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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 2021/04/28 12:45:16 ID : 6paoMp82r89
대학못가면죽는병걸림
이름없음 2021/04/28 12:46:57 ID : 6paoMp82r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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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4/29 13:34:21 ID : 6paoMp82r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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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4/30 14:03:29 ID : 6paoMp82r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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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5/01 20:16:39 ID : 6paoMp82r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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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5/01 21:33:46 ID : u5WmL9du62H
깡 💥⛏ 😖 으악
이름없음 2021/05/02 23:56:02 ID : 6paoMp82r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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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5/05 03:36:21 ID : 6paoMp82r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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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5/05 19:42:53 ID : 6paoMp82r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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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5/06 16:56:57 ID : 6paoMp82r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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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5/08 10:41:04 ID : 6paoMp82r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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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5/09 14:25:43 ID : 6paoMp82r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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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5/11 12:22:01 ID : 6paoMp82r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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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5/12 11:11:07 ID : 6paoMp82r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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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5/13 22:29:04 ID : 6paoMp82r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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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5/14 13:42:44 ID : 6paoMp82r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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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5/17 01:25:54 ID : K6kq1A0k1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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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5/17 22:40:58 ID : K6kq1A0k1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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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5/18 18:06:42 ID : K6kq1A0k1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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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5/19 12:11:17 ID : K6kq1A0k1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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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5/20 19:28:25 ID : K6kq1A0k1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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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1/05/21 08:39:25 ID : K6kq1A0k1dA
5/21 뭔가... 되게 우울해짐 왜 사냐 난 진짜 좆같은 년이야 씨발... 미루고 미루다가 무사히 진단서 끊어왔음 그리고 오다가 씨유 들러서 녹차 티라미수 사왔음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위에 뿌려진 가루 냄새가 별로다 왜 사람들이 편의점 음식 추천 영상 같은 거 보는지 알거 같아 그들도 살아남고 싶었던 거임... 아무튼 편의점은 무조건 씨유다 먹을게 훨씬 다양하고 많음 홍련의 화살 영상 보고 너무 뽕찼는데 결말 망한거 생각나서 우울해졌음 사실대로 말하면 나는 도덕적 기준이 그리 높지 않은 편임 다만 남들이 욕하는 것들을 굳이 나도 같이 욕먹어 가면서 팔 이유가 없기 때문에 그리고 찝찝함과 불쾌함 때문에 웬만해서는 논란이 나면 보지 않는 편이긴 함 하지만 사실 그건 윤리나 가치관 때문은 아님 그냥 보고 싶으면 보고 남들이 욕하면 따라 욕하고 그래도 재밌다고 하면 또 보는 그런 인간임 남들한테 빻아 보이지 않으려고 pc한 이유로 탈덕했다고 말할 뿐이지 히로아카는 마루타 논란 보고 내가 기분이 나빠져서 그리고 애니가 그렇게 재밌지 않아서 쉽게 놔줄 수 있었음 비록 최애가 걸려 있긴 했지만......ㅠㅠ 근데 진격거는... ㅆㅂ 우리 좋았잖아...... 진짜 애니 최고였는데...... 작가 개인의 혐한 발언은 그렇다 쳐도 결말을 그렇게 만들어선 안 됐어,,,,,, 솔직히 아직 미완이었으면 흐린눈하고 혼자 팔수 있을 정도였는데,,, 난 어차피 빻은 새끼니까,,, 근데 이미 결말이 우익이건 뭐건 다 떠나서 완벽하게 망해버린 데다가 후반부에 좆같은 사상이 너무 적나라하게 보여서 얘가 이 만화로 대체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지? 이 결말을 낸 이유가 뭐지? 