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한테 크게 데였었나보구나ㅠㅠ 세상에서 사람이 제일 사악하고 무서워.. 마음의 상처는 완전히 나아질 수는 없는 것 같아 덤덤해질 뿐이지. 상처를 꺼내는게 어렵겠지만 혼자 끙끙 앓지 마 조금씩이라도 훌훌 털어내봐. 사람한테 받은 상처는 다른 사람으로부터 치유받을 수도 있지 정말로 공감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 나도 과거에 상처받은 것 때문에 마음의 문이 굳게 닫힐 때도 있었어. 근데 그 문을 억지로 열려고 애쓰지 않아도 돼. 그냥 사람한테 기대치를 낮추고 딱 필요한 만큼만 대해줘도 돼. 상처준 건 다른 사람인데 네 자신을 너무 싫어하지 마ㅠㅠ 왜 너만 아파해야 해. 그렇게 지내다보면 언젠가는 마음 맞는 사람이 생기고 널 아껴주는 사람도 생길거야. 대신에 그런 사람이 나타날 때 놓치지 않게 조심하고! 가끔 힘든게 있으면 이런 데라도 털어놔. 어절 때는 모르는 사람한테 털어놓는게 나을 때도 있으니까!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조금씩 행복해지는 방법을 찾아보자! 내가 큰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