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약간 등산가방 같이 중간에 끈 지그재그로 되어있는거 애들이 많이 매잖아 나도 그런가방매고 내 남동생도 그런가방 매는데 글쎄 얘가 그 끈을 빼서 휘두르고 다니는거임

한 일주일정도 그거 돌리면서 놀길래 한심해서 그냥 보는 척도 안했거든 근데ㅋㅋㅋㅋ방금 점심먹는데 갑자기 그걸 휙휙! 휘둘러서 내 얼굴을 챡 때린거임

내가 입술 진짜 자주터져서 얼굴쪽은 되게 관리많이하고 예민하단말야 근데 코부터 입술까지 세로로 그 탄성있는줄을 휙 맞으니까 아프기보다는 화하고 기분이 더러운거임; 아무리 동생이라지만 6살이나 어린애한테ㅋㅋㅋㅋㅋ

옆에 엄마도 있고해서 그냥 지랄 그만떨고 밥먹으라하고 넘어감, 근데 내가 밥 다먹고 일어날때 또 와서 그걸 무슨 지가 카우보이마냥 흔드는거야

이번에 맞지는 않았는데 그러고도 계속 휘두르면서 거실 뛰어다니길래 한 번만 더 저러면 자른다라는 생각으로 방가서 조용히 가위 챙겨들고 나옴

근데 이번에는 엄마도 그냥 혀 쯧쯧차고 나도 좀 한심하게 쳐다보니까 무안했는지 엄마한테가서 막 휘두르더라 진짜ㅋㅋㅋㅋㅋㅋㅋ 막 의기양양하게 끈 양쪽 잡고 쫙 늘리고 있을때 가서 그냥 가위로 싹둑 자르고 한 8토막 내줌

그랬더니 진짜 애가 대성통곡을 함 정확히말하면 화나서 날뜀;; 내가 심했나 가방이 11살이 매는거 치고 좀 비싼거긴한데 애초에 가방에 달려있는거 빼서 그러고 놀았던거라 뭐 그냥 없애버려도 상관없을거라 생각했거든

조오금 심하긴 한데 잘했다 그런애들 유치하게 밀고 나가야 말 들음

조오금 심하긴 했어. 압수만 하면 되는 거 였으니까. 근데, 계속 저러면서 사과도 안하면 나이 더 먹고나서는 더 그러니까... 애초에, 누나한테 그러는 것도 안되는건데, 엄마한테 그런거면 더더욱 혼나야지. 좀 심하지만 잘했어. 11살때 부터 계속 그러면 더 나이먹어서 까부니까... 좀있다 가서 뭐를 잘못했는지 알려주고, 그러면 안된다고 한다음에 사과받고 너도 사과하고 와... 잘 안풀면 나중에 또 대판 싸우니까

>>9 >>8 그냥 압수만 할걸 그랬나 근데 얘는 뭘 뺏으면 어떻게든 다시 되찾아가서 그냥 없애버린거야 이따 다시 말해봐야하나? 근데 지금은 신경 안쓴느건데 괜히 긁어서 부스럼 만드는거 아닌가 모르겠어

경고를 안하고 자른건 조금. 내 예상이지만 어차피 경고해도 귓등으로 듣고 휘두르긴 했을 것 같긴해 근데 부모님 머리에 휘둘러서 맞았는데도 계속한다? 그럼 존1나 혼나는게 맞지

>>10 일단 자른건 되돌릴 수 없으니까 제치고, 누나랑 부모님한테 그러면 안된다고 알려줘야지. 그런데 앞으로는 압수하고나서, 반성하는것 같으면 돌려주고, 돌려줬는데 또 그러면 자른다고 미리 경고하는게 좋아. 어쨌든 걔 소유의 물건인데, 네가 마음대로 경고도 안하고 잘라서 망가뜨리면, 나중에 너가 뭐 잘못하거나 화나게 했을때 네 물건도 부술수도 있어. 그러면 수습이 안되니까... 각자 소유의 물건은 어지간하면 건들면 안되고, 빼앗으면 엄마한테 맡겨. 그리고 몰래 가져가면 혼내고.