이 의문에 제대로 답해줄 수 있는 건 전범 옹호밖에 없다는게 좆가튼 점임 하여간 망했어요 작품 외적 문제를 모두 떠나도 그냥 이건 망한 엔딩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님 개빡친다 시발 마음이 아파,,, 이상 한 씹덕의 구구절절 하소연이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 졸리다 학교까지 쨋으면 잠이나 잤어야 하는데 이게 뭐임 난 스레딕에 일기 쓰는 게 참 좋은데 싫어 누군가가 내 일기를 볼 수 있다는 게 장점인 동시에 단점임 그래서 혼자 일기 쓸 때도 검열 같은 거 하게 됨 내 일기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뭔가 최소한의 선은 지켜야 할 것 같은 그런 일기에 나도 모르게 빻은 글 쓰거나 하면 되게 부끄러움 완벽하게 정답이 없는 논란에 대해서도 섣불리 여기다 말해 놓고 후회하게 됨 결국 견해 차이일 뿐인데 내가 쓴 의견에 대한 반박을 보게되면 내가 엄청나게 틀린 말을 한 것 같고 막 그럼 거기다가 지금은 그런 걱정 별로 안 하긴 하는데 신상 털릴까 봐 학교에서 있었던 일은 세세하게 쓰기 꺼려짐 그리고 일기판 추천... 다른 판은 몰라도 적어도 일기판에는 없었으면 좋겠어 물론 가끔씩 누군가가 내 일기에 추천 눌러주면 기분 좋지만 무의식적으로 남의 일기든 내 일기든 읽을 때 따봉 개수 확인하는 버릇이 생겼음 이게 암묵적으로 각 일기의 인기도를 파악하는 지표가 되기도 해서,,, 솔직히 마음이 편하지는 않음 안 볼 수 있으면 안 볼 텐데 하필 바로 밑에 딱 뜨니까 안 볼 수도 없고 결론은 일기 쓰면서까지 남의 눈치 보는 내 잘못임,,, 내 인생 좌우명이 인생은 마이웨이 이거였는데 어쩌다가 나는 아무래도 안목이 없나봐 편의점 음식 고르는 족족 다 맛없어 씨발 진짜 저걸 버릴 수도 없고 근데 요리도 존나 못함ㅋㅋㅋㅋㅋㅋ 내손으로 맛있는 음식 먹기는 그른거 같다 어른이 되면 꼭 배민을 애용해야지 CU 녹차 티라미수 맛없다 맛없다 맛없다 반 넘게 남았는데 누구한테 줘버리고 싶다 처음에는 이게 맛이 있는건지 없는 건지 아리까리했는데 다시 먹어 보고 나니까 인정하게 됨 맛 없 어 왜 뭔가를 선택하고 나서야 그것이 잘못된 선택이었다는 걸 알게 되는 걸까 오늘 했던 모든 선택이 다 잘못됐어 진짜 짜증나 하지만 후회는 하지 않습니다 ㅇㅇ 결과는 아무도 모르는 거랫으니까
이름없음 2021/05/23 23:45:59 ID : K6kq1A0k1dA
5/23 배고프다 얼굴 좆망했다,,, 내가 건들지 말랬지 밤낮이 바뀐 생활을 하고 있음 아침 7시에 자서 오후 4시에 일어나는 삶 진격거 결말 추가된거 봤고 좀 뭔가 그래도 마음이 놓임... 역사는 반복된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건가,,, 차라리 처음부터 이렇게 냈으면 내가 바라는 완벽한 결말은 아니었겠지만 그래도 나름 씁쓸하지만 여운 있게 끝나는 엔딩이었을 텐데 이미 여기저기서 욕 다 먹어서 더 이상 화제도 안 되고 그냥 완전 우익 만화 땅땅 됐음 작가 새끼야 마음의 위안을 얻고자 진격 거인중학교 봤음 힐링되는 느낌,,,
이름없음 2021/05/24 21:09:27 ID : K6kq1A0k1dA
5/24 어제와 다를 바 없는 오늘 여전히 배고프고 얼굴은 씹창났고 밤낮은 완벽히 바뀐 상태임 일주일 동안 계속해서 영어랑 일본어만 듣다보니까 언어가 점점 바뀌는 거 같다 나도 모르게 일본어가 되게 익숙해진거같아 무슨 뜻인지도 모르는 일본어가 입에서 나오려고 함 영어는 굿 플레이스 다 보고 나선 거의 들을 일이 없었어서 한창 볼 때의 그 자연스럽고 과장스런 영어는 많이 사라졌어 이대로 1년 내내 살다보면 일본어랑 영어도 마스터하게 될까? ㄴㄴ 그전에 내가 배고파서 뒤져버릴듯 ㅋㅋ 우리 엄마 나 알고 보니 바뀐 거였으면 버릴 거라고 말한 적 있는데 장난인 줄 알고 진짜? 진짜? 이랬는데 피차 기분 나빠질 말 그만하자고 그러더라 이미 기대고 뭐고 다 버린 지 오래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하니까 또다시 씁쓸하네 나 그때 울었는데 끝까지 부정 안 했지 내가 그렇게 미운가 뭐가 먼저인 건지 누가 먼저 시작한 건지 모르겠어 하지만 나는 이래서 나중에 자식 안 낳고 싶어 결국 부모에게 상처받은 사람은 자식에게 상처를 물려줄 수밖에 없는 거 같더라 물론 나는 내 앞가림 하나 하기도 힘든 사람이라는거 알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상처를 물려주고 싶진 않다 ㅇㅇ 나는 나 혼자서 나를 구원할 거야 힘든 날엔 투디 남친들의 힘을 빌려야지 절대 사람에게 기대진 말기 아무튼 사람이 싫다... 사람이 피곤하고 무섭다. 사회생활이 싫다. 남들은 무언가를 해나가고 있고 사회는 나에게 계속해서 무언가를 요구하고 시간은 흘러간다. 그 과정에서 나만 정체되어 있다. 