불룩해진다거나 탈모가 있다더라
울집 강아지는 탈모 빼고 다 해당 됐어... 약간 비만도 있고 노견이거든
이거 나을 순 있는 병이야? 혹시 생명의 위협이 되거나 하진 않겠지? 중성화 수술 끝낸 다음에 잠깐 휴식기 가진 다음에 정확한 진단을 위해 호르몬 검사하러 갈 생각인데 너무 걱정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