>>11 두번 이상 안 참는다고 없애버린다고하긴했는데 자른다고는 말 안하긴했어

>>12 엄마가 제지를 안 하셔..내가 동생한테 뭘 어찌했는데 엄마가 가만히 있었던건 이번이 처음임 사실 동생은 막 내물건 마음대로 건들고 내 방 아무렇지 않게 들어오고 그래서 오버랩돼서 그런것도 없지않아있음

>>14 앞으로라도 못만지게 해... 허락받고 만지는게 아니라 마음대로 만지는건 안되지. 서로 선이 확실히 잡혀있는게 좋아. 아무리 싸워도 서로 개인물품은 건들지 않는다, 서로 아프다고 생각할 수준의 터치를 하지 않고 하게되면 사과한다, 미친, 또라이같은 서로 가볍게 하는 수준의 말을 제외하고는 욕하지 않는다.등등 암묵적인 룰은 있어야돼. 아니면 커서 개처럼 싸워... 우리집은 저게 암묵적인 룰이고, 내가 고1, 동생은 초6 남동생인데, 내가 많이 봐주고 걔가 많이 나대고 까불기는 하는데 저 위 규칙은 다 지키거든. 애초에 말로 싸우지 몸싸움은 한적도 없고. 난 걔 진심으로 때린적 한번도 없어. 다른 사람 기준으로 정말 많이 봐주고 우쭈쭈해주긴 하지만 정말 잘 지냄. 집에서 제일 친한게 동생이고, 동생도 나랑 제일 친하고. 11살때면 그때도 내가 놀아주던 나이... 참고로 4살 차이남. 친하진 않더라도 선은 안넘게 혼내고 사과하는게 좋아.

>>15 헉..난 6살차이 나도 저런 암묵적인 룰 만들려고해봤는데 실패했었음 이따 다시 말해봐야겠다

>>16 어엉 근데 그래도 말 안들으면 그냥 존나 싸우면 됨. 나는 원래 한살만 어려도 우쭈쭈하고 뭐라도 하나 쥐어주는 편이라서 어릴때부터 내가 데리고 놀아서 사이가 좋은거고, 보통 현실남매는 아니잖아...? 계속 시도했는데 안들으면 그냥 조지거나 무시해... 어지간하면 대학생쯤 되면 친하게 지낸다고 했으니까...

>>1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ㅋㅇㅋ

이게 뭐가 심해 ㅋㅋㅋㅋㅋ 4학년이면 다 알고 있는 나인데 없애버린다고 미리 말하기도 했으니까 상관 없다고 봄 없애거나 자르거나 매한가지지 (스레주한테 미리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말할게 혹시모르니까 조절을 잘 못해서) 어머니께서 제지도 안한다며...ㅋㅋ 너무 우쭈쭈하는 것도 안좋으니까 스레주가 한 행동 잘 했다고 생각해 근데 왜 그랬는지는 물어봐. 뭘 잘못한 거였는지 말해주고 누나가 좀 충동적으로 한게 있다고 미안하다고 하는 건 필요할 듯 다 혼내고서 한 번 안아주고 끝내 이상, 어느 가족의 동생이 전함.

>>19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를 수 있는거니까 근데 적지는 않았는데 >>3에서 휘두르고 나서 엄마가 누나한테 사과하라했는데 그 초딩들 특유의 미안해 ???!!! 이러는거 있지 약 올려서 좀 빡친것도 있음 왜 그랬는지 물어봐도 에레레레베레ㅔㅔ레레 이래서 말이 안통함...

난 동생은 없지만 스레주가 잘한것같다.. 당장에 동생은 속상하겠지만 4학년이면 잘못된걸 판가름할줄은 알아야지. 스레주가 네 행동이 잘못되었으며 그게 남들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이렇게 대응한거다. 하고 조금 알려주기만 하면 될 것 같아! 스레주 입장에선 응징(?)같은거였겠지만 동생 입장에선 갑자기 누나가 날 괴롭힌거라고 느낄수도 있으니까..스레주 행동의 의미에 대해 잘 알려줘봐

으ㅋㅋㅋㅋ이건 동생 키워본 집이면 나라도 저렇게 함 존나 하지말라는짓 개할때 스트레스 받는걸 느ㄲㅕ봐야된다 존나 혈압오름

>>22 ㅋㅋㅋㅋㅋㅋ우리 집 완전 가부장적이라 남동생 우쭈쭈하는데 엄마가 동생 울고불고해도 가만히 있었던거면 답 나옴 ㄹㅇ...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가 내 요가매트 찢어놓음 완전 개싸움될거같아서 그냥 말로만 얘기해보려했으나 엄마가 내 목덜미 잡고 동생이랑 격리시킴..나도!! 억울하다고오,ㅜ우우응으으

>>21 그치...? 내가 막 잘못한건 아니지? 고마워... 이런적은 나도 첨이라

>>20 와,, 와 와 ㅇ ㅘ 이정도면 누구라도 자르지 않았을까

>>23 조져... 평화롭게 해결하려던 위의 레스는 내가 아니다.. 조져라 스레주

>>26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 정도야? 보통 터울많이 나는 남동생들은 안이러려나

>>27 ㄴㄴ 내가 >>9>>10>>15>>17 썼는데, 4살차이 나는데 잘지내... 우리같은 경우가 드물긴 한데, 한 12살쯤 차이나면 그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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