히키코모리가 이런 식으로 시작하는 건가 확실히 불건강이야 이런 우울할 때는 노래를 들어야지 신조오 사사게요 듣고 자야겠다 아니 나 생각보다 많이 타격받았나 보네 가슴이 무거움 왜 나는 사랑받을 수 없었나 뭐 그런 생각만 들고 그냥 평소에는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는데 어느 날 갑자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부모님이랑 서로 사랑한다는 사실을 보게 되면 그래 솔직히 속상해 하지만 어쩌겠어 이미 끝난 걸 유튜브 보러갈래 멘탈 회복 끝난지 한참 됨 역시 나를 웃게 하는거는 투디밖에 없다... 사랑해요 헤쵸...... 존나 요즘 깨어있는거 15시간 정도밖에 안되는데 그 시간 내내 티비 보거나 망상질 함 내가 무슨 김독자도 아니고 격거 들어가면 어떻게 해야 결말을 바꿀 수 있을지 이딴 생각밖에 안 난다,,, 정신 차리자 넌 들어가봤자 바로 일초만에 거인한테 구축당하고 끝남 너는 김독자가 아니잖어,,, 새삼 독자 대단한 놈이었음 매 에피소드마다 '독자는 다 계획이 있지'로 흘러가는 거 보면 존나 존경할 수밖에 없음 세상의 모든 이세계물 빙의물 주인공들 존경합니다 다 됐고 나는 우리 병장님 데려와서 잘 먹이고 잘 재우고 싶음 비록 내가 내 한 몸도 제대로 먹이지도 못하고 재우지도 못하지만 당신을 위해서라면,,,,,, 지크 개새끼 격거 최고 빌런 이 개씨발롬 내가 격거 세계관 들어가면 바로 이 새끼부터 조져줄 거야 오빠 제발 그냥 빨리 죽여요,,, 생포에 대한 욕심을 버렷어야지...ㅠㅠㅠㅠㅠ 결국 몸까지 망가졌어 돌려내,,, 아!!!!!!! 지크 너무 싫어서 구역질남 존나 못생긴 털보 새끼가 씨발 거인일 때나 사람일 때나 좆같은 건 똑같아 죽일놈 더 빡치는건 이새끼는 지 딴엔 숭고한^^ 신념을 갖고 행동한다는 거임 태어나지 않는 게 행복했다 안락사 이지랄하더니 결국 하는거는 멀쩡한 사람 거인 만들기 돌 던져서 사람 죽이기밖에 없죠 +자폭해서 리바이 병신 만들고 지는 도망가기 존나........... 씨발 세계를 구원한다 어쩐다 해놓고 정작 가만히 있던 애먼 사람들만 잔뜩 죽여놨죠~~~ 씨발 진짜 인간이 할 짓이냐 존나 비열하고 찌질한 새끼 신나게 사람한테 돌 던지고 거인으로 만들어버리고 조종하고 거인으로 죽여버려 놓고 꼴에 부심도 갖고 있어요 자기가 죽인 사람들에게서 태어날 애들을 구원했다 어쩐다 미친새끼 아니냐¿¿¿¿¿ 무식한 놈이 신념까지 가지면 제일 무섭다더니 딱 그 짝임 이새끼 리바이 부하들 다 거인으로 만들어버리고 설마 부하들을 죽이진 않겠지~? 이지랄하면서 도망감 존나 시발 진짜 패 죽여도 무죄다 솔직히 마레에서 온 애들 다 죽이고 싶었는데(가비 애니 라이너 베르톨트) 그래도 베르톨트는 일찌감치 잘 죽어줫으니까 괜찮고 애니는 중간에 거의 안나오니까 괜찮고 가비는,,, 애새끼니까 그래도 참을 수 있음 사실 가비 입장에서 복수 다짐하는 건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매우 보기 싫을 뿐 하여튼 라이너도 죽이고 싶었는데 얘는 그래도 막 학살까진 안했잖아 거기다가 충분히 죄책감도 가지고 있고,,, 그래서 참아줄 수 있음 근데 지크 이새끼는 그냥 죽여야 돼 신에게 맹세코 진격거에 들어간다면 이 새끼를 구축하겠습니다
이름없음 2021/05/25 19:29:59 ID : K6kq1A0k1dA
5/25 졸리다 비상식량으로 컵라면 6개 사왔다 신라면 블랙 투 플러스 원 하길래 신라면 블랙 세 개에 내가 좋아하는 치즈라면이랑 진라면 순한 맛 그리고 마지막 하나는 그냥 도박으로 사 봤음 우유라면이래 결국 끝까지 호기심을 버리지 못하는 사실 밤을 새워서 굉장히 졸림 정확히는 어제 아침 7시에 자서 오후 4시 반에 일어난 거였지 그 이후로 거의 못 잤어 자러 들어가야겠다
이름없음 2021/05/27 10:14:55 ID : 02lck9umnA1
5/27 시발 좆됨 왜 나날이 더 좆되는 거임? 스불재 그 자체 장난 아니고 진심으로 개명해야겟는데 스불재로 시발,,, 자초한 재앙 어카냐 내 인생 어쩌다 이렇게 됏누 시발,,,,,,, 인생이 좀 좆된거 같을 때 나는 자주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하고 생각하는데 어디서부터 잘못됐나 생각하다보면 거슬러 오르고 올라서 내 존재 자체가 문제라는 생각이 들고 그럼 뭐가 그렇게 잘안되고 문제가 뭔지 어디가 잘못됐는지 생각하다보면 나의 븅신같은 점이 오조억개쯤 떠오르고 그것들을 하나하나 짚어보면서 이걸 고칠 수 있을까 이것들을 다 바로잡아도 내가 정상적인 상태가 될 수 있을까 생각하다보면 절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그러면 어떡하나 고민하다보면 결국 마지막엔 살자밖에 답이 없다는걸로 결론이 나버림 근데 그렇다고해서 깔끔하게 죽을 수 있냐하면 절대 난 그러지 못할거란걸 아니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상태로 끙끙대다가 또 시간이 좀 지나서 잊고 있다가 뭔가 안좋은 일이 생기면 나는 어디서부터 잘못된걸까 생각하는거부터 다시 시작해서 하루 온종일 이것들의 반복인거야 ㄴ이거 나
