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알고 지냈는데 성격 특이하다고 생각한 친구가 있는데
막 치대고 최근에 친밀하게 굴길래 갑자기 왜이래 싶었는데
싸우고 사과하고 알겠다고 했는데 그 뒤에 막 연락하니 왜 집착하냐는 식이구 왜 자기한테만 그런걸 바라냐 그래서 근데 걔도 새벽까지 전화 못 끊게하고 자기집 안놀러오면 안된다는 식으로 굴어놓고 나만 집착하는 이상한 사람 만들어서 기분나쁘더라구 근데 나도 연락하고 싶긴했어서 그냥 전처럼 하려고 하니 둘다있는 이방저방에서 라인하고 갠톡에다가 덕질이야기 하고 싶은거 하고 사라짐 무시 할꺼긴한데 괜히 열받네
이렇게 하는 심리가 뭐야 그냥 불편해서야? 아님 생각없이 지 하고픈데로 하는거야?
이름없음2021/04/27 18:35:07ID : NBwGnxyJO3w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상식'이라는게 통용되지 않는 상황과 사람은 수없이 많고,
그런 '비상식'에 어떻게든 상식적으로 대처해보려고 낑낑대면
나만 손해야.
이름없음2021/04/27 19:05:08ID : gp8065huq6i
나 이런친구 있었는데 상종하지마
잘못하면 너만 이상한 사람된다 경험담임
이름없음2021/04/27 19:21:43ID : Ns4Mo6o7Bum
아 너무 화나 무시하고 살아? 오년이나 알고 살던 앤데 개빡쳐 이제 대화 하고 싶지도 않음 지가 빡쳤다고 나한테 막대해도 되는건 아니자나ㅋ 하참...이래놓고 왜 이러냐고하면 자긴 원래이랬다 이지랄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