이름없음 2021/05/29 05:58:48 ID : 6paoMp82r89
5/29 존나 오랜만에 일기씀 그동안 꽤 많은 일이 있엇지만 밤을 새워 인터넷을 보며 몽땅 회복함 대충 있엇던 일 요약 1. 집 돌아옴 2. 존나 배고프고 우울하고 죽고싶고 그래서 혼자 갈빗살 구워먹으러 갔음 ㅋㅋㅋㅋ 미친놈같음 맛있긴 했다...... 4만원 순삭 이거 먹고 살아남자 ㅇㅈㄹ하면서 돌아옴 3. 폰 아직도 복구 못함 4. 존나 서러워서 쳐울다가 3년만에 다시 가위 들었음 근데 그동안 는 게 겁밖에 없어서 뭐 하진 못했고ㅋㅋ 걍... 내 인생은 앞으로도 이렇게 좆같을 거고 나아지는 날은 없을 거고 그러니 빨리 죽어야 하는데 난 존나 겁쟁이라서 죽지도 못하고 어쩌고 생각에 갇혀서 울었음 저 위에 긁어온 글을 너무 진심으로 이해하게 됐음 더 웃긴 건 이날 고기 먹고 온 날이었을걸?? 기껏 고기 쳐먹고 울기밖에 안했음zz 5. 좆됐음 평판 개망했고요~ 미래가 없슴 그래도 괜찮아,,, 나에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인간에 대한 사랑을 잃어갈수록 종이 오빠를 향한 사랑이 커지는 모양임 인간 싫어 뭔가... 정당한 이유를 찾고 싶음 내가 이렇게 망가진 인간으로 성장한 데 마땅한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하고 싶음 그래서 심리학에 관심이 많음... 내 성격이 그냥 천성인 건지 아니면 어떠한 사건들로 인해 이렇게 형성되었는지 아이는 이런 관계를 인지하기 시작했다. 사람과의 관계는 안정감도 편안함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었다. ...시간이 지나면 인간관계를 맺으려는 시도도 고통스러워진다. 그러면 이것을 담당하는 뇌 기능이 차단된다. 사람과의 관계에서 즐거움과 편안함을 구하지 않고 외면하게 되는 것이다. 혼란 속에서 살아온 아이는 필연적으로 자기 마음대로 상황을 통제하려 하고, 마음을 좀 더 편히 하고 주위 환경을 예측 가능하게 만들기 위해 일부러 난장판을 만든다. ...자신이 여태 익숙하게 보아온 상황, 즉 말썽을 부리면 상대방이 비명을 지르고 거칠게 혼내는 과정을 일부러 유발하는 것이다. 누구나 익숙한 것을 더 편하게 생각한다. 가족 심리 치료사 사이에서 유명한 말이 있다. "불확실한 비참함보다 비참하다는 확신이 낫다." 오늘 본 글에서 인상 깊은 부분만 잘라옴 좀... 내 얘기 같군 자기합리화 같겟지만 아무튼... 오랜만에 망상글을 써봤어요 캐붕에 설정오류가 엄청나지만 나만 좋으면 되니까 ㄱㅊ 근데 웃긴 게 이런 거는 반쯤 쓰다 보면 현타+노잼이 돼서... 상상한 거 끝까지 다 못 씀 아니 좀 심각해진 것 같음 전에는 그래도 다 큰 몸으로 유아 취급 받는 그런 망상했었는데 지금은 아예 어린애 몸으로 애 취급 받고 싶음 참고로 유아 취급은 울애기그랫쪄여우쭈쭈 이딴 게 아니고... 날 무능력한 애새끼로 대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다정한 어른이 아이에게 그러는 것처럼 사랑받고 싶다는 그런 거임... 다정하고 성숙한 오빠한테 존나 매달리고 싶다 그게 그거 같긴 하지만 아무튼 중요한 건 다정해야 한다는 거 @아무튼 안정적이었을 땐 설레는 다정남이랑 위험하고 매력적인 남자들도 좋아했는데 지금은 다 알 바 아님 지금은 그루밍해줄 어른같은 연상 오빠가 좋음 으응... 치유가 시급함 그래서,,, 위험하고 매력적인 혐성들을 감당할 자신이 없음
이름없음 2021/05/30 20:17:59 ID : 6paoMp82r89
5/30 슬슬... 정신을 차려야 하는데 여유로운 어른이 되고 싶다는 꿈은 여전함 그걸 위해 노력은 하나도 안 하고 있긴 하지만 희망 사항이긴 함 근데... 내가 상상하는 멋진 어른은 1. 커뮤 안함 2. 장르소설/웹툰 안 봄 3. 애니 안 봄 4. 노래방 안 감 5. 돈 잘 벌고 부자임 6. 여유롭고 평정심을 잃지 않음 7. 자기관리 잘 되어 있음 8. 운전면허 있고 운전 잘함 9. 좋은 차와 좋은 집 10. 애한테 너그러움 내가 상상하는 가장 이상적이고 멋진 어른이긴 한데... 보통 높은 확률로 저런 어른은 무료감과 허무함에 몸부림치고 있음 픽션적으론 제일 멋있긴 하다만 인생의 낙이 없잔아요...... 뭘로 살아요 그래도 딱 적어놓고 보니 명확하긴 하다 난 30대의 여유가 너무 좋아서... 30까지 저런 사람이 되는 게 목표임 13467810은 노력하면 가능할 것 같고 2... 사는 이유가 증발하는데,,,,,, 5... 9... 이건 노력+운까지 따라 줘야 하는 거고... 하여간 저런 사람이 되려면 지금 할 수 있는 건 공부하기 인성 수양하기 정도밖에 없겠지 근데 불가능할 것 같음 난 커서도 투디한테 과몰입하는 인생을 살 것 같음... 에휴... 사실 컨셉이잖어 다 저런 어른의 진정한 멋은 의도하지 않은 멋있음인데 여기서부터 틀려먹었다 ㄴㄴ... 뭐라도 해 지금 이대로 자라면 가난한 고졸 돼서 겨우 입에 풀칠하는 히키 사회부적응자됨 그런 의미에서 탭을 모두 닫고 목욕하고 뭐라도 먹어야지 그리고 다시 계획이든 뭐든 세워보자 인생좆될수없어 근데 공부나 뭐 재력도 그렇긴 한데 성격...... 사실 성격 고치는 게 젤 힘들듯 내 성격 내가 생각해도 너무 극혐임 으 물론 막 착하고~ 상냥한~ 그런 사람이 되고 싶은 건 아니긴 한데 그래도 쿨하고 멋진 사람이 되고 싶엇음 ㅎ 이상하게 대화가 무서움... 그냥 평범한 잡담 아니고... 갈등이나 뭐 마찰이 있을 때 대화하자 라는 그게... 너무 걷잡을 수 없이 무섭고 거부감 들음 대체 말로 뭐가 해결됨 특히 네 마음에 대해 얘기해봐 무슨 생각이야 왜 그랬어<< 이런 요구는... 취조 같아서 너무 싫음 난... 아무 생각이 없으니 모두 비워내고 쉬러 가고 싶을 뿐이야
이름없음 2021/06/09 20:04:52 ID : K6kq1A0k1dA
6/9 폰 공장초기화했다 존나 원통하지만 어쩔 수 없었음... 과거는 과거에 놔두려고... 그래도 핸드폰이 생기니까 존나 행복하다 헤헤...... 병신 이로써 오 년간 써오던 일기가 몽땅 날아갔다... 좆같지만 작년 9월부터 일기라면 스레딕에도 그대로 있으니까 뭐... 오늘 격거 막권 수정된거 봤는데 응 작가 병신새끼 씨발놈아 기대한 내가 병신이지,,, 요즘 심리학이랑 뇌과학 그쪽에 관심이 많음
이름없음 2021/06/25 21:29:49 ID : 6paoMp82r89
오랜만에 왔음 ㅇ 너무 우울하고 마침 인터넷도 있어서 왔음... 너무 우울하다 씨발 내 세상이 무너졋 웅앵웅,,,,,, 삶의 이유 하나가 사라졌고,,, 친구는 내가 했던 행동 때문에 다른 애랑 그 얘기하면서 완전 친해짐 나 걔 맘에 안 드는데,,, 내가 가서 뭐라고 할 수도 없고 난 그런 결과를 바라서 너한테 그런 게 아닌데,,,? 대체 뭘 기대하고 그런 거지 에휴 다 내 잘못이지 뭐 스불재 스불재 스불재임 진작에 대비해놨으면 다 잃고 땅 치고 있을 일 자체가 없었음 아니지 요즘 권태기였으니까 상관 없어,,, 애써 합리화하고 있긴 한데 씨발 이거 또 언제 바뀔지 모르잖아 아 진짜 좆같다^^! 그냥 내 인생은 내가 열심히 꼬고 있음 사는 이유가 사라져서 슬프네요 남은 건 진격밖에 없는데 이거 이미 망한 장르라서,,, 빨리 이세계트립하게해줘요 신님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무튼간에 우울함 이럴땐 김독자를 생각하며 버텨내자 김독자도 좆같은 인생 살 때 멸살법 보면서 유중혁 생각하면서 이겨냈음 물론 멸살법은 한창 연재중인 소설이었지만,,, 진격은 이미 결말이 좆창났는걸? 씨발 생각하니까 또 우울하네 이참에 내가 그냥 리메이크 할까 세상에 미련을 갖게 하던 아주 큰 줄기 하나가 사라짐............. 이 세상에 계속 살아있으려면 사랑하고 집착할 게 필요한데 그래 이제 내가 글써서 자급자족해야겟다 ㄴ공부 안하냐...? 우울한 이유 4가지와 해결책을 다 써봤음 ㅋㅋㅋㅋ 모든 게 어쩔 수 없음<< 으로 귀결되는 게 넘 웃기다ㅎㅎ... ㅎ...... 아무튼간에 결론은 삶의 이유 하나가 개박살났으니(사실 그거 알기 전에도 시들햇엇음) 새로운 삶의 이유 찾기>진격 과몰입에 힘쓰기 시험 좆된 건 어쩔 수 없으니>최대한 벼락치기 하고 정시에 올인하기! 친구가 새 절친이 생긴 건>이것 역시 내 스불재이기 때문에 걍 무시하고,,, 씨발 나 친구 얘밖에,,, 는 아닌데 절친 얘밖에 없단 말임... 나 얘 없으면 학교생활 못하는데........................... 아니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셈,,, 걔가 너랑 안 놀고 쟤랑 놀거야! 한 것도 아니잖음 다만 나에게 소홀해졋을 뿐이지 ㅇ 솔직히 서운하다,,, 나 은근 섬세한 사람이엇나 봄 난 늘 좀 착한 애를 절친으로 두는 경향이 있는 것 같음... 근데 문제는 그 착한 친구는 다른 애들한테도 착하고 인기가 많음 그래서 난 옛날부터 좀 견제?햇던 것 같음 에휴,,, 찐따같이 굴지 말고 혼자서도 잘 살아남도록 합시다 집착하지 말고 질투하지 말고 진격 결말 박살난 건>어쩔 수 없으니 네가 리메이크를 하도록 합시다 해결 끝
이름없음 2021/06/27 23:28:12 ID : 6paoMp82r89
우울함 시험 좆창내고 올게여^^!
이름없음 2021/07/07 21:41:32 ID : 6paoMp82r89
ㅋㅋ 진짜 씹창났네 레전드다 일기를 쓰고 싶긴 한데 음 쓰고 싶지 않음 관종같기도 하고 앞선 일기들이 개허접쓰레기라 그렇기도 하고 그래도 오늘 일기 써봄 7/7 어제 풀은 고3 나형 30번 수열 문제 수학쌤(좋아하는 쌤x)이 고1수준이라 해서 좀...그랬음 전 이거 풀고 존나 뿌듯햇는데요!!! 나름 최신기출이엇단 말임 아무튼 자만은 안 좋아... 수1 범위인 고3 30번 문제 몇 개 풀었다고 네가 수학 천재인 것도 아니고 그냥... 열심히 공부를 해 하긴 생각해보니 그거 자이스토리 수1 고2용 아니었나? 그러니까 고2수준 문제만 있었겠지 1등급 문제라고 해도 ㅇㅇ 방학계획 방과후 수1 수2 수업 듣고 수2 인강으로 마스터하고 수1 자이스토리 다 풀기 방학전에 알피엠 개념원리로 수1 다 끝내고 영어 빡세게 시작하기 방학목표: 수학 마스터 영어 마스터 사유: 9모 국영수 111 받아야함 원래 모고는 공부 안해도 121 고정이었는데 요 반년 공부 아예 안해서 이번엔 어케될지 모름 심지어 국어 감도 다 떨어졌어 문학 38점이야 씨발 요즘 영상물만 봐서 그런가 글 좀 읽을걸 그런고로 국어도 하긴 해야 하고... 영어도 늘 불안하지 수학은 씨발 애초에 1등급을 받아본 적이 없음~~~!!!!!!!! 언제받아 1등급
이름없음 2021/07/08 01:09:51 ID : nU0oIGrf81j
뼈 부러지겠네;;;; 무슨 책임
이름없음 2021/07/08 19:03:02 ID : 6paoMp82r89
ㅋㅋㅋ 나도 몰라 돌아다니다 주운 짤임 7/8 학교에만 있으면 쫌... 죽고싶어짐 내가 무가치하고 아무에게도 소중하지 않은 것 같고 무료하고 다 잃는 것 같고 그래서... 과거의나새끼존나패버려 왜 걔한테 영업함????? 그것 때문에 걔 다른 덕친 사겨서 걔랑 놀잖아 씨발,,, 나한텐 계정 절대 안 보여주면서 걔한텐 아예 그냥 폰을 주더라 그 새 친구란 애는 걔 계정으로 트윗 쓰고 아주 지랄났음 빡친다 이거 초딩때부터 겪어온 일인데;;ㅋㅋㅋㅋ 하여튼 요즘 걔랑 좀 소원해져서(?) 맨날 내가 매달리는 모양이 됐음 자존심이 상함...^^ 이런 거 반복되면 상처받고 싶은 기분이 들거든 이미 기분은 엉망진창이니까 더 망치고 싶다는 그런 그래서 수학쌤한테 갔음 킬러문제 푼 거 들고가서 질문한 다음에 걔가 받았다는 수학 상담 이제 끝났냐고 여쭤봤음 사실 형평성 어쩌고 때문에 거절하실 줄 알았음 작년부터 내가 그 쌤 엄청 좋아했는데 쌤은 나 별로 안 좋아하는 눈치엿거든...ㅎ 그래서 상처받으려고 일부러 간 거였음 근데 웬일로 방학때 해주시겠대 솔직히... 기대도 안 해서 좀 놀랐음 하여간 이후로 기분 좀 좋아졌음 방학이 좀 기대됨 ...문제는 방학때 걔의 새 친구^^^^^ 도 함께할 예정이란 거^^^^^^^^ 진짜 빡치고 기분 안 좋은데 내가 뭐라할 자격도 없고 ㅆㅂ 넌 내거잖아!!!!!!! 5년지기친구vs새로사귄친구 근데 뭐... 그럴수도 있지....... 새로운 맛이 좋을 수도 있고... 걔가 더 나은 인간일 가능성이 높음...... 응... 씁쓸하다 -이상 사람 싫다고 내내 개지랄해놓고 친구 뺏길까 봐 전전긍긍하는 사람-
이름없음 2021/08/06 23:09:50 ID : 6paoMp82r89
와 존나 오랜만에 와봄 근황보고: 내신 평균 3등급 떨어짐 ㄹㅈㄷ 그래서 방학에 공부를 좀 하고 있음 근데 수1 앞부분만 계속 푸는듯 친구에 대한 짜증과 미련을 버림 걍 신경을 안 씀 트위터 짜증나서 비계랑 거래계만 쓸 예정 반지 만들었는데 존예임 영어존못됨 ㅁㅊㄴ 수학쌤이랑 상담했는데 기대하던 상담은 아니었음 무슨 검사 같은 거 했다면서요ㅜㅜㅜ 오히려 안 좋은 정보만 알게 됨 그 쌤 수행평가 그 결재? 그런 거 하신다고 하셧음 근데 내 수행 점수 보고 놀랐다고 2학기엔 잘 해봤으면 좋겠다고 하심 욕심을 버리고 싶음 일기 일기 앱에 쓰고 있음 가출 끊고 집에서 잘먹고 잘살고 있음 음 근황보고 끝 근데 결재 하니까 생각난 거 요즘 결제 결재 잘못 쓰는 사람 왜이리 많음 산거는 결제 결재는 서류결재할때 그거잖음 하여튼… 잘하자고
이름없음 2021/08/16 22:38:01 ID : K6kq1A0k1dA
내 취향 꽤 확고한 편인데 진짜 개같다고 ㄴ끼는 취향은 아니 이걸 취향의 범위에 넣어도 되나 싶긴 하지만 소설에서 주인공이 자살시도 하는 거 보고 대리만족함 시발 정확히는 그 주변인 반응을 좋아함 그리고 시도에서 끝나야 함 진짜 죽으면 안됨 외부적 요인 때문이면 안됨 본인 감정에 잡아먹혀서 해야함 투명하죠 근데 이런 거 아직 한번도 못 봤음 근황 데못죽 보고 있음 문대야 행복하자,,,,,,,,,, 신청려 사랑해
이름없음 2021/08/31 20:21:14 ID : 6paoMp82r89
ㅁㅊ 아.................존버는승리한다 수학모고81점이다 씨발 등급컷80점이다 올라가기만해봐죽여버릴거야 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ㅠㅠ..............드디어111 대신화학2점지구과학7점(?) 임 한줄로 찍음 데못죽너무너무재밋다 여기서 말한거 그대로 나옴ㅜㅡㅠㅠㅠㅠㅠ 걍 나도 돌연사예정이라고 생각하고 살려고 어차피 대학 못가면 뒤져야함 상태이상 ㅇㅈㄹ 443일남음 근데 111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어이가 없는 것 거품임... 국어는 ㅈ밥이엇으니까 그렇다 치는데 썅 문법이랑 화작에서 다 나감 수학 하나는 찍어서맞추고 하나는 반쯤 풀다가 논리적으로 찍고 나서 탐구시간에 결국 풀어내긴 했는데 어쨌든 찍어서 맞은 거니까 결과적으론 두개가 찍맞임 ㅜㅜㅜㅜ 16번 수학적귀납법 역시 틀렸고 19번은 반쯤 해놓고 찍었다가 결국 끝나고 제대로 풀어냈고 20 21 손도 못 댔고 25,,, 풀었는데 틀림,,, 수치스럽다 29 30 손도 못 댐 영어... 존나 개쳐망했다고 생각했는데 95점임(??) 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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